제 여동생 신랑 될 사람 나이가 37입니다.
저는 나이 30이구요 (물론 집의나이 세는 개념 전혀 탑재되지 않음)
그래서 높임말하고 이랬는데..
그런데 알고봤더니 제가 그 신랑의 형님될 사람이라 해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높임말을 써야 할까요? ㄷㄷㄷㄷ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까..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9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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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상호존대
산두목님이랑 찌찌뽕
서로 존대하는게 보기 좋더라는 ㄷㄷ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호칭 정확해야 합니다. 호칭이 가장 기본예절이더라구요 가족간에..
저도 작년에 동생 결혼했는데 매재가 저와 나이가 동갑이에요. 저는 올해 서른 하나입니다.
사석이건 가족모임에서건 서로 매재 형님 호칭 칼같이 지키고 서로 존대 합니다.
나이가 어린 처의 오빠는 형님 아니고 처남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헉!!!! 그렇군요 ㅠㅠ 우짜지 ㅠㅠ 이미 반년째 ㅠㅠㅠ
근데 동갑인데도 처남이 되는건가요? 결혼 시점부터 저는 매제라고 부르고 여동생 남편은 저를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ㅜㅜ
네 처남이 포괄적이라 나이 많지 않은이상은 처남입니다 :)
헐.... 그럼 매재가 저한테 처남이라고 불러야 되는거에요? 형님이 아니라?
계속 저한테 형님 형님 이렇게 부르는데... 저는 상호 존대 하고 호칭은 매재라고 부르구요.ㅠ
어른들도 그게 당연히 맞다는 분위기였고 ㅠㅠ 난감하네여 ㅠㅠㅠ
나이 어린 형은 없어서요
우리나라는 예법은 항상 나이 우선 입니다
원래 처가쪽 남자 호칭은 위아래 떠나서 처남이 맞습니다
손위처남 이ㅜ올바른 표현입니더 형님이란 표현은 애당초 없어요
나이 많아도 적어도 처남인데요.
저도 같은 매제랑 동갑입니다.
형님이 아니고 손위 처남이라고 하더라구요
음 그러면 서로 대화할때
손위처남~ 식사 하셨어요?
네 매제~ 매제는 먹었어요?
이런식으로 대화 나누시나요...?
형님동생해야죠.
서열은 적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존대하고 x서방 이라고 부르면 됨
서방은 아래 개념입니다. 처가의 어른이 사위를 지칭할때 또는 가끔 사위끼리 동서끼리 나이많은(손위 손아래가 아님 처가 족보 안따름) 쪽이 나이어린쪽을 지칭할때도 (동서가 더 많이쓰임) 쓰이죠.
아래에서 위나 동등한 서열에서 서방이라부르면 안됩니다.
7살이나 많은 처남을 A서방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매제가 저보다 8살 많습니다. 상호존대하고 깍듯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자 기준으로 아내의 오빠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는 '형님'이 아니라 '처남'이 맞겠죠.
여동생 남편이라고 손 아래로 생각하다가 서로 민망해질 수 있으니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서로 존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짜피 나이 때문에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그냥 저기요?? 라고 ㅋㅋㅋ
당연히 서로 존대
서로 존대...처갓집족보는 개족보
반말 하는 순간 친해지기 힘듭니다.
반말은 미친짓이죠
상호존대가 진리
사람들은 말 놓는게 친해지는거라 생각하지만
서로 존대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선수 김선수 이렇게 격없이 하던데요 ㅎㅎ
잘못알고계신데 본인이 형님될사람은 아닙니다...신랑입장에선 처남이고 님입장에선 그냥 매제에요
그냥 상호 존대 하면되요
형님 아니고 처남이에요.
상호 존대로 서로 존중하고 지내시면 됩니다. ^^
서로 사람 좋으면 상호 존대하고 호칭은 알아서 편하게 하겠지만
둘 중 한 사람이라도 힘 겨루기 하려고 하는 사람 있으면 피곤해짐.
그래도 여동생이 파혼이나 이혼할거 아니면 최종 승자는 무조건 여동생 오빠이고 현실적으로 여동생 남편이 약자인건 사실임.
여기서 아무리 사위는 손님이네 나이 어린 형님 없다고 떠들어 봤자
사위가 처가집와서 와이프 오빠한테 유세떠는건 김동현도 못할거임
뭔가 착각하시나본데 여자는 남편 서열에 따라 시댁내 서열이 종속되지만
남자는 처가내 서열에 전혀 구애받지 않습니다.
백년 손님이라고 하는 이유가 그런 이유죠.
가족은 여성이 남성에게 존속된다는 의미이고, 남성은 그 집에 가면 손님이되어서
나이에 따라 대접받게 되는 것입니다.
손위처남 손아래처남 뭐 이렇게 부르는 것 같던데요. 정식호칭은 처남이라도 하더군요. 사석에선 형으로 부르시고 공석에선 서로존대하는 건 어떨까요. ㅎㅎㅎ
제대로 알고 형님 된다고 하시는지? 예법은 알아봤나요. 손위처남은 7살까지 말을 놓습니다. 매형이 되시네요. 형님으로 모셔야합니다.
여동생 남편이라고 반말 했다가는 쓰레기 됩니다.
그냥 서로 존대해야죠
공무원 국어 강의때 나왔던건데
남자는 나이 + 서열 두가지가 만족해야 형님이고, 여자는 서열만 만족하면 형님입니다.
상호존대 하셔요~ ㅎㅎ
처남 자네 이렇게 부르면됨
저의 와이프 오빠 저보다 1살 어린데, 첨엔 형님으로 불렀는데 어느 순간부터 말을 놔서 저두 같이 놨습니다...
이젠 처남으로 부르고,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공식적인 자리에선 처남+존대 이고 사석에선 형님+존대 하시면 될듯
저희 부모님은 x서방 이라고 이모부를 부르시더군요. 이모부가 나이가 많음 이모는 엄마보다 어림.
무조건 님이 형님 대접해야함
님에게는 여동생일뿐
여동생의 남편과의 관계는 무조건 나이에 따라갑니다.
쉽게 말해서 여자는 남편의 학렬에 따라가고
남자는 무조건 나이에 따라야합니다.
그래서 여자가 장남에게 시집갔는데
그집의 둘째아들의 처보다 그 여자의 나이가
어리더라도 그 여자는 장남의 부인이므로
남편의 학렬에 따라 나이 많은 차남의 부인은
장남의 부인에게 형님대접을 해야하지만
남자들간의 관계에는 이런 학렬을
따르는게 아니라 무조건 나이에 따라야합니다
즉 님의 경우는 상호존대가 아니라
님이 여동생의 남편보다 나이가 어리므로
무조건 님이 형님대접을 해야하고
그 여동생의 남편은 님보다 나이가 많으므로
반말해도 상관없어요.
간단히 말해서
여자는 무조건 남편의 학렬에 따라서 순위가
정해지고
남자는 그런 학렬없이 무조건 나이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는거임
학렬이 아니라 항렬요;;;
그리고 무조건 형님 대접하는거 아닙니다.
서로 호칭불러주며 상호존대 하는게 좋습니다
맞춤법 지키면 국립국어원 계촌법 쓰는거고
아니면 내맘? ㅋㅋ
한가지 궁금한게 여동생이면 최소 8살은 처남과 차이가 난다는건데 반대의견은 없으신가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은건 아닌지
나이 어린 할아버지는 있어도, 나이 어린 형님은 없습니다. 같은 항렬이니 서로 처남-매부 호칭 하시면 될 듯요.
형님될 사람 ㅋㅋㅋㅋㅋ
자네 술한잔 부어보게! 하고 호통을 치십니다
헤어지세요
어차피 대화를 많이 할 일은 없을거같으니 상호 존대..
허허 내 여동생 신랑 될사람이 왓다고? 이런 중요한 순간에 누가 기침소리를 내엇는가?
상호 호칭이 그리 중요한가요? 학렬 따지고 나이 따지고....
물론 필요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그것보다 먼저 인 것이 무슨 호칭을 부르든 서로 존중하고 이제 한가족이 될사람이니 서로 분란없이 어떤 호칭으로 불러 주던 오랬동안 문제없이 화목하게 해주는 호칭이라면 처남이면 어떻고 형님이면 어떻습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상호존대하면 됩니다. 매제라고 부르면서 높임말 쓰면 됩니다.
님은 처남입니다. 상대방은 매부 라고 호칭하시면 되구요. 동갑일경우 생일까지 따져서 하면됩니다.
저랑 집사람 8살 차이.
손위처남(집사람 오빠)이랑 저랑 5살 차이.
상호 존대 합니다.
가족들과 대화할때 처남을 지칭해야할 일이 있으면 그냥 '처남'이라고 합니다.
둘이 대화할때는 그냥 존대하구요.
여자가 결혼하면 출가외인거 아시죠?
여동생이 결혼하면 그냥 남이에요
하물며 남의 남편은??
나이도 님보다 훨 많은데 남한테 반말을??
님 같으면 반말 들으면 가짢겠죠??
상호 존대가 정답입니다
7살 많은 분께 반말했을때 원만한 관계가 이어지는 상황이 단 곳이라도 있을까요? 억지로 참는것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