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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휴대폰 사용에 대한 간부 실제 반응

휴대폰.jpg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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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샤샩 2019/04/07 10:50

    아랍과 전쟁을 수행중이기에 우리보다 더 치열한 분쟁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은
    우리와 같은 징병제 의무복무 국가인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자유로운 환경에서 복무하죠.
    당연히 일과 후 스마트폰의 자유로운 사용을 허용할 뿐더러 비전투분과는 아예 매일 출퇴근을 할 수 있고,
    전투분과라 하더라도 1~2주에 3일의 휴가를 보장합니다.
    전세계 172국가와 지역에 정규군과 예비군 병력 24만명을 파병하고 있는 미국은
    전세계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전쟁을 치른 나라이며,
    9.11테러 이후 꾸준히 전쟁을 수행 중인 국가인데도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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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연김케이 2019/04/07 11:07

    보안사고만 조심하면 상부상조 개꿀인거네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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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맨0 2019/04/07 12:18

    맛폰으로 스트레스푸니 구타사고도 많이 줄듯
    선순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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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늑대™ 2019/04/07 12:24

    직업인 애들과 억지로 끌려온 애들을 정신력 비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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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해510 2019/04/07 14:44

    글쎄요. 아직도 병들에 대한 군의 통제방식은 구시대적입니다. 사고 발생시 원인분석과 적절한 사후처리보다는 사건 자체를 묻는 것에 더 익숙하죠. 사고들을 겪어봐야 이 조치(통신기기 허용)에 대한 군의 진짜 평가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복무중인, 그리고 앞으로 복무할 징집장병들의 무탈한 사회복귀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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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퀼라 2019/04/07 16:28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면
    한창 전쟁중인데 주말에 외출 나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3성 장군 패튼은 참호족이랑 PTSD로 의무대에 들어온 병사를 쫓아냈다가 여론에 집중포화를 맞고 군복벗을뻔했죠. 이 패튼이 아프리카 있을때 점호중 타이를 대충 맨 병사를 갈구자 그 병사가 타이를 풀러 목에 총알맞은 상처를 보여줬고 패튼은 그 많은 장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적도 있습니다.
    이게 인권의식이 형편없었다는 80년전 미군의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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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19/04/07 18:29

    황군의 후예는 반자이정신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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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NEVER려둬 2019/04/07 20:19

    일과중 폰을 반납한다는데 작업하는데 부재중이면 징계?????
    그럼 폰을 반납 안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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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호 2019/04/07 22:11

    저는 한편으로 생각드는게..
    병영생활 내무부조리. 갈굼 악폐습이
    카톡이나SNS으로 갈굼.부조리가 있을까봐 겁나요.
    학생들만 봐도
    예전에는 실제로 보이는 구타.폭력.폭언욕설등이있었다면
    요즘은 보이지않는구타가 핸드폰으로 쉴틈없이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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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Bong 2019/04/07 22:15

    병사들이 평소 휴가 나왔을때처럼 사용하고 부대 내에서 사진만 안찍으면 문제가 없을텐데 7월까지 시범 기간동안 사고유형 수집 후 결과보고 하겠죠. 그리고 계속 추진할지 말지는 그때 나올겁니다. 결론은 지금 근무중인 병사들이 앞으로의 근무환경을 결정 지을겁니다. 모든 개선은 급진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기에 지금처럼 천천히 개선해 나가야 맞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보수적이어야 할 집단은요.. 간부들도 아이폰1 출시 후 2년간은 스마트폰 허용이 안되다가 나중에 지금 처럼 시범기간 거친 후 허용되었죠. 그당시 부대 내,외에서 각각 사용하는 폰 2개였던 사람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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