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고법전인 경국대전에는
서얼금고령이라는것이 있는데,
이는 서자들의 관직 진출을 제한하는 법령이다.
그런데 이 서얼금고령에는 여성의 재혼을 안좋게 보는 구절도 있는데
"재혼한 여성의 자손은 과거에 응시하지 못하게 하라"이다.
또한 조선은 재혼하지 않은 여성에게 열녀문을 내리는등
여성의 재혼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 같은 풍조 때문에 재혼이 하고 싶은 과부들은
재혼 상대와 짜고 보쌈(납치혼)을 자작하여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됐다"라는 식으로 변명하는 경우가 잦았다.
저런 상황에서도 퇴계 이황은 며느리를 재혼시켰고 그 며느리의 아버지가 와서 절하고 갔음
퇴계 이황 보면 굉장히 합리적인 느낌이 큼
유교 꼰대일것같은것과 다르게 섹1스도 파워풀하게 하던 양반
원래 파-워- 섹서가 현명해.
세종대왕을 봐. 그분은 파워 섹서의 아이콘이었어.
법이 ㅈ같으니까 빠져나갈 구실을 만들려고 한것뿐이었네
자식이 19명이시라는 갓종대왕님...
저런 상황에서도 퇴계 이황은 며느리를 재혼시켰고 그 며느리의 아버지가 와서 절하고 갔음
퇴계 이황 보면 굉장히 합리적인 느낌이 큼
유교 꼰대일것같은것과 다르게 섹1스도 파워풀하게 하던 양반
원래 파-워- 섹서가 현명해.
세종대왕을 봐. 그분은 파워 섹서의 아이콘이었어.
자식이 19명이시라는 갓종대왕님...
과연 조선 제일의 거유다운 퇴계
루리웹 빡대가리 게시판
유게이 강제 멍청이행
어음...이순신 장군님도...
태조왕건 49인 부인, 맨프롬 어스 급 현명함 ㅋㅋ
야 왜 변화구를 돌직구 스트레이트로 바꾸냐 싸우자는거냐?
그건 나름 현명한게 맞음
지방 호족들의 딸을 인질 삼아서 반란의 가능성을 제거한거라
법이 ㅈ같으니까 빠져나갈 구실을 만들려고 한것뿐이었네
동시기 유럽은 남편이 전쟁나갈동안 바람 못피게 정조대 채웠징
그래도 남편이 뒤지면 풀어줬자너. 우린 남편 뒤져도 보이지 않는 정조대 채워놓는거잖...
딱히 법만 저렇게 되어 있지 실제로는 다들 보쌈이니 뭐니 해서 알아서 잘 살았다던데?
반대로 법대로 재혼안하는게 희귀하니까
열녀문이니 뭐니 만드는 거구
막상 정조대 채워 나도 할꺼 다 했다 카던데
명문상 그랬다는거지 실제론 재가 다함.
믿을 수 없겠지만 굉장히 개방적인 사회
개방적이라고 볼 순 없지. 저런 편법을 쓰는 게 개방적인 거냐
그래도 저런 편법을 쓴다고 긑까짖 쫒아가서 목아질 비튼건 아니자나 ㅎㅎㅎ
저당시 수준으로 보면 개방적이라는 거지
중세 유럽이라던가 등에 비하면
요즘 세상하고 비교하면 ㅇ무리
열녀가 졸라 많았으면 열녀문 안세워줬을거임.
편법도 주위 부끄러우니까 저런방법도 썼다는거지, 그냥 평범하게 재혼한 사람도 많았겠지.
조선초기에는 고려때의 풍습이 남아 있어서 여성도 사회적 지위가 높았음
유교가 뿌리잡히기 시작하는 중반 부터는 그런 것 없어지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유교주의 조선문화가 자리잡음
세종대왕이 한글을 보급시킨 이유도 유교책을 널리 읽히게 하여 백성들에게 유교를 빨리 자리잡히게 하기 위한 것도 있고,한글 창제하자 마자 제일 먼저 만든 책이 조선건국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용비어천가고, 그다음이 유교관련 책들인 것만 봐도 알수 있지
당시 법제화 시킬때 신하들은 삼가 금지로 가는게 주류였으나
당시 성종이 재가 금지 밀어부침 ㅇㅇ
서얼금고법과 더불어 조선말 까지 악법으루남은
과부재가금지법의 시작임 ㅇㅇ
ㅇㅇ이건에 관해서는 성종이 좀 밀어붙였지
서얼 차별은 태종때부터 시작되긴 했는데
이거 법제화 시킨것도 성종
열여문를 나라에서 하사 했다는것이 재혼 안하는 여자들이 국가에서 강하게 장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에 뽑를 정도로 없었다는뜻이지.
ㅇㅇ이것저것 압박하긴 했어도 인간의 본성을 막을 수가 있나
진짜로 막은 경우도 뭐 없는건 아니지만
2019년 한국
열녀문은 고장에서 이지메처럼 강제해서 문제가 많았슴.
요바이같은건가 ㅋㅋ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보쌈이라는 게 납치혼으로 설명되지만, 조선시대의 보쌈은 마을 촌장급 인사한테까지 이미 얘기가 다 진행되고 이루어지는 일이었음. 당연히 보쌈될 당사자 포함.
다만, 양반가의 경우에는 재가에 대해서 상당히 빡빡하게 이루어진 것은 사실인데, 이게 조선 초기 때부터 그런 게 아니라 17세기 정도 들어서 빡빡해짐.
조선시대에 서얼을 차별한 이유는 뭐였어? 정처랑 첩의 격차를 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식들도 차별하게 된 거여?
ㄴㄴㄴㄴ 재산을 한 곳에 몰아놔야 가문의 힘이 지탱되는데, 자식들한테 골고루 물려주다보면 가문의 힘이 약화되니까 장자몰빵을 한 거.
조선시대 때도 꽤나 오랜기간동안 딸이 제사지내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바뀌었지.
조선 스타트하고 200년 정도는 고려시대하고 사실 큰 차이는 없었음.
그럼 서열차별한이유가 중세에 자손한명에게만 몰빵해준거랑 같은건가요?
음...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단 태종 이방원부터 시작을 해야하는데, 이방원은 자신이 형제의 난을 일으키게 된 이유를 적통이 아닌 서통 이방석에게 양위하려 했던 것 때문이라 여겼음. 그래서 서통인 서얼들은 적통을 잇지 못하게 하는 서얼금고법을 만듦. 일단 여기서부터 1차적인 서얼 차별이 시작되었음.
또 서얼 차별에 대해 말하자면 세종대왕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세종대왕은 조선 사회의 여러 부조리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셨던 분으로, 그 척결 대상 중에는 과도한 축첩에 대한 것도 있었음.
당시 조선은 유교를 통치 사상으로 삼았으되 사회적으로 축첩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 않았음. 새롭게 권력을 쥔 조선 개국 공신들은 축첩을 많이 했고 3첩, 4첩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첩실이 많았음.
세종대왕은 이 과도한 축첩 행위를 근절하고자 공식적으로 [정실 부인이 아닌 부인에게서 난 자식은 공직 임용을 제한한다 (기술직은 가능)] 라는, 기존 서얼금고법을 확장해 법을 확정함. 이 법을 통치 규칙에 넣은 이유는 [자기 자식들이 여러 불이익을 받을 것을 알면 축첩하여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이유 때문이었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서얼들은 계속 늘어나기만 했음. 능력이 있어도 서얼이라는 이유로 당하관에도 임명이 되지 못하게 되었으니 결국 실패한 법이 돼버림. 세종대왕이 만든 이 서얼차별법은 결국 정조대에 가서야 폐지가 된 악법으로 남게 됨.
이게 더 정확하겠다. 생각해보니 난 장자 위주의 문화가 왜 생겼는지를 얘기했네 ㅋㅋㅋ
차별이라기보단, 왕가에서도 서얼들끼리 왕권 다툼이 전쟁까지 간 경우가 많잖아..사주적으로 말하면,첩자식에게 겁재,양인이 생기기 쉬운데,겁재는 경쟁에 시달리고,양인은 성격이 눈이 크고 수염도 거칠게 많이나고, 강렬해서 싸우기 좋아함, 장비가 이런 모습 아님?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하고
열녀는 두 지아비를 섬기지 아니한다.
중혼한 여자의 자식은 등용치못하게 했다는걸 현대에 대입하자면, 사주에서 편인이 중혼한 어머니를 뜻하는데, 편인이 있는 유명인들이 히틀러,스탈린,굴락(수용소) 만든 소련 관리,이승만,김기춘,박처원도 의심스러움(김기춘과 같이 빨갱이 만들기로 독재 유지함),황교안도 좀 이쪽같은 의심이 들고, 안희정,이재명,케네디,케네디 암살범 오스왈드, 링컨 암살범 부스, 노르웨이 극우 총기테러범 브레이빅, 이들의 공통점이 편협성,배타성,기회주의,집요함의 성질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