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인지 다행인지 수술은 취소되었고 수술에 응시한 러시아환자는 2018년12월기사에 따르면 결혼해서 6주전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고 함. 수술이 성공했어도 윤리적문제와 논란은 필연적.
되도 무섭고 불가능해도 무서운 수술이다
마치 죠르노 죠바나가 누구의 아들이냐 같은 문제로군....
완전 겟아웃 아니냐
근데 그렇게 낳은 아들은 누구 아들이냐
몇달 못살고 죽지 않았었나
되도 무섭고 불가능해도 무서운 수술이다
얼마 전에 동물은 성공했다는 기사 본거 같은데
몇달 못살고 죽지 않았었나
제목만 보고 넘겨서 잘 모르겠네
살아는 있는데 하반신(붙인쪽몸)은 마비라고 했던것 같은데..
감염으로 죽음
근데 그렇게 낳은 아들은 누구 아들이냐
키운사람
마치 죠르노 죠바나가 누구의 아들이냐 같은 문제로군....
수술 취소되었으니 뭐...
키웠으면 자식 아닐까요?
생물학적 DNA는 아랫볶음에서 완성되니 그 DNA로 말미암아 보디쪽의 아들임이 확실하지 아니할까?
아이의 성격과 행동을 보면 아마 알수있지 않을까
왔구나 바디
머리와 몸의 DNA 정보가 다를텐데 가능한건가..
거부반응 없도록 평생 약 먹어야할 걸?
저 수술이 성공하면 저 사람의 정체성은 어떻게 되는걸까
별로. 사람의 정체성을 몸과 장기의 기능으로 따진다면, 온몸의 세포 교체 주기마다. 사람은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임.
아 이과쉑
디엔에이는 여전히 원래 있던 몸에서 이어받을 것이고, 두뇌의 어떤 세포는 꽤 오래 (평생) 살아있는데 그렇게 간단히 말할 수 있으까
완전 겟아웃 아니냐
머리카락 이식인가 싶어서 클릭했는데
머리통을 이식한데서 놀랐다
아니 저거 발라놓으면 신경이 알아서 붙음? 무슨 무안단물도 아니고
글을 제대로 읽자
저거는 절제 이후부터 봉합전까지 손상 줄여주는 물질이다.
무슨 사이비 칼잡이만 저 수술 끼었을 거 같냐
왔는가.... 보디...
죽은 사람 몸에 갖다 붙였다는 거지?
성공확률이 90퍼라고 확신하는게 좀...ㄹㅇ 가능했으면 갑부들이 너나 할것없이 달려들었겠네.
인신매매는 대폭 흥하고
비용 130억, 의료진 150명 동원 가능한 사람이면 너나 할것 없이 달려들듯
그래서 이번 임상실험이 중국자본가에 의해서 실험진행된거
윤리 문제로 취소될려다가 중국 갑부가 지원해준 걸로 들었었음
결국 이거 수술 안했다며
저런내용의 펄프픽션을 오래전에 읽었는데..
이런거 보면 테세우스의 배 생각남
어느 시점부터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게 되는지
예전에 심장 이식수술만해도 이식된 사람은 심장 주인의 영향을 받아서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 괴담도 있었는데 ㅋㅋ
서프라이즈 소재로 딱이다
-15도에서 머리를 냉각한 후 해동하면 뇌세포가 살아있음?
엑스파일 생각나네
도대체 누가 자기몸을 주는거임 ? ? 저런건 죽은사람몸은 못쓰지않나
먹튀하지 않았나?
구라일거 같은데. 아직 끊어진 척수를 연결하는 기술은 없을건데
그게 되면 수많은 척수손상 환자들이 줄을 설건고 머리 이식전에 이거부터 시도했을건데 그런 케이스가 없음
https://nypost.com/2018/12/18/disabled-man-changes-mind-about-head-transplant/
검색해보니 수술 이야기는 2015년부터 나왔는데 계속 지체되다가 작년 12월에 본문 속 남자가 수술 취소를 하는 걸로 끝났다고 합니다. 아무튼 아직 사람 머리를 다른 사람 몸에다가 이식하는 수술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ergio_Canavero#Human
수술 집도의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게, 이 사람은 2016년에 원숭이 머리 이식을 했고 20시간을 생존했다고 주장했지만 부검 결과 척추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고 원숭이는 정신을 차리지도 못한 채 목숨만 붙어있다가 죽었으며, 2017년에 사람 머리 이식을 했다고 또 주장하지만 그 어떠한 제대로 된 근거나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사실 여부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뭐야 진짜 사이비잖아
이거 구라임 뉴스 찾아보니까 수술 취소임 결혼해서 애낳은건 맞는거 같음
왔는가, 보디?
예전에 '모래'라는 소설이 있었는데
거기서 초저온냉동된 히틀러 머리를 저렇게 부활시킬려고 했었지
데드스페이스에 그 머리괴물생각나네
영화 더 게임은 중추신경계를 이식했는데 그게 실현가능한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