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고선 청나라 사신이 몇번 더 만나고는 조선에 없던 수학 공식을 알려주고 갔다나 그랬다던데
고장공2019/04/06 22:27
당시 청나라는 서양과의 교류로 삼각함수를 알고 있었는데, 그 개념을 알아야 풀수 있는 문제를 냄. 홍정하도 당연히 못 풀었고, 이후 삼각함수를 알려줌.
오사마 빈 라덴2019/04/06 22:34
착하네 알려주고
ユウキ=テルミ2019/04/06 22:26
??? :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L.Star2019/04/06 22:26
그래서 저 문제 정답과 풀이식이 뭐야?
L.Star2019/04/06 22:27
이거 옥의 밀도 모르면 어렵겠는데...
★봉봉★2019/04/06 22:26
카드뮴ㅋㅋㅋㅋ
楯山文乃2019/04/06 22:26
그래서 정답 뭐야
★봉봉★2019/04/06 22:27
중국 사신으로 전생한 폰 노이만 : 재밌네. 더해봐.
오타쿠키모이2019/04/06 22:28
그런데 저거 한 뒤에 풀어서 오고 중국 학자가 다시 문제냈는데 못 풀었다지 않았냐?
집에파워2019/04/06 22:33
혈액형 묻는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화법 생각난다
으아뇌2019/04/06 22:34
저거 친구없겠다
루리웹-82118007372019/04/06 22:34
역시 헬조선 논쟁은 상대를 짖이겨놔야만 성이풀리네 ㅋㅋㅋ
루리웹-21079355172019/04/06 22:38
저건 논쟁도 아니고
중국학자는 수학자끼리니까 가벼운 대화삼아 문제낸거같은데
개 진지빨고 짓이겨 버림
윈드재머2019/04/06 2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너무 진짜 빨았음
아직도서는루리웹2019/04/06 22:35
어쩌다 한번 이긴걸로 계속 이기는것처럼 포장하는 경우가많음
사실 조선의 첨단기술은 중국에서 배워온것이 많고 기중기만 하더라도 중국서적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했음
이책이 바로 기기도설인데 정약용이 거중기를 만들때랑 기기도설이 스여진때는 대충 160년정도 차이가 있음
저스키2019/04/06 22:36
한변의 길이를 x 구의 반지름을 r이라 할때 r= 루트3 /2 x
구의 부피는 4 /3 pi r^3 정육면체 부피는 x^3
옥의 밀도를 c라 할때 정육면체 빼고 잘려나간 부분의 무계 = c* (4/3 pi r^3 - x^3)
그리고 마지막으로 껍질의 두께 = r- x/2
식 세개에 변수 세개니 풀 수 있음 폰으로 쓰는게 어려워 여기까지 하겠음
저스키2019/04/06 22:38
사실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현실의 문제를 수식으로 바꾸는 훈련을 잘 안해서 그렇지
내용이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님
리프트마시쪙2019/04/06 22:42
r이 1인 구의 부피는 약 4.19
그 안에 내접하는 정육면체의 부피는 약 1.54
둘의 차이는 2.65이니까
정육면체 한 변의 길이는 약 1.15
ㅁㅊ놈아 산수대결이라고 했자나
???:씹선비놈 가볍게던진 농담에 죽어라 덤비죠?
역시 선비의 나라
청나라 수학자 상대로 조선의 자존심을 지키고 병자호란의 원수를 갚은 남자
홍 정 하
예로부터 한반도는 마 니 자신있나!의 민족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놈아 산수대결이라고 했자나
결국 풀다보면 더하고 빼고 나누고 곱하니까
산수다
역시 선비의 나라
걸려온 승부엔 언제나 진지하게 ㅋㅋㅋ
청나라 수학자 상대로 조선의 자존심을 지키고 병자호란의 원수를 갚은 남자
홍 정 하
딸딸이...치는거...아닌가
하지만 그도 함필규는 가지지 못했지
청나라 사신이 나중에 풀고 삼각함수 문제 내서 다시 발렸다고 함...
청나라 사신:그냥 사칙연산 대결인데 갑자기 왠... ㅅ.ㅂ!!!
???:씹선비놈 가볍게던진 농담에 죽어라 덤비죠?
예로부터 한반도는 마 니 자신있나!의 민족이었다
쉬벌 접대문제 냈는데 이 악물고 딜넣네ㅋㅋㅋ
저러고선 청나라 사신이 몇번 더 만나고는 조선에 없던 수학 공식을 알려주고 갔다나 그랬다던데
당시 청나라는 서양과의 교류로 삼각함수를 알고 있었는데, 그 개념을 알아야 풀수 있는 문제를 냄. 홍정하도 당연히 못 풀었고, 이후 삼각함수를 알려줌.
착하네 알려주고
??? :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그래서 저 문제 정답과 풀이식이 뭐야?
이거 옥의 밀도 모르면 어렵겠는데...
카드뮴ㅋㅋㅋㅋ
그래서 정답 뭐야
중국 사신으로 전생한 폰 노이만 : 재밌네. 더해봐.
그런데 저거 한 뒤에 풀어서 오고 중국 학자가 다시 문제냈는데 못 풀었다지 않았냐?
혈액형 묻는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화법 생각난다
저거 친구없겠다
역시 헬조선 논쟁은 상대를 짖이겨놔야만 성이풀리네 ㅋㅋㅋ
저건 논쟁도 아니고
중국학자는 수학자끼리니까 가벼운 대화삼아 문제낸거같은데
개 진지빨고 짓이겨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너무 진짜 빨았음
어쩌다 한번 이긴걸로 계속 이기는것처럼 포장하는 경우가많음
사실 조선의 첨단기술은 중국에서 배워온것이 많고 기중기만 하더라도 중국서적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했음
이책이 바로 기기도설인데 정약용이 거중기를 만들때랑 기기도설이 스여진때는 대충 160년정도 차이가 있음
한변의 길이를 x 구의 반지름을 r이라 할때 r= 루트3 /2 x
구의 부피는 4 /3 pi r^3 정육면체 부피는 x^3
옥의 밀도를 c라 할때 정육면체 빼고 잘려나간 부분의 무계 = c* (4/3 pi r^3 - x^3)
그리고 마지막으로 껍질의 두께 = r- x/2
식 세개에 변수 세개니 풀 수 있음 폰으로 쓰는게 어려워 여기까지 하겠음
사실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현실의 문제를 수식으로 바꾸는 훈련을 잘 안해서 그렇지
내용이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님
r이 1인 구의 부피는 약 4.19
그 안에 내접하는 정육면체의 부피는 약 1.54
둘의 차이는 2.65이니까
정육면체 한 변의 길이는 약 1.15
청나라 사진: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