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없다던 주변인의 진실

진짜로 아무것도 안할수도 있음

취미 얘기했을때 후폭풍이 두려워서 말 못하는거지

시발 나 맨날 취미없다고 일코하는데
그놈들이 이거봣으면 조때네ㅋㅋ

진짜 그냥 뒹굴거리다 자는데...

"진짜 취미가 없는데, 너는 날 신용하지 않고 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취미가 ㄹ리웹 유게라고 하면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겠어

요즘은 취미고 나발이고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던데

나는 내 취미 다 말하고 다니는ㄴ데
휴일에 뭐할거양 -> 영화봄 딱 쉬는날 개봉함 개꿀 ㅋ 다음엔 드라맠ㅋ

나도 저 말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대부분 다 똑같아

뭐 굳이 취미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영 신뢰 안가는 사람한텐 모르는척 아닌척 하지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데...

인정합니다...

시간 남으니까 놀아줘 아니냐

진짜 아무것도 안해... 이불 속이 너무 따뜻하더라고.,

휴일에 딸쳐 라는 말을 들을수 있을 정도면
서로 엉덩이를 주고 받을수 있는 사이가 됬다는 뜻이 되지

"나를 신용 안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취미가 없다는 걸 깨닫는데 또다시 4년이 걸렸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나도 누가 취미가 뭐냐고 묻는 사람들 (주로 상급자)한테 솔직하게 말한것들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어.

나도 방금깨달았는데 내 이야기네.
난 주위 사람들이 취미 뭐냐고 물어보며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는건 아니거든.
딱히 오덕 취미 같은 거 갖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말하기 시름.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그 사람을 신뢰 안 해서 그런 게 맞는 듯

의외로 진짜 취미 없는 사람들 꽤 있음

전형적인 답변으로 독서 영화감상을 얘기해서 일코하자!

원문이 일본 트윗이니까 타인에게 깊숙하게 관여하는건 예의가 아니라는게 디폴트인 일본이니까 그런거고 한국에선 조금 의미가 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