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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조금 이른 나이에 질렀습니다...

애들 더 크기전에 뛰어놀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핑계대고
사실은 제 꿈이었던 집 지어서 살기를 더 늦으면 못 할 것 같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기초 및 관로 작업 끝내고 다음부부터 목골조 작업 들어가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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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AL.KOMM 2019/04/06 05:05

    오 제일 높은 지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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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17

    눈 오면 헬게이트 열리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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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9/04/06 05:18

    더 높은 뒷집때문에 블라인드 치고 사는것보다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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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MS 2019/04/06 05:13

    개갑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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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17

    다 빚이예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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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9/04/06 05:14

    뒷집 망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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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19

    그래도 좋으신 분들이라 집 짓기전부터 얼른 지으라고 같이 와서 살면 재밌겠다고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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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넘어가 2019/04/06 05:17

    위치어딘가요
    집짓는비용얼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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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_솔찬아빠] 2019/04/06 05:18

    아산 선문대 앞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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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20

    네 거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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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라이~.. 2019/04/06 05:19

    우와
    땅부터 총비용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네요
    몇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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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ΗΘΘΝΨ 2019/04/06 05:20

    근데 진짜 뒷집 망했네요
    별 시비 없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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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25

    언제 짓나 했는데 드디어 착공하냐고 예쁜 집 잘 지어서 사이좋게 살자던데요.
    뒷집 마당이 생각보다 넓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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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ΗΘΘΝΨ 2019/04/06 05:29

    좋은 이웃 만나는 것도 복이죠
    복받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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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49

    앞집이나 아랫집이나 다들 좋으신 분들이더라구요.
    복 받은 거 맞는 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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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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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27

    자금이 넉넉치 못해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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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9/04/06 05:28

    아 역시나 돈문제군여.. 잘몰라서. 한번 말씀드려본건데 배수시설이나 그런것들이 다 돈으로 연관되겠네요.. 저도 그저부러울뿐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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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코드tm 2019/04/06 05:22

    3년전 아산서.. 45평 2층 짓는데 땅까지 2.5억 들었습니다. 당시 땅 9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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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28

    저도 좀 더 일찍 시작했음 좋았을 텐데 3년 사이에 땅값이나 건축비나 많이 올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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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4/06 05:30

    헐~ 30대 중반에 벌써!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ㄷㄷㄷㄷㄷㄷㄷ
    부럽...!
    비결이 뭔지, 이곳 자게에 살포시 귀띔을 좀... 아, 부모님한테 상속ㆍ증여받은 거 말구요!
    단독주택을 지을 땐, 이건 저건으로 공사비 야금야금 추가되거나 공사기간이 한없이 늘어지는 등...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던데, 그런 문제는 전혀 없나욧~? 혹시 글쓴이 직업이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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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37

    일단 맞벌이로 나름 안정적인 직장에서 대출을 많이 땡길 수 있었기에 가능했고..
    시공사 관련 공사 스트레스는 아직 초기라 순조로운데 시공사 선정할 때
    해당 업체에서 지은 집들 건축주를 여러명 만나보았습니다.
    다들 만족하셨고 추가공사나 공사지연분쟁도 전혀 없었다하구요..
    지은지 몇 년 지난 집도 아직 시공사 소장님하고 연락하고 소장님이 직접 A/S 나가신다네요.
    앞으로도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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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4/06 06:00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시공사를 잘 고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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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블루스틴 2019/04/06 05:37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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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껀이] 2019/04/06 05:43

    33에 집짓고 지금 35입니다.
    저도 다 빚입니다만 후회 안합니다.
    애들이 아직 어려서 마당관리가 안되는데 자갈깔아해결했네요. 그거빼곤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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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너부리 2019/04/06 05:47

    집 짓기 선배님이시네요ㅎ 반갑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 땅에 모래삽이랑 양동이만 쥐어줘도
    재밌어하는 애들 보면서 집 짓기 결정하는데 한 몫 했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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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껀이] 2019/04/06 05:56

    저흰 아직 애들이 어려서 주로 집에서 놀았는데 올해부턴 야외활동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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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번들 2019/04/06 06:30

    와..... 저랑 나이차도 별로 안나시는데 벌써 집을 지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ㄷㄷㄷㄷ 저도 나름 로망은 있는지라 더없이 부럽기만 하네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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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K_도원지율파 2019/04/06 06:46

    오..그 옆 트라 살고 있습니다.
    이웃이네요..ㅊㅋㅊㅋ.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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