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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가요 이혼해야하나요

아이둘 8세 7세
돈벌이 좀 문제생긴
8개월전부터
1 집사람의 시무룩한 태도
2 잠자리 1년이상
3 매일 9시-12시(밤) 운동 도보하고옴
4 반찬 없을때 많음
6 토 내일은 밤에 점보러 간다고 함
7 일요일은 친구와 놀러간다함
8 오늘 초딩 엄마모임 가서 아직안옴
연락두절

댓글
  • 원할머니보구쌈 2019/04/06 00:29

    사람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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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 2019/04/06 00:29

    좋지않아보입니다. 대화가 필요한 시기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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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육아빠 2019/04/06 00:29

    나열하신거말고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실것 같단 ㄷ ㄷ
    서로가 솔찍하게 탁 터 놓고 담아뒀던 이야기를 수면위로
    올리셔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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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P컴퍼니 2019/04/06 00:30

    대놓고 일부러 그러는거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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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9/04/06 00:30

    이런 이야기 하기 싫지만...
    한번 의심도 해 보세요.
    다만 조심할 것은 최대한 모른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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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9/04/06 00:31

    대화를 했는데도 단순히 돈벌이 문제로 저런다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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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이^^ 2019/04/06 00:31

    나가라 했습니다
    밖이 그리좋음
    아이 엄마들힌고
    같이 살라고 했네요
    해도 해도 정도껏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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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린어깨 2019/04/06 02:12

    근데 아이들에게 애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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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ghHDchjjg 2019/04/06 00:31

    돈벌이가 해결되면 모든게 자동으로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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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espring 2019/04/06 00:31

    둘 다 문제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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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파게티1 2019/04/06 00:33

    흠 어머니가 워낙 외향적이셔셔 밖에서 나가지않으면 답답해하더라구요첨엔 살림에 무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성향자체가 좀 집에계시는스탈이 아니셔셔 지금은이해합니다..대화를 많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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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9/04/06 01:41

    아무리 외향적이라도 반찬은 챙겨주는게 주부의 도리죠
    잠자리야 남편이 죽도록 싫어서 그렇다라도
    아이들은 뭔죄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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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스토리피 2019/04/06 00:34

    일정한 시간 주말에 계속 밖으로 다니는거 보면
    의심도 가능할거 같아요
    사람 붙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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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이^^ 2019/04/06 00:34

    저는 어떤 문제가 있어 보인는지요?
    애 학교보내고
    데려오고
    아침에 밥하고
    설거지하고
    쓰래기다버리고
    청소도하고
    빨래도하고
    음식물쓰래기도 버리고
    생활비는
    애들하고 자기 쓰는데 300씁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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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9/04/06 00:39

    여자한테 너무 잘해주면 않됩니다..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시나요? 가정은 부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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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9/04/06 00:41

    생활비에서 그냥 한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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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램차일드 2019/04/06 00:51

    떠받드는 건 능사가 아닙니다.
    어느 연령대의 여자든 자기가 떠받들 수 있는 존경할만한 구석이 있다고 판단될 때 여자는 남자를 대접해줍니다.
    노예를 자처하면 노예대접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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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3]24240 2019/04/06 01:34

    표면적인걸론 아무도 모르죠..
    부부간에 대화를 얼마나 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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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11 2019/04/06 02:10

    생활비에 300이요????? 솔직히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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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 2019/04/06 00:37

    으음...답은 나온거 같네요.
    기본적으로...부부가 잠자리가 그런거면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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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rgeousfeet 2019/04/06 00:37

    아오 답답하시네요 ㅡㅡ 100% 바람이구요
    흥신소 붙여서 증거 수집하시고 상간남 증언, 카톡, 문자, 통화내역 확보 하시고요
    이혼하시고 오피나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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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영이 2019/04/06 00:43

    남의 가정사라 왈가왈부 못하겠습니다
    여기서 조언을 구하기보단 친분있는 사람을 통해
    중재해보심이 어떨지...
    가정의 위기를 잘 극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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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영혼 2019/04/06 00:44

    그동안 준 생활비는 절반쯤 저축했으니 배짱팅기는듯 싶고, 애팽개치고 나가서 연락안되는건 남자문제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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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가좋아 2019/04/06 00:49

    잘해주며 증거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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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밖은위험해 2019/04/06 00:50

    조심스럽지만
    의심을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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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잘찍자 2019/04/06 00:50

    지금 꿍꿍이 하고 있네요. 대비 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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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과피자 2019/04/06 00:52

    애들도 다 컸는데 여자는 나가서 돈 벌면 안되는건가
    남편 하나 등꼴 뽑아먹으면서 무슨 남녀 평등을 운운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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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_7자게이]목표를향해 2019/04/06 00:54

    나이트댕기거나 남자만난느거 같은데여 ;;;
    잘때 지문인식 핸펀 ㄱ ㄱ
    카톡이나 문자가 많을듯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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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변왕 2019/04/06 01:01

    너무 티나게 행동하네요. 님께 뭔가를 원하는 것이 있는데, 존심때문에 무력 시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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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초코라떼 2019/04/06 01:04

    대화가 필요해요. 대화가 많이 부족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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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papa 2019/04/06 01:05

    생활비 300줄돈으로 사람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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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둔자 2019/04/06 01:07

    산책을 같이 하세요
    들어주기만 해도 물꼬가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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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동물 2019/04/06 01:08

    저런 꼬라지는 다시보지마십시오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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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호원 2019/04/06 01:11

    애가 어린데 밤마다 운동이라......
    운동은 맞을지도.....
    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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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19/04/06 01:16

    밤에 점을 보러간다구요??
    이런말하긴 조심스러운데 지인이 유부녀를 일년정도 만났었는데 그여자가 평일 밤에 나가는 시간대나 핑계대는게 너무 흡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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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9/04/06 01:44

    점보는거 가지고 말하기는 좀
    맘카페보면 점 누가 잘본다고하면
    알려달라고 줄을섭니다
    여자들이 점에 혹하는게 많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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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19/04/06 01:45

    점을 보는게 아니라 어느집이 밤중에도 손님받는지 궁금해서요.. 타로점 보러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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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9/04/06 01:52

    그건 제가 알수없죠
    맘카페에 보면 한꺼번에 몰려 점을 늦은시간까지 밀려 밤 늦게도 보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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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해라X자식아 2019/04/06 01:19

    냄새나는데요 아주 똥꾸렁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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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9/04/06 01:30

    에효 시발 장가 진짜안가야지..하고 다짐하고다짐합니다 자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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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이된사람 2019/04/06 01:36

    남녀 상관없이 밤에 나돌기 시작하면 의심부터 하는게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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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ks_won 2019/04/06 01:37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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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魔羅 2019/04/06 01:43

    딱 바람 피는 증후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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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o_좆문가 2019/04/06 01:45

    저도 유부남이지만 의심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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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aten 2019/04/06 01:47

    아이가 둘이 있으시다고 하시니... 책임감 어쩌고 하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아버지도 사람이고 살아야 하는 거니까요.
    잠자리가 어느정도 선까지를 이야기 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동침 자체를 거부하는게 1년이상 지속된거면, 사실상 남이라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단지 양육권을 확보할 수 없는 상태시라면, 지금 상태에서 이혼이 차후 본인 인생이나, 아이들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도는... 좀 빠듯 하게 생각해 보시고
    정 이혼을 선택하신다면, 차후 약 15년간의 실현 가능한 인생 계획 정도는 확실히 가지고 계신게 좋습니다.
    당장 이혼을 한다고 치면, 제일먼저 문제가 되는게 아이들이 받을 정서적 영향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이부분이 제일 크겠죠..
    해소는 불가능하겠지만, 이를 무시한다면, 현실적으로 제일 큰 문제는 아이들 양육권입니다.
    양육권을 확보 못한다면, 양육비를 계속 지급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거니 이를 아까워 할 이유는 없으나... 위에서 언급했듯 아버지도 사람이고 살아 합니다.
    두 아이에 대한 양육비가 생각 하시는 것 보다 많이 산정되는 편입니다.
    좀 벌이가 시원찮으시면, 대부분의 월급을 양육비로 주는 사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그리 사시는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월 15 나가는 고시촌에 사시면서, 거의 끼니를 라면으로 떄우는데, 대부분의 월급을 이혼한 전부인에게 주었지요.
    옆에서 보기에도 좀 거시기해서 뭐라고 하면, 그양반 하는 이야기가 자식은 죄가 없지 않느냐 였습니다.
    또, 국내법은 미국과는 다르게, 전처가 재혼을 해도 양육비는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이를 회피하는게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아버지 대접 받을 생각은 아예 접으셔야 겠지요.
    양육권 포기 각서 같은것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양육권을 획득할 경우입니다. 이경우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 및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가 큰 고민이 되겠지요. 이혼 후 재혼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지만,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알수 없는 일이고요.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부모가 되신 마당에 이혼을 단순히 남녀의 문제로만 바라볼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마누라야, 이혼하고 안보면 그만입니다. 근데 애는 그게 안되니까요.
    이런 각오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무작성 감정적으로 주욱 나가시며, 시기에 따라 변호사 선임하고, 어찌어찌 이혼하고 그러다 보면, 단순히 본인이 피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은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흔하게 착각하는게, 애들한테 어른 들의 문제는 이야기하면 안되! 입니다.
    애들도 알건 다 안다는 식에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아이들 모릅니다. 모르니까 당연히 현재 상황을 이해 시키기고, 이게 아비로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것을 어느정도 납득하게끔 해 줘야지요.
    괜히 자식에게 죄인이 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아직 작은 상황에서 이야기가 좀 심각해 졌는데..
    저라면, 아내분과 좀더 심도있게 이야기를 해볼꺼 같습니다.
    아예 아내가 바람이 났거나, 크게 싸워서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보자면, 현제 국내 법 이혼후 양육권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매우 불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법으로 명시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국내 정서상 남자가 여성보다는 양육비를 더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냥 판례가 그렇게 납니다.
    국내만 그러는게 아니라 이건 대다수의 나라가 그런 편이고요.
    아이들의 양육권을 찾고자 하는게 여러가지 사유가 있겟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사유는 저게 큽니다.
    그러니 이런 저런 문제 잘 찾아보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시며, 이런 계획 저런 계획도 세워 보시고, 가정도 해보고...
    장고 끝에 결론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어찌되었던, 지금 상황에서는 뭘 선택하셔도... 이후에 상황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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