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로우 원본을 JPG변환 후 리사이즈 했구요
2번은 JPG를 그대로 리사이즈 했습니다.
3은 로우를 제 나름대로 초 간단하게 보정을 했구요
4번은 JPG를 제 나름대로 초 간단하게 보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로우가 JPG 변환했을때 용량이 더 작네요?
해상도도 로우는 300 JPG는 350 이거 캐논 쓸때랑 완전히 달라서 햇갈리네요.
해상도 때문에 변환시 JPG가 더 큰건지 궁금하네요.
확실히 로우로 찰영했을때 색상의 폭이 좀더 넓은데 이제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JPG가 좀더 화사하게 표현을 해주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뭐 제 보정이 원체 속성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중요한 사진이 아니라면 굳이 로우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1번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동창 여친들에게 1번을 줬다가는 전 그냥 사망입니다~^^;;
1번이 젤 자연스러워 보임
자연스럽긴한데 저걸로 사진 주면 욕먹을거 같습니다~^^;;
전 3번 적당해보임
스르륵에 비교를 요청하실 땐 정보를 주시면 안됩니다.
그냥 사진만 보고 고르라고 해야 합니다.
무보리사 아니면 사진 아니라고 생각 하는 분들부터..
후보정 안하는건 사진 덜 찍은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까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본문처럼 정보를 주시면 실제 사진이 어떤지와는 별개로..
자신의 신념대로 투표를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제가 테스트를 한 적도 있습니다.
진짜 원본은 원본..
노출 정도만 살짝 후보정한 사진은 후보정한 사진이라도..
올리고 만에 드시는 사진을 고르라고 하고..
몇달 지나서 살짝 후보정한 사진를 원본이라 하고..
진짜 원본을 후보정한 사진이라고 올리고 고르라고 해보니..
거의 원본이라고 적어준 사진 고르는 사람은 원본이라고 적어준 사진만 고르구요..
후보정이라고 적어준 사진 고르는 사람은 후보정이라고 적어준 사진만 고르더군요..
실제로는 두 사진이 반대가 되었는데...
몇달사이에 취향이 바뀐것도 아닐테고..
그냥 원본주의자는 원본만 고르고..
후보정 주의자는 후보정만 고르더란 겁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단 말은 아니고..
유독 그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입견을 심어주면 제대로 된 테스트 혹은 선호도 조사 같은게 되질 않더군요..
자연스러운건 1번인데 1번 보내면 안될거 같고.. ㅋㅋ
상단 크롭 하는게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