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에 대한 충심과 사적으로 재산을 모으지 않았던 검소함은 정사/연의 모두에서 인정되는 시대의 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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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뒤로 이어갈 사람들 배치는 다 해놨는데
몇년마다 하나씩 쓰러지고 마지막 남은 강유는 생각도 못한 등애 등산쇼로...
진짜 마속만 아니었으면....
제갈량 인생에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마속을 써먹으려고 했던 거일거임
그러니 선주가 쓰지말라고할때 내쳤어야지 어휴
하지만 그뒤로 유선은...
누구보다 완벽한 타이밍에 러쉬를 갔으나
아군의 트롤짓으로 다 말아먹었지
오장원에 지는 별
위연아!!!!
하지만 그뒤로 유선은...
의외로 장완 비위 살아있는 오랫동안 잘했음
근데 황호가 등장하며......
오장원에 지는 별
유선 : 오케이! 촉나라를 지키기 위해 위나라에 싹다 바친다.
나라는 망했지만 국민은 살수있지
아 진나라였나
그땐 위 맞음 ㅇㅇ
난 개인적으로 유선처럼 롱런하는데 성공한 사람을 좋아하는터라.
역대급 트롤링이야 정벌에 있어 트롤링이지 백성들이 그걸 좋아했을지는 모르겠어.
전국시대 진나라 통일이후에 깽판친거 생각하면 또 아닌거같기도하지만;;
ㅇㅇ 나도 유선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함 ㅎ 아래 댓글로 쓴건 뭐 반드립이고 ㅎ
제갈량 - 유선 - 비의로 이어지는 재상정치도 유선이 있었으니 가능한 부분이었고 ㅎ
그치. 전쟁사에 있어선 멍청하니 해도 군주 역할은 재대로 마무리한거같아
저 장황한 전쟁시대에 목숨 유지한 적국 왕이라니 얼마나 쩌냐
엌.. 제갈량 - 장완 - 비의 ㅋ
누구보다 완벽한 타이밍에 러쉬를 갔으나
아군의 트롤짓으로 다 말아먹었지
유비한테 세대 맞고 든 멍이 빠지질 않았다...
공명이 뒤로 이어갈 사람들 배치는 다 해놨는데
몇년마다 하나씩 쓰러지고 마지막 남은 강유는 생각도 못한 등애 등산쇼로...
진짜 등애는...
어떤 뿅뿅이 상식적으로 검각을 등산으로 뚫는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등애 등산쇼도, 등산 직후 관문에서 오픈게이트 해서 그렇지, 게이트 열지만 않았으면 등산으로 지친놈들 그거 못뚫고 뒤졌을 각이라던데, 맞나...
위나라 병사도 거길 오르라고 시킬줄은 몰랐을거야..
네? 오르라구요?
여기를요?
ㅇㅇ 등산으로 지칠때로 지친 애들인데
와 시발 저걸 넘네 GG 때리고
문열어줬버림
진짜 마속만 아니었으면....
제갈량 인생에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마속을 써먹으려고 했던 거일거임
그러니 선주가 쓰지말라고할때 내쳤어야지 어휴
그 선주가 이릉에 꼴박해서 쓸 인재가 없으니 마속을 썼지.
이릉에서 입은 피해는 촉이 멸망할 때 까지 회복 못했다더라.
그래도 울면서 목을 베었잖아
촉나라 유망주들 오나라 다이브 친 양반이자너
아닌데. 조운이 유선 구했을 땐데...
유산 내동댕이만 안쳤어도...
흑흑 맛있었다 오늘 밥은
제갈량이 일은 엄청 잘했을지 몰라도, 아쉽게 인재보는 눈은 조금 약했던거 아닌가 싶음...
촉이 인재풀이 갈수록 떨어져서..특히 장수쪽은 유비가 이릉대전때 거하게 말아 먹어서 쓸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전쟁쪽은 SSS급이 아니라 그렇지
제갈량은 내정쪽이 SSS이지
전쟁 특히 공성쪽은 좀 후달려..
공성이 후달린다기 보다는 촉의 국력으로는 시간 끌면서 싸우는 공성을 하기에는 힘들어서 그럼.
공명이 학소가 지키는 진창성을 못뚫었는데 그거 겨우 한달도 안되는 시간 동안만 공성전 한거임.
물론 그런 제약 까지 이겨내는게 진짜 잘하는거긴 하지만.
애초에 식량도안챙기고 공성하러 간다는 발상자체가
현장감이 조금 떨어지는거 아닐까
목숨이 조석한테 달렸다자나
어쩔수없었을듯 제갈량입장에서는 타임어택하는기분이였을거같은데
자기없으면 존망일거아니까 무리해서 러쉬했던거라
하필 상대가 사마의였어.... 에초에 침략하는 촉병사수가 위를 압도하는상황도아니였고... 당시사마의놈에 지는 싸움은 피하고 이길싸움은 확실하게 이기는 전투방식이 제대로 발목을 잡았지
사마의가 정말 뛰어난거였다고 생각함. 사실 홈그라운드에다가 병력우위까지 있으니 거하게 회전 한번해서 공을 세우고 싶은 욕심도 있었을텐데, 철저하게 변수를 제거하는 인간미 없는 전쟁을 수행함...
사마의(AOS 플레이어) : 한타가 밀릴때는 운영하고 한타 타이밍엔 들이박는거야!
등애가 산을 타고 조시고
솔직히 마막이 하후무 급 요격, 수성만 했어도 등애군은 전멸이었다.
유비가 이릉에서 꼴아박지만 않았어도...
하아 손가놈... 그놈이 악의 근원이여
제갈량은 너무 일 중독이었던 것도 수명 깍아먹기 좋았지. -_-
연의 말고 정사 기준으로는 사마의가 오장원에서 우주방어 하고 있어서 제걀량은 그냥 그렇게 대치만 하고 있다가 병사했다더라.
물론 그러면 정말 허무하니까 연의에서는 싸우지만.
이건 촉빠 아니라도 운다
내가 삼국지를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무슨상황임?
제갈량이 죽었고 죽기전에 쓴 편지읽는건가?
ㅇㅇ
ㅇㅇ
장례식에서 편지읽으면서 우는장면이구나
수신인 - 유선
에서 통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