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점은, 이거 일종의 사고실험이라
가능할 확률이 생각보다 높음.
물론 진짜 저만한 막대기 만들어서 꽂는 건 아님.
https://cohabe.com/sisa/98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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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을 가진 물체는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음
속도가 증가 할수록 질량도 늘어나서 저런식으로 질량을 가진 물체가 빛의 속도에 도달하면 질량이 무한대가 되면서 이동하는데 무한대의 에너지가 필요함
무한대의 질량을 무한대의 에너지로 돌릴 수 있다면 저기 반나절 가기도 전에 블랙홀 빠따되서 다 쓸어 먹음
불가능
막대를 미는 힘의 이동도 원자를 지탱하는 전자기력에 의해 이루어지는것이라 역시 빛의 속도를 넘을수가 없다고함
이렇게됨
막대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들 간의 힘도 광속을 넘을 수 없음.
이론적으로도 불가능
너 왜 자꾸 베스트마다 노잼 댓글 다니
구심력 디져요
시속이 100억AU*파이/12 AU/H임
727220 ly/s ~~ 6,880,037,349,595,586,595.5 km/s 니까 광속보다 빠르니 불가능.
근데 저거 이론상으론 가능한거 아님? 50억 광년짜리 막대기가 없어서 그렇지
질량을 가진 물체는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음
속도가 증가 할수록 질량도 늘어나서 저런식으로 질량을 가진 물체가 빛의 속도에 도달하면 질량이 무한대가 되면서 이동하는데 무한대의 에너지가 필요함
무한대의 질량을 무한대의 에너지로 돌릴 수 있다면 저기 반나절 가기도 전에 블랙홀 빠따되서 다 쓸어 먹음
좋은데?
오 지식이 늘었따
킹론상 질량문제로 불가능
슈타인즈게이트보면 베쯔노 세카이센이 있음
베쯔노 세카이센에선 가농데키르함
그리고 물질파 전달속도도 빛의 속도를 못넘음
너 왜 자꾸 베스트마다 노잼 댓글 다니
블랙홀 빠따 ㅋㅋㅋㅋㅋㅋ
저 논리대로면 제논의 역설같은 아킬레우스는 결코 거북이를 따라잡을수없다도 사실이게?
만유인력 때문에 막대기가 자전에도 영향을 주겠죠
그렇군 알려줘서 감사
우라늄 빠따보다 더 쎄보이네 블랙홀 빠따라니 ㅋㅋ 둘중에 어느게 더쎔?ㅋㅋ
저런 조건이 갖춰지면 실제로 가능하긴하려나?
210억년 정도 걸림.
막대기 갖다 박는데 50억년,
빙돌아가는데 160억년
저걸 버틸 게 나오면 가능한데 저걸 버티는게 불가능하니..
하...
막대기를 만드는데만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는걸 ㅋ
저걸 진짜 만들 수 있다면 사람이 움직이는 속도 ㅆㅂ ㅋㅋㅋㅋ
여러가지로 태클걸게 많지만 정말 쟤 주장되로 된다고 쳐도 일단 사망 확정
막대기를 만들어 꽂을 자원이랑 기술력,
저걸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막대기랑 사람이 단단하면
무리는 아닌거죠?
저 멀리 매달린 사람과 작대기의 관성때문에 자전을 못하고 멈출듯
그걸 만들 문명이면
워프항법이 개인단위로 보급되있을거임
그럼 자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 짝대기를 만들면 되겠군요!
저 정도 질량의 막대기가 행성에 박히면 행성이 박살남.
그정도 문명이면
막 추천과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하면서 만드는 사람이 나올지도 몰라요!
만에 하나 저런 막대기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도
꽂는 순간부터 광속으로 막대기 끝이 이동하기때문에 올라타는게 불가능하고
잡은채로 시작해도 팔이 뽑혀나갈듯
혹여나 버텨도 대기권 돌파하는 과정에서 사람 몸과 우주복이 핵분열 일으킬듯
저 길이, 자전속도에 의해 발생하는 힘을 전부 받고도 버텨내는 물질이 있다면 가능하겠지
사실상 무한대인 막대기가 블랙홀이 안된다고 가정해도
무한대인 막대기가 돌아가게 만들 수 있는 자전력이 존재할 수 있음?
안 됨. 행성의 회전이 막대를 타고 전달하는 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지 못해서 막대 꼿고 50억년은 지나야지 회전 시작함.
흑흑 더러운 물리법칙
자전축이 뒤틀려서 안될껄
각속도가 광속에 가까워지면
시공간도 휘어서 100억 광년을 지름으로 하는 원주의 절반을 이동하는 시간과 같지 않냐
날아가면서 짜뿌 가능할듯
일단 인간의 몸으로 저 가속도를 이겨낼 거같냐
다른 조건은 잘 모르겠지만 에너지 부족으로 중간에 행성 자전에 이상생길텐데.
저게 된다해도 사람몸이 못버틴다 가루가되겟지
저걸 만드는 기술로 광속워프드라이브 엔진 만드는게 더빠름
맞음. 저건 그냥 가장 기초적인 밑바탕 생각이고,
실제로 적용한다면 특정 항성이나 은하를 기준으로 잡고 마치 옛 뱃사람들이 북극성을 보면서 항해했듯이 위치 잡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
질문은 가능 한가 불가능 한가인데..
저 막대기의 질량이 엄청 가볍다면 이론적으론 가능할거같은데 50억광년의 길이를 가지는 막대기의 질량이 과연 얼마나 될까
적어도 막대기에 꽂히는 행성보단 무거울듯
회전운동에서 운동량 보존법칙이 적용되는데
여기서는 구심점과의 거리x 질량의 영향을 받으니까
저런 거리라면 행성에 비해 한없이 가벼운 인간이더라도 회전에 엄청난 영향을 줘서 자전이 멈춰버림
실제 저 거리로 계산해보면 이론적으로는 돌긴 하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림
상대성이론까지 갈것도 없이 뉴턴역학에서 답이 나온다.
불가능
막대를 미는 힘의 이동도 원자를 지탱하는 전자기력에 의해 이루어지는것이라 역시 빛의 속도를 넘을수가 없다고함
저걸 버틸수 있는 강도의 막대면 행성 자체가
자전하는 힘에 의해 자괴할듯ㅋㅋㅋ
막대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들 간의 힘도 광속을 넘을 수 없음.
이론적으로도 불가능
내가 알기론 어떤 에너지도 광속을 넘을 수 없음. 행성의 자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도 마찬가지임.
다시 말해 막대기 저쪽 끝에서 시작된 회전이 이쪽까지 도달하는데는 50억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소리. 그럼 막대기가 휘겠지?
근데 그 막대기의 탄성이 그만큼 뛰어나지 못하다면?
걍 부러지는 거지.
반대로 막대기가 부러지지 않으면 행성이 자전을 못하고 멈춰버릴 거임.
그럼 지구에 막대 박으면
지구가 멈추는거임?
시발 그건 생각 안 해봤는데 아마 똑같지 않을까. 아닌가 지구에서 지구에다 박는 거랑 지구밖에서 지구에다 박는 건 다른 얘긴가.
멈추지 않고 느려지는 정도일지도 모르지. 말하자면 회전 의자 위에서 열심히 돌다가 팔을 벌리면 벌리는만큼 속도가 느려지는것처럼
같은거야. 결국 높이가 커지는 만큼 많은 에너지를 필요하게 되고 그 에너지만큼 지구의 자전이 느려지겠지
오 똑똑해
막대를 타고 전해지는 힘의 전달 속도 또한 광속을 넘지 못하는디...
이게 맞는말인데 웬비추
상상으론 뭘못해...
반경이 50억광년이면 인간 무게라도 자전속도 느려질걸
아니면 행성이 반토막나던가
이론상으로도 불가능
막대기 만들다가 10억년 더 걸림
막대를 미는게 전체가 확 움직이는게 아니라 끝부분의 원자배열들에 가해진힘이 전달전달되는거니까
불가능하지 않을까?
저정도 길이의 질량이면 이미 축이되는 행성보다도 질량이 크지 않을까.
막대기가 휘면서 이동 결과적으로 불가능
막대를 움직이는 힘이 빛보다 느리니까 막대가 휘겠지
가능함 암튼 가능함 반박시 신학도
그 속도로 막대가 우주여행을 하면 그건 우주 가르기고.. 뭐 사고실험이니깐
행성의 자전이 멈춤 ㅅㄱ
애초에 저런 막대기꼽는 순간 자전속도가 지구와 동일 할 수 가없지
저런거 할 기술력이면 사건의 지평선에서 수영도 할듯
막대기가 단단하던 물렁하던 힘이 전달되는 속도가 빛의속도보다 빠를 수가 없음. 그래서 저렇게 긴 막대의 끝과 끝이 동시라는 개념이 성립되지않음.
이렇게됨
막대 탄성이 대단하군
난 이게 이해가 약간 안되는게 이렇게 휘는게 아니라 움직이기 시작하는게 늦춰지는거 아님?
절대 안 휠 정도로 튼튼한 재질로 만들었다고 가정하면..
멀리서 보면 힘의 전달 속도가 느리니 막대가 휘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똑같이 저렇게 보임
물질파의 전달속도도 광속은 못넘거든
행성 자전력이 광속보다 빠른 힘을 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절대 휘거나 부서지지 않는 막대기라면 행성 자전 자체가 정지함.
아무리 튼튼한 재질이라도 어쩄든 원자들의 결합으로 이뤄진거라서 절대로 안 휘거나 그런게 불가능함
사고 실험이어도 원자간의 결합력은 한계가 있어서
사고실험으로 행성 자전력이 무슨 일이 있어도 정지하지 않고, 행성도 파괴되지 않으며, 막대가 휘지도, 부러지지도 않는 최소질량의 막대기로 해도, 결국 광속 이상의 속도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멀리서 관측하면 휘어져서 보이게 됨. 에너지 전달파가 결국은 광속이 한계걸랑.
50광년을 축소해서 그려서 괴이해보이는거지 말씀하신대로 늦춰지는게 맞아요. (저 사고실험의 전제가 막대는 부러지지 않는다기 때문에)전체 사이즈로 보면 막대는 자전따라 행성에 휘감기고 사람이 잡은 막대 끝은 50억년 후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막대가 휜다가보다는 공간이 휘어서 희어보이는게 맞겠지
물질이 원자와 원자간의 전자기력으로 유지되니까 50억 광년 길이의 물질이면 저렇게 휘게됨
물론 회전 곡률이 어마어마하게 크겠지만
늦게 움직인다는것도 저 스틱이 휘는걸 견디고 곡률이 한계점에 다다랐을때야 끝자락이 움직일거고
그 밴딩이 한계점에 다다랄때까지 걸리는 시간차로 늦게 움직이는거
고로 휘기때문에 출발이 지연되는거라 둘이 같은 현상에서 나오는 파생결과
그게 이해가 안가요
공간이 휘는건가요
만약 저렇게 휘기 시작한 상태로 아무 긴 시간을 놔두면
실타래마냥 수십바퀴씩 감긴다는건데
그러면 막대의 총 길이가 너무 티나게 길어지는거 아닌가요
휘는거랑 다른 개념 같은데
막대기를 담는 공간이 늘어난거라서 길이가 는건 아님 블랙홀 구글치면 나오는 사진에 맨낭 나오잖아 그거임그냥
실제론 평평한 막대기인데
관측자 입장에선 휘어 보이는게
공간이 왜곡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가르강튀아가 되는 구나!!
그럼 막대기가 파이프 형태에서 안쪽이 비어있으면
그 파이프 안에서 움직이는 물체가 있다면 그 물체는 직선 운동을 한다는 건가여
좀 잘못설명해서 리플 지우고 다시 적는데, 물리학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을 억지로 짜마추기 위해선 블랙홀과 같은 특이점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결국 광속이란 우주 한계 속도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자체가 잡아늘려져서 막대의 물리적 길이와 탄성도는 바뀌지 않지만 늘어나고 휘는 것처럼 보임.
넓게핀 천조각 위에 선을 그으면 일직선으로 보이겠지.
근데 천조각위에 쇠구슬을 놓으면, 천조각이 들어갈테고
일직선이어야할 선도 아래로 휘어지는 모양을 하게되는거랑 비슷
막대 입장에선 작신이 직선인 상태이고
관측자 입장에선 실타래 마냥 감겨있는 상태라는건데
이거 결국 워프에 응용될수 있는 이론 아닌가요
막대기가 직선으로 1미터인 상태에서 뺑글뺑글 감겨있어서
관측자에게 총 100미터 길이로 보인다면
실제로 1미터만 움직여도 마치 100미터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ㄴㄴ 반대임. 1미터 이동을 100미터처럼 이동해야함. 공간이 늘어나니까.
막대가 안휘어도 시공간때문에 휘어져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