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의 히어로 영화를 기대하고 가면 무지 실망함
이런 부류의 감성을
이런 식으로 보는 느낌을 기대해야하는 영화임
https://cohabe.com/sisa/98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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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같은 가족영화였네
정석적인 히어로 영화를 기대한다면 100% 실망함
그런데 저런 식으로 시점을 바꾸면 은근히 아이들의 시선과 고아 특유의 드라마를 잘 잡은 영화임
애초에 주제가 가족임.
그런데 감독이 호러 버릇 못 버린 한 두 장면이 흠임
어린애가 슈퍼파워 얻었는데 갑자기 멀쩡한 히어로 일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긴하지
히어로 영화 보러가면 실망한다는 거네
요컨대 기대하는 걸 달리 해야 하는 거구만
그럼 보러가야겠네
애초에 샤잠이 애잖아
데드풀같은 가족영화였네
몰랐어?? 데드폴은 로맨스 영화야 2편은 가족 영화고
히어로물 탈쓴 나홀로집에?
근데 초반에는 갑툭튀로 호러가 튀어나옴
거기서는 이래야함
히어로 영화 보러가면 실망한다는 거네
어린애가 슈퍼파워 얻었는데 갑자기 멀쩡한 히어로 일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긴하지
몇살임?
극중 빌리 뱃슨 본인이 말하길 14세
히어로 영화를 히어로 보러가는게 대부분인데 저렇다는건 마케팅을 잘못한거 같음
글쎄 마케팅부터가 초딩이 히어로가 된다는 감성을 계속 어필하고 있어서
마저런감성의 영화라는거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홍보하고 있음
보는 사람들중에 아 히어로 영화 하나 또 나오나보다 봐야지 이런사람들이 된통 당할 수 있는거지
요컨대 기대하는 걸 달리 해야 하는 거구만
진짜 오랜만에 나온 평범한 히어로물느낌
흔히생각하는 약간 유치한 히어로영화
정석적인 히어로 영화를 기대한다면 100% 실망함
그런데 저런 식으로 시점을 바꾸면 은근히 아이들의 시선과 고아 특유의 드라마를 잘 잡은 영화임
애초에 주제가 가족임.
그런데 감독이 호러 버릇 못 버린 한 두 장면이 흠임
ㄹㅇ 애랑 보기 좋겠다 말하려다가 호러장면 때문에
래매해짐
그리고 애들 시점인거 감안해도 후반은 너무 유치했어
내가 너무 커버린 건가...
ㅇㅇ
그 호러씬 때문에 이게 애들용인지도 애매해졌지
'정상적인'이라는 말 나오는 것 자체가
기존의 마블 꼰대들이 까대는 게 맞구나...
유치하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어른이 된거지
애들은 유치하다는게 뭔지 모름
정상과 정석은 다르다
'정석적인'
'정상적인'이 아니라 '정석적인'이라고 써있는데
Do you read korean alphabet?
자기가 착각하고 꼰대라 하는거 보면 님이야말로 어떻게든 마블 까려고 이악무는 디시꼰대인듯?
캐릭터 하난 확실한듯
이거 상당히 중요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처럼 생각할 거 같은데
여러가지 의미로 배대슈를 엄청 까는느낌 ㅋㅋㅋㅋㅋ
솔직히 빌런 맡은 멀린형이 너무 착해서 주인공 뿅뿅되게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너무 자주 방심함
ㅋㅋㅋㅋㅋ재밌겠네 보러가야지
근데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건 히어로물이자나?
망했네
ㅇㅇ딱 내가 느낀대로당
재미있겠네 가야지
배대슈 정도 예상하고 보러 갔는데도 실망하면 그냥 똥영화 아님?
전체이용가용 가족영화로 생각하면 괜찮은 영화임
똥영화라고 까는건 성인이 뽀로로를 보고 뿅뿅같은 애니라고 평가하는거라고 보면됨
흔히 생각하는 히어로물 장르 영화라기보단 가족 영화에 가깝다는 그런 얘기인듯.
완성도와 별개의 얘기로.
근데 히어로물을 뽀로로 보듯이 보러가는 사람이 없잖아
근데전체이용가라고 보는게 조금 애매한게
다소 공포 영화특 장면들이 많아서
ㅇㅇ 이 얘기인거 알고 있는데 걍 배대슈가 까고 싶었음ㅋ
뭐야 히어로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게 뭐야 하고 극단적으로 평하는건 아니라는거지
취향상 안맞아서 난 별로였어라고 하는건 문제가 없다만
의도에 맞게 잘만든 영화인가를 보고 평을 하는게 맞지
마블유니버스 이전에 자주 보이던 좀 유치한 히어로물 같은 스타일 같은건가 보네
현시각 관객 3천명이네? 오늘 5천명 각인가?
재밌겠네 주말에 바로 감!
봐야겠네
오늘 보고왔는데, 기존 히어로물 보다 이거 보면 다소 유치할수 있음
근데 그 유치함이 잘 어울리는 영화임. 초딩이 어른몸뚱이가 된 컨셉에 딱 어울리는 정체성이라 보면 됨
여튼 존나 재밌게 보고왔음
아동 대상 영화라는 얘긴가?
박진감넘치는 히어로 물이 아니고 능력쓰는 가족영화라 봐야함 재밌개 잘보고옴
뱃대슈나 저스티스뿅뿅같이 쓸데없이 가오잡는게 없다는 뜻이면 갓영화네
이미 누가 지적했지만, 초반부 쓸 데 없이 강렬한 호러 분위기가 오히려 흠인 영화임.ㅇㅇ
후반이 유치하다고는 하는데. 동감하긴 하지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는게 느껴지더라
14살짜리가 빌런이라고 해서. 위협받는다고 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해서
죽이기 하자니 그것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힘으로 패버리고 끝내자니 좀...
오히려 후반의 그건 주인공이 선택 받을 수 있는 이유가 아니였나 싶다
나 같으면 아까워서 그렇기 못했을텐데
주저없이 그 선택을 하는거 보고 곱씹으면서 참 놀라운 발상이라고 생각했음
그 부분의 스토리 전개는 전혀 불만을 가지지 않아
그 묘사가 유치하게 느껴짐 + 질 낮은 CG하고 섞여서 단점 좀 심하게 부각된 부분이라고 생각함
뭐 나도 기분은 동감함 갑자기 파워...같더라구
일단 타겟은 잘 잡았다고 느끼는게 집으로 오는길에 보이던 꼬맹이들이 샤잠 언급하는거 보였음. 일단 애들한텐 제대로 취향저격한듯
빌런 수준도 스토리도 액션고 딱 이수준
정말 애들용 영화
나는 그게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더라
개인적으로는 감독의 의도도 읽혀지고 엄청 재밌게 봐서
클래식한 외형의 괴물들이 나와서 사람들을 마사지 해주는 영화
이런 영화 감성 좋아하면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