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아버지의 선구안

내아들은 착한데  친구를 잘못만났다는
바로 그 경우?
사실은  끼리끼리 친해지는데...
어떤점으로 친해졌을까...

범범범 범인 왔네요~

어렸을때면 모를까 성인 이후에는 솔직히 끼리끼리 모이게 되어있어요. 취미나 대화주제가 안맞으면 아는사람으로는 지내도 친하게는 지내기가 어렵거든요

항상 티비에서 보면 둘다 눈빛이 이상하고 싹수가 없어 보이긴 했었는데... 이제 보니 약간은 광기였었구나...

내 자식은 절대 그럴리 없어~

아, 나 장수막걸리 좋아하는데;;;;

둘이 만나면 시너지가 나는게 싫은 거지 ㅋㅋㅋ

아버지가 선구안 좋아봤자 아들이 병살타침.

정준영이랑 로이킴 보면 늘 애들이 구린 냄새가 난다했어. 정준영은 애가 하는 말투나 이런 게 내가 살면서 주변에서 봐온 가벼운 애들이랑 넘 닮아 있었고 낯선 사람에게 싸가지 없게 대해 놓고는 자신을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포장한다고 느꼈음. 로이킴은 늘 노래 들어보면 어디서 뱃겨서 교묘하게 표절 피해가는 느낌이랄까. 꼭 어디서 들어본 노래 같음. 노래 인기 많길래 사람들이 노래가 익숙해서 흥얼거리기에 더 편해하나보다 생각했지. 근데 난 거북스럽더라. 얜 음악을 진정 하는 애가 아니구나, 가짜구나 하고 느꼈어. 둘이 친하다고 했을 때 끼리끼리겠지 생각했고 정준영 이름 거론 됐을 때 로이킴도 같이 낄낄 거렸을 거라고 생각했어. 근거 없는 억측은 안 되기에 숲속각 했는데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