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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를 혼자 타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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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2988350&sid1=104&mo...
커다란 여객기를 나홀로 타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
AP통신 등 외신은 3일(이하 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출신의 한 남자가 188명이 탑승하는 여객기에 홀로 앉아 여행한 사연을 전했다.
마치 여객기를 혼자 전세낸 듯 퍼스트클래스 승객보다 더 특별한 서비스를 누린 주인공은 스커만타스 스트리마이티스.
그는 지난달 16일 스키여행을 위해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이탈리아 베르가모로 향하는 여객기에 올랐다. 총 188명 승객이 탑승 가능한 보잉 737-800에 오른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기내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자신을 제외하고 단 한 명의 승객도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여객기에는 기장, 부기장의 조종사와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특별한 단 한 명의 승객을 위한 서비스는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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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는 혼자 타본 적이 있네요.
기사님이 한번도 안쉬고 가자고 해서 저도 오케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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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출근하는 시내버스 혼자 타고 왔어요. ㄷㄷㄷ
새벽 4시에 출근하신건 아니죠?
6시... ㄷㄷㄷ
저정도면 일등석 안내주나 ㄷㄷㄷ
내줘바야 머합니까 ㅋ
저는 예전에 중국비행기 점보였는데 15명인가 탔었네요 ㅋㅋ 지금은 유명해진 장가계지만.. 직항첫비행기를 탔었는데 가는사람이 없어서 ㅠㅠ 저도 알고 간건 아니였고 싸서 간거지만.. ㅎㅎ
와..초창기 아시아나 항공 미주 노선..승객 2명이었던 시절 생각나네요..1등석 서비스 받앗다고 함..ㅋㅋㅋ
회사가 바보인가. 퍼스트 클래스를 끊어주더라도 다른 항공편으로 돌려야지. 손해가 얼마여.
비행기스케쥴은 왕복이니까요ㅎㅎ 안가는게 더 바보죠..
비행스케쥴은 왕복인데다 비행기에 사람만 타고 가는게 아니죠...
저사람 없으면 아무도 안 탄 비행기가 오겠죠
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승무원들과 친해져서 내릴거 같은데 ㅋㅋ
기내식 2개 먹어도 될 듯.....
인원수에 맞게 가져 왔다면???
"기내식 3개 중에서 하나 고르세유.."
"걍 다 놓고 가세유.."
그럼 승무원 한둘은 굶을수도ㄷㄷㄷ
대한항공이 그렇다네요....
ㅋㅋㅋ 나만봐..ㅋㅋㅋㅋ
예전 독일 처음 갈 때 20명 미만으로 갔나... 기내식 먹고 체햐서 4자리쪽에 누워갔었죠... 돌아올 때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만석... ㅜㅜ
from SLRoid
저도 2011년, 9ㆍ11 테러사건 터지고 한달 남짓 지나 뉴욕행 kal 비행기를 탄 적이 있는데... 기내가 썰렁~!
맨뒤의 5인석에 누워서 비즈니스석 기분 내며 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반면, 돌아올 땐 LA에서 환승했는데, 이건 완전 돗데기 아수라장이더군요! 완전만석~ ㄷㄷㄷㄷㄷㄷㄷ
사실 고속버스, 공항버스도 중형ㆍ소형을 운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철폐해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작은 버스로도 운행하고 있던데...
무조건 대형버스만 운행하도록 하는 건, 승객이 10명 이하인 경우 괜한 기름 낭비죠!
정부는 왜 이런 쓸데없는 규제는 폐지 안 하는지 모르겠음. 중소형을 운행하는 대신 요금도 인하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석이조인데...
그게 법적 규제가 있다는 건 처음 들어봤네요... 헐...
예, 저도 의정부 살았을 때 이용한 공항버스 기사분에게 들은 얘깁니다.
우리나라 관료들은 이처럼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죄다 틀어쥐고, 목에 힘을 주고 있답니다.
저까지 2명이 타본 적은 있습니다. 3시간 짜리라 좀 아쉽긴했죠.
ktx생긴뒤 김포-대구 노선을 3명이 타고간적 있습니다
다음해인가에 노선 폐기된걸로 압니다
시내버스, 고속버스는 혼자 타 본적 있습니다만... 비행기는... ㅋ
아 747 3-4-3 좌석 중 중앙 4인 자리를 혼자 써본 적은 있네요... 그정도만 해도 엄청 편하던데요
비엣젯은 인원수 안차면 연착하는데.. 대단하네요.
심야영화 혼자보는것보다 좋네 ㄷㄷㄷㄷㄷㄷ
정말 표정 즐거워보인닼ㅋㅋㅋㅋㅋ
대화역에서 광화문까지 가는 버스 혼자타고 갔었네요.
기사님 옆에앉아서 서로 담배 하나씩 물고..ㅎㅎㅎ
그때 그 버스는 아마 광화문까지 급하게 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나 봅니다.
저 태우고 좀 기다리다가..
저보고 어디서 내리냐고 뭍더군요.
그래서 광화문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한번도 안쉬고 갑시다..ㅋ
그러더니..저보고 담배 펴요? 네~
그럼 한대씩 물고 갑시다~ㅋ
재밌는 경험이였어요..ㅎㅎㅎ
한 줄 혼자 탄적은 있는데...
로마에서 알제 가는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