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진짜 비트코인같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함
남들이 더 비싼 값에 사주는 가치 말고는 없는 거지
트수11232019/04/03 08:30
꼭 아는거 하나도 없는 애들이 이렇게 다 통달한 척 하더라
브란덴부르크괙2019/04/03 08:32
보자마자 '쩐다'라는 느낌 안 들게 진화해 대중하고 멀어진 건 현대미술 업이니까...
롤러웹2019/04/03 07:55
오토바이 탄거같네
떢뽂이2019/04/03 07:55
장동민 그림 생각나네 ㅋ
디노버거2019/04/03 07:56
저런거 졸부들 돈세탁용이지뭐. 이용당하는것뿐
nardi2019/04/03 07:56
그냥 자연 풍경 그림이 더 낫겠다.
cherryade2019/04/03 07:57
3번짤 고양이로 문지르는줄 알았네;
루리웹-60944975392019/04/03 07:58
구매한 사람은 엄마 친구 지인일 듯
cele-d2019/04/03 07:59
돈세탁이라기보단 걍 친구딸 작품 간직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한 경매 같은데...왤케 다들 진지해져서 부정적임;
cele-d2019/04/03 08:00
150만원이야 150만원 ㅋㅋㅋㅋㅋㅋ1500억이 아니라 ㅋㅋㅋㅋㅋ 걍 친구엄마중에 잘사는 사람이 "애기 간식 사주세요 호호^^"하면서 한턱 내는겸 재미로 경매한거지 ㅋㅋㅋ
강등당한부캐2019/04/03 08:01
애초에 여기는 현대미술 싫어하는디
2살 낙서에 1500달러 낙찰됬다고해봐라
루리웹-92971444382019/04/03 08:13
에반데
조건과과정의간소화2019/04/03 07:59
돈세탁 돈세탁 하는데 그림으로 돈세탁하고 싶다고 그게 막 되는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고작 170만원임. 저거는 진짜로 그냥 친분있는 사람이 커미션을 좀 비싼돈주고 샀다고 생각하면됨 용돈준다는 생각으로
게임몽상가2019/04/03 08:01
부자들에게는 귀여운 꼬마에게 용돈 준다고 생각 될지 모르나.
가난한 자들에게는 그 170만원도 큰돈이기에.
조건과과정의간소화2019/04/03 08:03
그럼 가난한 사람들이 질투해서 돈세탁 돈세탁 거린다는 거임? 니 말은 내가보기엔 할필요가 없는 말 같은데
DDOG2019/04/03 08:05
그거 굉장히 무례한 말인데
저 사람들은 타인 생각 안 하는 졸부 취급에, 가난한 사람들은 저거 보고 배알 꼴린 거지라는 거잖아
명예카짓2019/04/03 08:09
사회 통념상 경제 개념이 없다시피한 아이에게 용돈으로 170만원을 준다는 상상이 더 이상해 보이는데?
게임몽상가2019/04/03 08:10
뭔 놈의 졸부 취급이야. 귀여운 애한테 용돈 정도 줄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가난한 사람이 저고 보고 배알 꼴리면 안되란 법도 있나?
길거리에 탕수육 170 그릇 엎어 봐라.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겠냐.
부자는 푼돈으로 당연한 가치를 하더라도. 가난한 자는 배알 꼴릴 수도 있는거지.
사촌이 땅을 사니 배가 아프다는 옛 말도 있듯이. 너무 당연한 결과인걸. 그럴 수도 있는거지.
루리웹-90555372952019/04/03 08:25
원래 애한테 주는용돈은 엄마아빠한테 주는거임ㅋㅋ 애기 간식도 사주고~~ 분유값에 좀 보태고~~~그런거. 갓 돌지난 조카새뱃돈 주고 느낀거임.
게임몽상가2019/04/03 08:00
흔히 쓰이는 수법으로는
애 부모가 정치인이나, 유명 사업가라면 저걸 내놓으면 누군가 고가에 사가지.
그러면, 합법적인 뇌물이 되는거야.
마치 MB가 자서전 출판해서 누군가 그 쓰래기를 거액을 주고 왕창 사준다면
그것도, 합법적인 뇌물이 되는 거고.
그리고, 종교 단체 기부, 각종 장학 재단, 도서 출판, 미술품에 세금 면제라는 혜텍이 있지.
저 회사의 입찰가를 낮추고 싶다, 저 회사에 납품을 하고 싶다. 저 회사의 배경이 필요하다. 등등등.
그가 그린? 판매 하는 미술품을 아주 고가에 사준다. 와 같은거
애초에 현대미술이라는 시대구분도 애매해서 미학자들도 못나누는건데
역사 모르는 사람이 ac500~1500년까지 중세로 퉁치는거처럼 걍 맘에 안든다 싶으면 다 현대미술이여 ㅋㅋ
힐러조2019/04/03 08:10
사실 양자역학으로 비유하면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난 현대미술로 분류하는 것들의 가장 큰 특징은 불확실성이라고 생각함.
흔들리는 전자로 그린 작품. 후라이팬을 뒤집어 그 위에 스프레이를 무작위로 뿌려서 만든 작품 등...
그 전 시대의 미술들은 작가가 특정한 형태나 목적을 가지고 했다면,
현재미술은 작가도 형태를 확정시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만드는 것이 가장 구별되는 특징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결론은 저 아이는 그냥 아무대나 텟텟 하면서 했겠지만 나한테는 검은 인간의 형태가 무언가를 굽어보는 모습으로 보여서
느낌있다고 한거였음. 어떻게 보면 아이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낙서지만 나한테는 어떤 특정한 작품이 된거라고 할수있다고 생각함.
이상 그냥 주절주절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음
류티미르2019/04/03 08:30
아냐 양자역학이랑은 다른게, 양자역학은 그 우연적인 불확실성을 필연적인 불확실성으로 변화시키는 거고, 현대미술은 불확실성을 장사도구로 팔아제끼는 거임.
나도 공학도인데, 레디메이드 보살이나 지금 서울대미술관에서 하는 거짓말 현대예술전 같은 거 보면 상당히 유니크하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함. 근데 저런 카오스계얼은 솔직히 장사속으로밖에 안 보인다
세피넬리아2019/04/03 08:05
현대미술은 그림 자체보다 해석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낙서같아 보이는 것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름.
근데 저건 낙서 맞잖아.
돈세탁 돈세탁 하는것도 웃긴데 보통 몇억씩 주고받았단 현대미술들. 미니멀리즘이나 포스트 모더니즘에서 파생된 그냥 봐서는 잘 이해가 안가는 작품들 대부분는 그 값을 받는 이유가 있음.
바로 유행임.
이런 고가의 작품들 대부분이 19세기부터 20세기 모더니즘이 끝나고 포스트 모더니즘이 시작되면서 나온거임. 우리들이 태어나기도 오십년 전에, 누군가가 점하나 찍고 대담하게 예술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함.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유행시키기 시작한거임. 이게 바로 유행의 선두주자에 있는 이들의 작품이 몇억에 팔리는 이유임.
최초. 그 타이틀 하나로.
그 다음은 전부다 유행을 뒤따르는 늦어버린 사람들ㅉㅉ일뿐임.
근데 미술사야 어찌됐든 누군가 한ㅌ는 2살짜리 애가 그림을 그린다는게 신기하고 그것이 최초로 보일테고 그것이 170만원을 선뜻 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을거임. 거기에 누가 비판을 할수 있겠음.
요즘에와서 지나가던 물붕이새끼가 대충 찌끄린걸 몇천만원 몇억주고 샀다 하면 그건 돈세탁 맞겠지만.
현대미술보면 그림 대충 그리고 싶은 화가와 돈많고 머리빈 졸부들 놀이터 같음
저건 걍 진짜 낙서잖아
미술계는 하도 돈세탁 오져서 못믿겟다
큐레이터를 잘만나야하는 이유
왜 느낌있냐
저건 걍 진짜 낙서잖아
왜 느낌있냐
초 단위도 똑같네ㅡㅡ;;
느낌 있는데?
큐레이터를 잘만나야하는 이유
미술계는 하도 돈세탁 오져서 못믿겟다
현대미술이란건 븅신같음..
현대미술보면 그림 대충 그리고 싶은 화가와 돈많고 머리빈 졸부들 놀이터 같음
머리빈게아니라 편법으로 탈세하는거겠지..
편법 탈세하는 애들이 머리빈 졸부들 이용함 ㅇㅇ
가끔은 진짜 비트코인같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함
남들이 더 비싼 값에 사주는 가치 말고는 없는 거지
꼭 아는거 하나도 없는 애들이 이렇게 다 통달한 척 하더라
보자마자 '쩐다'라는 느낌 안 들게 진화해 대중하고 멀어진 건 현대미술 업이니까...
오토바이 탄거같네
장동민 그림 생각나네 ㅋ
저런거 졸부들 돈세탁용이지뭐. 이용당하는것뿐
그냥 자연 풍경 그림이 더 낫겠다.
3번짤 고양이로 문지르는줄 알았네;
구매한 사람은 엄마 친구 지인일 듯
돈세탁이라기보단 걍 친구딸 작품 간직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한 경매 같은데...왤케 다들 진지해져서 부정적임;
150만원이야 150만원 ㅋㅋㅋㅋㅋㅋ1500억이 아니라 ㅋㅋㅋㅋㅋ 걍 친구엄마중에 잘사는 사람이 "애기 간식 사주세요 호호^^"하면서 한턱 내는겸 재미로 경매한거지 ㅋㅋㅋ
애초에 여기는 현대미술 싫어하는디
2살 낙서에 1500달러 낙찰됬다고해봐라
에반데
돈세탁 돈세탁 하는데 그림으로 돈세탁하고 싶다고 그게 막 되는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고작 170만원임. 저거는 진짜로 그냥 친분있는 사람이 커미션을 좀 비싼돈주고 샀다고 생각하면됨 용돈준다는 생각으로
부자들에게는 귀여운 꼬마에게 용돈 준다고 생각 될지 모르나.
가난한 자들에게는 그 170만원도 큰돈이기에.
그럼 가난한 사람들이 질투해서 돈세탁 돈세탁 거린다는 거임? 니 말은 내가보기엔 할필요가 없는 말 같은데
그거 굉장히 무례한 말인데
저 사람들은 타인 생각 안 하는 졸부 취급에, 가난한 사람들은 저거 보고 배알 꼴린 거지라는 거잖아
사회 통념상 경제 개념이 없다시피한 아이에게 용돈으로 170만원을 준다는 상상이 더 이상해 보이는데?
뭔 놈의 졸부 취급이야. 귀여운 애한테 용돈 정도 줄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가난한 사람이 저고 보고 배알 꼴리면 안되란 법도 있나?
길거리에 탕수육 170 그릇 엎어 봐라.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겠냐.
부자는 푼돈으로 당연한 가치를 하더라도. 가난한 자는 배알 꼴릴 수도 있는거지.
사촌이 땅을 사니 배가 아프다는 옛 말도 있듯이. 너무 당연한 결과인걸. 그럴 수도 있는거지.
원래 애한테 주는용돈은 엄마아빠한테 주는거임ㅋㅋ 애기 간식도 사주고~~ 분유값에 좀 보태고~~~그런거. 갓 돌지난 조카새뱃돈 주고 느낀거임.
흔히 쓰이는 수법으로는
애 부모가 정치인이나, 유명 사업가라면 저걸 내놓으면 누군가 고가에 사가지.
그러면, 합법적인 뇌물이 되는거야.
마치 MB가 자서전 출판해서 누군가 그 쓰래기를 거액을 주고 왕창 사준다면
그것도, 합법적인 뇌물이 되는 거고.
그리고, 종교 단체 기부, 각종 장학 재단, 도서 출판, 미술품에 세금 면제라는 혜텍이 있지.
저 회사의 입찰가를 낮추고 싶다, 저 회사에 납품을 하고 싶다. 저 회사의 배경이 필요하다. 등등등.
그가 그린? 판매 하는 미술품을 아주 고가에 사준다. 와 같은거
이것이 금수저의 놀이문화인가....?
난 느낌있는데 다들 넘 부정적이네
이게 바로 현대미술의 극명한 특징인가
걍 겁나 예민한거 아닐까
애초에 저거 취지도 엄마 친구분이 함 그려보라고 한거 재미로 경매 올린거 같은데
애초에 현대미술이라는 시대구분도 애매해서 미학자들도 못나누는건데
역사 모르는 사람이 ac500~1500년까지 중세로 퉁치는거처럼 걍 맘에 안든다 싶으면 다 현대미술이여 ㅋㅋ
사실 양자역학으로 비유하면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난 현대미술로 분류하는 것들의 가장 큰 특징은 불확실성이라고 생각함.
흔들리는 전자로 그린 작품. 후라이팬을 뒤집어 그 위에 스프레이를 무작위로 뿌려서 만든 작품 등...
그 전 시대의 미술들은 작가가 특정한 형태나 목적을 가지고 했다면,
현재미술은 작가도 형태를 확정시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만드는 것이 가장 구별되는 특징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결론은 저 아이는 그냥 아무대나 텟텟 하면서 했겠지만 나한테는 검은 인간의 형태가 무언가를 굽어보는 모습으로 보여서
느낌있다고 한거였음. 어떻게 보면 아이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낙서지만 나한테는 어떤 특정한 작품이 된거라고 할수있다고 생각함.
이상 그냥 주절주절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음
아냐 양자역학이랑은 다른게, 양자역학은 그 우연적인 불확실성을 필연적인 불확실성으로 변화시키는 거고, 현대미술은 불확실성을 장사도구로 팔아제끼는 거임.
나도 공학도인데, 레디메이드 보살이나 지금 서울대미술관에서 하는 거짓말 현대예술전 같은 거 보면 상당히 유니크하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함. 근데 저런 카오스계얼은 솔직히 장사속으로밖에 안 보인다
현대미술은 그림 자체보다 해석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낙서같아 보이는 것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름.
근데 저건 낙서 맞잖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7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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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짜리 애 맞음
애 낙서하는 거 보고 엄마친구 큐레이터가 호옹이 싶어서 갤러리 개인전 열어줌
거기에서 40개 중 32개 팔리고 그 중 하나가 1500달러
부자들이 넘쳐나는 돈 갖고 쇼하는거지
이걸 갖고 현대미술을 깔 만한건 없을듯
돈세탁 돈세탁 하는것도 웃긴데 보통 몇억씩 주고받았단 현대미술들. 미니멀리즘이나 포스트 모더니즘에서 파생된 그냥 봐서는 잘 이해가 안가는 작품들 대부분는 그 값을 받는 이유가 있음.
바로 유행임.
이런 고가의 작품들 대부분이 19세기부터 20세기 모더니즘이 끝나고 포스트 모더니즘이 시작되면서 나온거임. 우리들이 태어나기도 오십년 전에, 누군가가 점하나 찍고 대담하게 예술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함.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유행시키기 시작한거임. 이게 바로 유행의 선두주자에 있는 이들의 작품이 몇억에 팔리는 이유임.
최초. 그 타이틀 하나로.
그 다음은 전부다 유행을 뒤따르는 늦어버린 사람들ㅉㅉ일뿐임.
근데 미술사야 어찌됐든 누군가 한ㅌ는 2살짜리 애가 그림을 그린다는게 신기하고 그것이 최초로 보일테고 그것이 170만원을 선뜻 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을거임. 거기에 누가 비판을 할수 있겠음.
요즘에와서 지나가던 물붕이새끼가 대충 찌끄린걸 몇천만원 몇억주고 샀다 하면 그건 돈세탁 맞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