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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게임 하다가 오열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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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샤쟘 2019/04/02 23:33

    의료사고를 잊지 못해 자결을 택함

  • 너보다내가더 2019/04/02 23:33

    매드닥터

  • 장희빈 2019/04/02 23:40

    ???:마피아 게임 속 의료 카르텔을 고발하고 싶어서 그만...

  • 메롱충 2019/04/02 23:34

    ㅋㅋㅋㅋㅋ 참된 의사

  • 심넬 2019/04/02 23:33

    트롤러

  • 심넬 2019/04/02 23:33

    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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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enlied 2019/04/02 23:33

    씬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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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보다내가더 2019/04/02 23:33

    매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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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쟘 2019/04/02 23:33

    의료사고를 잊지 못해 자결을 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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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롱충 2019/04/02 23:34

    ㅋㅋㅋㅋㅋ 참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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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충 뉴비 2019/04/02 23:40

    이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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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스펠 2019/04/02 23:49

    암스트롱 의사는 꿈을 꾸었다. 무더운 수술실이었다. 땀이 그의 얼굴에 흘러내리고 있었다.
    손이 굳어져 메스를 힘껏 쥘 수가 없었다. 얼마나 예리한 칼날인가……
    이거라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는 말할 것도 없이 살인을 했던 것이다…….
    그 여자의 몸은 여느 때와 완전히 달라 보였다. 그녀는 본디 다루기 힘든 큰 몸집이었다. 그런데 가냘프고 여윈 몸이 되어 있다. 그리고 얼굴이 덮여져 있다.
    그가 죽여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는 생각해 낼 수 없었다. 그러나 어떻게든 알지 않으면 안 된다.
    간호사에게 물어 볼까. 그녀는 가만히 자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물어 볼 수 없다. 물어 보면 의심을 품을 게 틀림없다.
    그러나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것은 누구일까? 왜 얼굴을 덮어 놓았을까……아무래도 얼굴을 보아야겠다. 아, 그 정도면 되었어. 젊은 실습생이 손수건을 벗겨 버렸던 것이다.
    에밀리 브랜트였다. 그가 죽여야 할 사람은 에밀리 브랜트였다. 얼마나 악의에 찬 눈인가! 입술이 움직이고 있다.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
    "죽음은 언제나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지금 웃고 있다. 아니, 간호사, 손수건을 덮지 말아 줘. 나는 보고 있지 않으면 안 돼. 마취시키지 않으면 안돼.
    에테르는 어디 있나. 에테르를 분명히 가져왔는데……에테르가 없나, 간호사? 포도주가 있다고? 좋아, 그것으로 됐어. 손수건을 걷어 버려, 간호사.
    그렇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앤터니 머스턴이었다! 얼굴이 보랏빛이 되어 비틀려 있다. 그러나 죽지 않았다. 웃고 있다. 웃으며 수술대를 흔들고 있다! 정신차려! 위험해! 간호사, 잡아 눌러 줘! 잡아 눌러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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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스펠 2019/04/02 23:54

    생각해보니까 암스트롱보다 검은방에 나오는 애가 더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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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화ㄷ-6 2019/04/02 23:33

    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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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희빈 2019/04/02 23:40

    ???:마피아 게임 속 의료 카르텔을 고발하고 싶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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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크루벨 2019/04/02 23:40

    ???: 마피아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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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스 2019/04/02 23:49

    죠죠가 뭔데 십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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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 코내거 2019/04/02 23:41

    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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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를 먹다 2019/04/02 23:41

    겜터치는 재주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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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깅영잉 2019/04/02 23:42

    친구 교양뮤지컬 공연 연습하는거 구경갔다가 거기있던 연영과 애들이랑 마피아 할 때 존나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피아 vs 시민이아니라 누가더 뿅뿅 컨셉잡는지 대결하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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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 Richelieu 2019/04/02 23:44

    마마~ 저스트 킬 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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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985085919 2019/04/02 23:48

    마피아게임 사회자가 마피아를 정하지 않고 시작했었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개꿀잼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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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이스- 2019/04/02 23:50

    안정했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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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sidaz 2019/04/02 23:54

    해 본 사람들 말로는 옆에서 보는 재미는 최상급인데 마피아가 처음부터 없었다는 걸 사람들이 알고 나면 사회자 목숨을 장담 못한다는 게 단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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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스펠 2019/04/02 23:56

    사회자가 완전 악마놈인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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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소고기찌개 2019/04/02 23:50

    천재적인 재능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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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멘트 2019/04/02 23:51

    난 마피아 게임 도중 갑자기 친구가 자기는 갑옷 마피아고 지 옆에 놈은 초대형 마피아라면서 협력해주면 우린 더이상 시민을 공격할 이유가 없다길래 시키는대로 해봤다가 게임 터진 적 있음. 예상은 했지만 게임 끝나고 확인해보니 그새끼는 마피아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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