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의 하루는 평화롭다
그리고 오늘, 돌의 도시 마르카스로 들어오게 되었다.
경비병들이 이 도시 마르카스는 드웨머가 지은 도시이며 리치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고 한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카짓이 거주하고 있지 않음이 분명하다.
자 평화의 도시여
평화의 수호자 도바킨이 왔도다.
아무래도 평화의 도시라는 말이 노드식 평화였나 보구먼.
들어오자마자 사람이 죽는걸 보다니.
아무래도 이 도시에는 포스원이라는 테러리스트 조직이 있는거 같다.
이름을 들어보니 포스 센시티브인 게 확실하다.
떼엑! 이놈들,,,, 스카이림은,, 노드의 것이다! 당장 너희들의 망한 세계관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가는 김에 카짓들도 몽땅 데리고 가라!
이 난장판 속에서 갑자기 어느 남자가 아는척을 하더니 편지를 떨어뜨렸다고 하며 주워준다.
아니 무슨 소리야 나 편지 없어.
"탈로스의 신전에서 만납시다..."
뭐야 편지 읽어보니까 너가 쓴 편지잖아.
네가 착각했나 본데 네 편지니까 돌려줄게
아니 니거(레드가드)라고 내 거가 아니라. 왜 모른 체 하는거야.
아니 카짓에게 도둑맞은 스위트롤 맙소사 너가 쓴 편지니까 돌려주겠다고!
아니 동네 사람들 들으시오!!!!!!
이 사람이 남에게 탈로스 신전으로 몰래 오라는 편지를 줘놓고 자기 게 아니랍니다!!!
타이버 셉팀의 신전에서 그를 만나니 갑자기 날더러 포스원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한다.
저 살인사건도 포스원이 저지른 짓이라는 망상을 풀어대며 말이다.
이런 문제라면 얘기를 조금 더 조심히 전했어야지, 다른 사람이 들을 수도 있었잖소.
내 치밀한 솜씨가 아니었다면 다른 사람이 당신을 의심했을 것이오.
아 그리고 도바킨에게 의뢰하려면 보수가 엄청 짭짤해야하는 거 아시오?
황제를 집값보다 싸게 암살해줬다는 소문은 전부 탈모어가 뿌린 거짓말이오.
돈이 모자라면 네 영혼으로 보수를 받겠다.
조사를 해보니 포스원은 이 지역의 원주민이고 노드 지배자들에게 맞서 싸우는 테러리스트라고 한다.
아니 원주민이라고? 노드 이전에 스카이림에는 아무 "인간"도 없었는데 무슨 소리지?
왜 괜히 조사를 하라고 하는거지? 그냥 편하게 다 죽여버리면 될텐데.
그리고 이 도시는 이미 포스원에 의해 잠약되어 가고 있는거 같다.
포스원의 왕, 매드낙은 현재 감옥에 있지만 이 지역의 마피아와 결탁한 상태라는 것이다.
내 트루-노드의 머리로는 카짓이나 할 이런 복잡한 음모를 이해할 수가 없다.
분명 이 모든 사건도 포스원같은 산적 떼가 아니라 탈모어가 저지른 음모일 것이다.
빨리 엘트리스에게 돌아가서 보수를 받아야겠다.
아니 타이버 셉팀의 성소에 피가 뿌려졌다!
마르카스의 양심 엘트리스가 살해당했다!
내 보수를 줄 인간이 사라졌다! 시발!
대체 무슨수로 경비병들이 이 자를 의심하게 된것일까!
처음 그 순간엔 내게 편지를 아주 자연스럽게 건내줬을 텐데!
빌어먹을 경비병들, 이 뒷조사를 시킨 엘트리스를 소븐가르드로 보내버리고 말았다!
이미 소울 케언에 그를 위한 자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리고나서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알았다며 체포하려고 한다.
아니 시세로와 쉐어하는 건조한 러브돌 맙소사 같은 시디스 만세 외치는 사람끼리 이러시면 어떡합니까.
나를 시드나 광산에 가둬 영원히 은이나 캐게 만들게 만든 빌어먹을 마르카스 경비병들.
아카토쉬의 이름과 내 고귀한 영혼의 격렬한 분노를 걸고 말하노니
여기 있는 은맥을 다 싸그리 긁어 충실한 모범수가 되어 여기서 나가고야 말겠다.
같은 노드이면서 나 같은 트루-노드를 이 곳에 가둬버리다니.
당신들은 사람 잘못 잡은거요.
화이트런 바깥에 카짓 상단이 있소. 이 모든 일은 그들이 시켜서 한 짓이오. 그들을 잡아가시오.
이 감옥에서 포스원의 왕이 있을줄이야. 위대하고 고귀하신 매드낙이여.
그대 리치맨들의 고충을 나는 충분히 이해했소이다.
저들, 저 노드들은 같은 노드인 나를 능욕하고 이 감옥에 쳐넣었소.
내 그대를 도와 이 감옥을 탈출하고 염병할 노드 놈들을 모두 소울 케언으로 보내버리겠소이다.
물론 카짓은 여전히 싫지만.
그대에게 힘을 빌려드리겠소.
마침내 탈출하게 되었구려 가장 위대한 포스 센시티브 매드낙이여
그대는 데이드릭 프린스 사이의 페리아이트 만큼이나 강력한 군주가 될 것이오.
오 녹터널의 앞트임 죽이는 로브여, 이런 고귀한 카짓 가죽으로 맹근 듯한 갑옷까지 주시다니.
디자인 센스가 좀 구리긴 해도 귀한 선물에 감사드리는 바요.
내 여기를 나가서 포스원의 은혜를 영원히 기억하겠소이다.
아! 내가 갇히기 전에 가지고 있던 온갖 물건들, 갑옷과 무기도 돌려주는군!
포스원. 마침내 탈출한 그들은 무장봉기를 통해 마르카스를 쑥대밭으로 만들 계획이었겠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시내로 나가기 직전에 내가 다 죽여버렸거든.
노드를 믿다니 어리석은 리치맨들. 이런 바보들은 노드에게 땅을 빼았겨도 할 말이 없다.
내 마음 속에 타이버 셉팀과 트루-노드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진 적은 단 한번도 없다.
하다 못해 내게 소울젬만이라도 돌려주지 않았다면 좀 더 편한 곳으로 갔을 것을.
오늘도 스카이림의 평화는 지켜졌다.
늘 궁금한 건데
네놈의 평화는 60년대 청계천 평화시장의 평화냐 ㅋㅋㄱㄱㅋ
아니 본인이 불리해지면 너무 비굴해지잖앜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순순히 잡혀들어가는 도바킨이라니.
여러분 스카이림의 노드가 이렇게나 야만적이고 비열한 종족입니다.
오직 제국과 황제의 빛 아래에 충실하게 자라고 교육받은 노드만이 사람구실을 할 수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롱 리브 디 엠파이어!!!
이건 뭔...
너 이자식 미락이냐?
늘 궁금한 건데
네놈의 평화는 60년대 청계천 평화시장의 평화냐 ㅋㅋㄱㄱㅋ
필력 하난 대단해
짤 누구야? 이미지검색해도 안나와서
저미션 보상받고 보상준놈들 죽이는 재미가 있던 미션
아니 본인이 불리해지면 너무 비굴해지잖앜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순순히 잡혀들어가는 도바킨이라니.
여러분 스카이림의 노드가 이렇게나 야만적이고 비열한 종족입니다.
오직 제국과 황제의 빛 아래에 충실하게 자라고 교육받은 노드만이 사람구실을 할 수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롱 리브 디 엠파이어!!!
롱 리브 디 엠파이어!!!
제국 만세.
아닛 장군님!? ㄴㅇㄱ
뭐 적어도 제국은 노드를 문명인으로 이끄려주려하는군요.
저 드래곤본놈과는 다르게 말이죠.
역시 제국이 이래서 제국이라는건가.
롱 리브 디 엠파이어.
스카이림의 노드는 제국을 지지합니다.
스카이림은 제국의 것이다!
마르카스 저시 실버블러드 광산 가면 상호작용 아무것도 안되는 버그땜에 하질 못하겠다 시발 거 ㅡㅡ
다 죽여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함 무기도 못뽑아
이건 뭔...
너 이자식 미락이냐?
도바킨의 거죽을 훔쳐쓴 카짓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저렇게 꾸준하게 카짓을 까는데?
저 미친 도바킨은 노드하고 아르고니안 빼고 다 깜
동족혐오 모르냐?
아르고니안은 왜?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때문에?
아니 무슨 등장인물 4명 나오는 스토리 같은데 사실 한명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브금 깔아보는 건 어떰
타이틀에서 나오는 노래로
난 보통 포스워언 리더를 죽인 다음
마피아 보스가 주는 보상을 받고 마피아 보스도 죽였는데
*페리아이트는 알려진 데이드릭 프린스들 가운데 가장 약하다 (공식)
이번 글 명대사
시세로와 쉐어하는 건조한 러브돌 맙소사
기승전 소울잼 엔딩
다들 하는 짓 아니야? 갑옷세트 받고 바로 포스원 다 죽이면 나가서 보상 하나 더 받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세계의 유일한 희망이 이런 레드넥이면.... 난죽택
으아악 쉐오고라스가 유게한다
당장 멈춰라 이 야만적인것!
ㅅㅂ 꿀잼 ㅋㅋㅋㅋㅋ
스카이림 하는 사람은 모두 미쳤어, 특히 얘
니거 (레드가드)
뿅뿅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