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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R2 꺼내서 외관사진 먼저 찍어봤습니다
1224G랑 비슷한 크기에 약간 짧고(후드장착하면 역전) 무게감은 살짝 공허한 느낌인데 개개인마다 좀 다를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소음.. 되게 경쾌한(?) 플라스틱 굴러가는 소리 or 하드디스크 읽는 소리 비슷하게 납니다. 야외에서는 신경 안 써도 될 수준입니다만 AF-C상태로 영상 찍는다면 글쎄요...
최단촬영거리는 생각보다 긴데 제가 평소 찍던게 음식사진 제품리뷰사진이라 그렇지 인물 찍을 때에는 딱히 불편할 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찍어볼 사람이 없으니(ㅠㅠ) 모레 학교 벚꽃사진을 이걸로 좀 찍어봐야겠네요.
p.s. 후드 겉면에라도 시트지 붙여야겠네요. 기스 진짜 잘 날 듯한 재질입니다
핫슈커버 저거 뭔가요 귀엽네요
알리에서 하나 사봤는데(아마 cat hot shoe라고만 검색해도 나올겁니다) 가방에 넣을 때 걸리적거리는거 빼곤 좋네요 ㅋㅋ 나름 시선집중(?)도 되고요
정보감사합니다ㄷㄷㄷ
핫슈커버밖에 안보이네요 ㄷㄷ;
졸지에 시선강탈해버렸네요 ㅋㅋ 최애 핫슈커버라 살짝 끼워봤습니다
오 크기가 궁금했는데 마침 집에 있는 1224g 렌즈와 비교가 되있네요 ㅎㅎ
체감 오차범위 내에서 엇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85.4가 밑둥 두께격차 좀 나긴 하지만요
디자인 참 깔끔하긴 한데..
뭔가 용누오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ㄷㄷㄷㄷ
듣고보니 느낌이 없지 않네요 ㅋㅋ
저는 저 빨간띠가 소니 a7시리즈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만 했던..
이쁘네요 렌즈가 깔끔하게
버튼같은 부가기능 없는거야 좀 아쉬울만하지만 그만큼 외관은 심플하니 깔끔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