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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무통 안함??
무통 해도 아플땐 아프다고는 하더라만
그래도 중간에 태고축제는 스킵 가능했을텐데
진짜 다들 콧구멍으로 수박을 낳는 느낌이라던데 넘 무섭ㄷㄷ
근데 분만하고 나서 그 고통이 너무나 심해서 다시는 애를 낳고 싶지 않다고 해야하는게 정상인데
오히려 그 극한의 고통때문에 몸이 온갖 엔돌핀과 안아프기 위해 내보내는 도파민? 뭐 그런것 때문에 또 애를 낳고 싶어하게 되는게 정석이라는데 사실인지...
경외스럽습니다.
뭐야 흔한 출산이잖아..(출산2회경험자)
아플거같아 ㄷㄷ
저는 절대못할거같아서 일찌감치 비혼비출산선언했어요ㄷㄷ
아.. 힘주는법 팁을 주자면.
애를 낳는다기보단..
똥을 싼다고 생각하세요.
비록 많은 사람이 당신의 가랑이 사이를 들여다 보고있긴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고통을 빨리 끝내는 방법은
똥을 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를 낳는게 아니고 똥싸는 그감각! 그 힘주는 느낌을 기억하세요. 정말 똥을 싸는 느낌으로 힘을 주시면
주변에서 의사쌤부터 간호사분들한테
잘한다 잘한다 힘 잘준다! 하고 칭찬도 받고요
칭찬받으면서 힘을주다보면 애도 후르륵~ 하고 나옵니다.
관장 당연히 ㅋㅋㅋㅋ. 1분참기 힘들어요 ㅋㅋㅋㅋ
진짜 끙아한다는 기분으로 힘줘야되요!!
난 남잔데
온 몸에서 소름이 돋네 ㅎㄷㄷㄷㄷ
존경합니다 정말
으으으.;;
새삼 이런 자료를 볼땐 엄마들이 존경스러움
아이셋낳았지만 전 저렇게안아팠어요 저도 저런거 느끼고 남편도 좀 괴롭히고싶었는데... 오죽 출산체질이면 막내는 출산예정일날 소식없어서 애들둘어린이집 유치원보내고 혼자 저스타고 병원갔더니 80퍼센트 진행이라 혼자 입원수속하고 다시 버스타고집에와서 남편부르고 애들챙기고 병원다시갔어요.......ㅋㅋㅋ
ㅋㅋㅋㅋ 저랑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ㅋㅋ 아이가 4명인데 갈수록 뿅 나는 기적을 보이긴 하더라구요 ㄷㄷ;;
첫째때에만 언니가 힘 주다가, 오빠한테 막 여보 나 수술 시켜줘 수술 시켜줘라고 말하면, 오빠가 나갔다 오고
그렇게 간신히 달래면서 아이 낳았고 둘째 셋째때부턴 출산 시간이 빨라진다 싶더니만 넷째에는 분만실 들어간다는
문자 받고, 30분만에낳았다는 문자 받았네요 ㄷㄷ;;;
저렇게 고통스러운 출산이지만 백일까지 밤낮이 없는 지옥문이 남았...
아이 낳는게 힘들죠...
엄마, 아빠 되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엄마한테 효도들 해라
일본만화가라니까 ㅇㅅㅇ 인줄알았잖아
ㅎㅎ 힘주는 법 잘 모르죠. 아파서 소리지르면 간호사들이 화내요. 나중에 힘빠지니 소리지르지 말고 아랫배에 힘주라고.
원래 아프면 비명 나오는데 진짜 화내면서 못 지르게 해요.
글고 배위에 올라가서 누름.
내가 진짜 마지막에는 내가 죽어서 저x들 다 인생 조져야지 하면서 죽을 힘줘서 낳았는데 낳자마자 너무 시원하면서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해요~ 그랬는데 ㅎㅎ
전 첫째는 15시간 둘째 8시간진통 했는데(첫째는 간호사가 눌러서 나중엔 간호사가 누른데가 더 아팠어요) 첫째 진통하면서 느낀건 엄마들이 전부 손목이 나가는게 너무아파서 침대옆 나간을 너무 힘을주고 잡아서 그렀다고 생각했죠 전 무통이였는데도 그정도로 오래 진통했지만 그래도 둘째 놓을땐 8시간 진통해도 수월하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3시간1시간이랑 15분은 정말 어메이징 하네요
진짜 자연분만을 하네요.
저는 이상하게 주변 지인들 중에 자연분만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대부분 스토리는 비슷비슷, 탯줄이 아가 목에 감겨 위험하다. 아가 머리가 커서 산모가 위험하다. 등등
결국 제왕절개 수술로 낳은 사람들이 열에 아홉이라는 건 안타까운 사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