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9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코미디언 출신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할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예상됐습니다.그러나 과반수 이상 득표에는 실패해 결선투표를 다시 한번 치르게 됐습니다.
오늘 새벽에 끝난 대통령 선거에서 젤렌스키 후보가 1위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크라이나 정치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 젤렌스키 후보가 30.4%,
현직 대통령인 포로셴코 후보가 17.8%의 득표율로 각각 1,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번째 대선에 도전한 티모센코 전 총리는 14.2%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젤렌스키 후보의 공약은 '부패와 뇌물이 없는 정상적인 삶이 있는 나라'.
코미디언 겸 배우 출신인 젤렌스키 후보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대통령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기존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와 경제난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이 정치 경험은 전무하지만 새로운 인물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젤렌스키 후보는 일차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는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이달 21일 2위를 차지한 후보와 치루는 결선투표에서 최종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되게 됐다.
그러나 누가 대통령이 되든 반러, 친서방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차 선거 결과는 개표를 거쳐 이달 10일에 공식 발표 될 예정이다.
출구조사대로 정식 투표 결과가 발표되더라도 결선투표까지 20일정도 남은 만큼, 유권자들의 표의 향배에 따라 5년 임기의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는 결국 빽과 숫자싸움이라서 혼자서는 아무리 깨끗해도 해결 못할껄.
안타깝지만 저분도 배드엔딩 뜨리라 본다.
다른건 둘째쳐도, 내각 구성할 정치인이 없으면 엽관주의가 안되는디
나라꼴이 코미디다 보니 코미디언이 정치를 하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아예 도박수를 선택했네요
나라꼴이 코미디다 보니 코미디언이 정치를 하네
일자리가 위협당한 나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라노벨 같으
다른건 둘째쳐도, 내각 구성할 정치인이 없으면 엽관주의가 안되는디
내각 구성이 되긴 될려나?
코미디언 주변인물이라고 해본들 코미디언이나 배우정도 일텐데....
트루먼쇼ㅋㅋㅋ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아예 도박수를 선택했네요
정치는 결국 빽과 숫자싸움이라서 혼자서는 아무리 깨끗해도 해결 못할껄.
안타깝지만 저분도 배드엔딩 뜨리라 본다.
ㅠㅠ
근데 또 미국도 존나 욕먹던 트럼프가 대통령 된뒤 잘 나가는데 의외로 반전있을지도?
근데 그래도 트럼프는 기업운영해본 경험은 있었음
그 미국을 주름잡던 부동산왕과 코미디언의 정재계 영향력 차이를 생각해보면 답 나옴
그리고 트럼프에 대해 많이들 잊고 있는데 저 사람 2014년에 정계에 진출했던 인물임
트럼프 정도 재력과 인지도 인맥이라면 내각 구성할 능력자들이 안붙을수가 없음.
글쎄....기업인한테 내각 정치인들이 붙을리는 없을거 같은데....그럼 빌게이츠나 워렌버핏도 정치인들 존나 붙어야 말이 되잖음.
저렇게됬는데 생각보다 잘되거나 크게나빠지지않으면 정치인은 코미디언이되는거지
리얼리티쇼라 하길래 난 또 2차 투표 결과 대규모 조작 들어간줄 알았지
트로피코!
아니 왜 상추가 저기있는거야
당선 됐는데 의외로 개잘하면 그것 또한 코미디
정당 권력없으면 정책 추진력이 없어서 저런 식으로 정치기반없이 뽑히면 기존 정치세력으로 타락하거나 정치말년 팔자가 안 좋더라.
마/크롱 처럼?
우리도 당장 유재석이 다음 대선에서 나온다고 하면 무시할 수 없지 않을까
그거보단 최수종이 적절하지 않나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절망과 실망 때문이겠지?
전세계에 말그대로 치고 박고 싸우는 국회로 유명하고
러시아가 쳐들어와 국토 합병하고 나라 반 쪼개놓았는데 별 대처도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