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품 택배거래 관련해서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2주쯤 전에 택배거래로 렌즈를 하나 판매했습니다.
무반품 조건이었고 우체국 택배로 보내 드렸었구요.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 접점에러가 난다고 합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면 괜찮은데 조이면 접점에러가 나고, 이는 조리개 불량일 수 있어서
반품 하시겠다고... (처음 받았을 때는 조여서 테스트 안해보셨다고...)
그런데 또 제 입장은 1년 동안 사용하면서 장노출 사진도 여러번 찍었고 단 한번도 문제가 없었던 터라 난감하네요.
센터 수리 맡기고 수리비용 서로 부담하는 게 적절한 타협안일까요?
https://cohabe.com/sisa/984842
무반품 택배거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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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품조건에 산지 2주지나서 불량이라고 하면 저같으면 무시하겠는데요 2주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아나요ㄷㄷ
택배거래는 사는 것도 파는 것도 가급적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직거래면 만난 자리에서 바로 이런저런 테스트 같이 해 볼 수 있는데 택배거래는 이런 애로사항이 있군요.
음.. 애매하네요. 판매자분이 모르고 판 것일 수도 있고, 무반품 택배라 하면 구매자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산 건데.. 그러나 에러는 미지 고지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하실 거고.. 구매자분은 판매자분이 알고 속여 팔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판매자분은 구매자가 고장내놓고 딴 소리 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 글쓰신 것처럼 수리 맡기고 어느 정도 비용 부담해주시는 게 가장 좋을 상황 같습니다.
광각렌즈라 저도 조리개 조여서 찍은 적 많으니, 제 입장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주장한 거죠. 말씀하신대로 구매자 판매자 모두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래서 택배거래를 다들 잘 안하시나봐요.
판매시에 문제가 없었거나 고지하지 않은거면 몰라도
2주나 지난걸 반품하겠다고 하는것도 이상하네요
저는 그것보다 반품가능하냐고 바로 물어보셔서 이 부분이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마도 갑자기 에러가 나니 그러셨을 수도 있겠지만 마치 제가 나쁜 판매자인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많이 상했었네요.
수리후 일부 비용부담으로 협의할까 합니다.
토키나라면 4인가에서 에러나는게 당연시되던데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렌즈인지는 모르겠지만 2주지나고 택배이니 반품을 받지않아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네 저도 반품 수용은 어렵고, 수리후 비용일부 부담으로 협의하려고 생각중입니다.
2주면 안해줍니다
가볍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럼 신품을 사시던지..
고장내고 반품하겠단 사람도 본지라....
2주의 시간이 안타깝지만 반품은 안될거 같네요.
수리지용도 글세...
2주면.. ㄷㄷ 저라면 수리비 10만 나왔다 했을때 3만원정도 주고 그 이상 요구하면 아예안줍니다
2주나 지났는데 뭔 반품이고 수리비예요.
팔기 전 조리개를 조여 찍은 사진과 정보내용을 보내주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찍었을 땐 이상없었다’라고
2주면 무반품이죠.
받은사람 책임이죠.
우체국 보험 50만원 보험 넣었더니 파손무책.
분실시에만 물어준대요ㄷㄷㄷ
보통이런식으로 해서.. 수리비 뜯는 사람있던데요.. 잘 알아보세요..
제가 한두번 당했습니다.. 3번째 촉이 이상해서.. 따져물어 진상을 알아보니.. (이상하게도 연세가 제법 있으신분들.. )
연락이 끊어졌다는.. 그후.. 애매하면 거래 안하게되더라구요..
배송 완료 후 3일 안에 연락 안 오면 아무 것도 안 해줍니다.
전 1달 만에 연락 와서 문제 있다고 한 경우를 2번 당해 봤는데 첫 번째는 저도 당황스러워서
반송 받고 확인 후 정말 문제 있으면 환불해주겠다 했더니 연락이 없더군요. -_-;;
두 번째는 전에 한번 경험이 있다보니 그냥 씹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하루만 지나도 반품 안해줘요 하루 24시간동안 무슨짓을 한줄알고 반품을 해줘요
전 택배받고 바로 연락 안오면 끝난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