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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헬게이트를 가게된 사건의 발단ㄷㄷㄷ
자게이님들의 좋은 조언으로 새벽차 타고 다녀왔습니다
기차타고 가니 한결 수월하네요ㅎㅎㅎ 조언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근데 열심히 여친느님 사진찍어주고 이제 다찍고 갈려하는데
눈에 들어오는 어르신, 그리고 백통....
저 멀리서 다른 분들을 도촬하시는거 같더군요
우릴 찍는걸 봤다면 당장 잡고 지워라고 하겠는데
그건 못봤고, 이제 철수할려 하니 그 어르신이 보이는 상황이었고,
다른 여자 무리들 멀리서 찍고 있는거 같더군요
각도나 렌즈 미리수, 피사체와의 거리를 보니 확신이 들덥니다
정황상 심증은 있는데 우릴 찍는건 보지는 못했으니 뭐라 따질수도 없고....
참 기분이 별로 더군요
착한 자게이님들은 그러지 마셔요....
그제부터 비바람 엄청 나서 다 떨어질줄 알았더니 만개네요
싹이 나긴했지만 괜찮더군요
근어에 경찰있으면 말해보시지 그러셨어여
이게 심증만 있다보니...
찍는걸 봤으면 바로 신고했을거 같네요
경찰에 말하셧어야지 ㄷㄷㄷ
그러게요... 사람도 많고 너무 지쳐서 그럴 생각도 안났나봅니다ㅠ
공원 같은 데에 돌아다니면서 보면 어르신들이 큰 망원렌즈 달고 도촬하는 것 같은 장면이 종종 보이더군요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범죄인데요. 인물사진 찍고 싶으시면 모델을 고용하시던가, 지인을 섭외하시던가. 하셨어야 합니다. 어르신이라는 이유로 면책은 될 수 없지요.
자게이들은 사진을 안찍는...
캔디드다 혹은 공개된 장소는 초상권 없다
하고 개소리하는 찰칵틀딱들 나타날듯
ㄷㄷㄷㄷㄷㄷㄷㄷ
격하게 공감합니다. ㅋ
개뿔 작가는 개나소나..... 도촬 + 몰카범이지...
도촬 개쩝니다
하
브레송, 찍을권리 운운하는 틀딱+젊은틀딱들
오 저도 오늘 진해왔는데^^
잘 구경하셨나요? 날씨가 참 좋았네요.
저는 2470 간단히 물려서 와이프랑 돌아다녔는데
죄다 캐논들 쓰시고, 망원렌즈는 못 봤는데..
진짜 글로만 도촬 관련 이야기만 봤는데
실제로 내 눈앞에서 그런 꼴 보면 열받을 듯..
단순한 질문인데 사진들보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찍은 사진있잖아요
이런건 전부 불법인가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저작권은 본인한테 있는데,
초상권 관련해서는 그 사진에 나온 사람이 본인인 것이 식별되면
해당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초상권이 주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사진이 웹상 혹은 공개된 자리에서 공개만 되지 않으면
초상권에는 문제가 없으나, 사생활 침해가 되리라 봅니다.
사진을 찍을 때, 그 앵글에 어디까지 들어오는지
사진 찍는 사람들이야 렌즈 보면 대충 각 나오지만
본인도 모르게 누가 찍었으면, 찍힌 줄도 모르니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는 거 같고...
찾아보시면 찍힌 여성이 성적수치심을 느낄수 있거나 일반적으로 성적인 느낌이 든 사진을 찍으면 도촬이 맞고 불법입니다. 카메라들고 백통렌즈껴도 지하철 몰카범이랑 동일하죠
경찰신고하세요
바로 검사합니다
볼거도 없는데 사람만 터지네 ㅋㅋㅋ 얼마나 갈데가 없었으면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도촬하는 틀딱들 널렸죠
진짜로 어딜가나 대체로 뇐네들이 백통에 남의 여자들 도촬하더군요
여좌천이면 ㅋㅋㅋ
화각은정해져있고
안에들어오는커플은 죄다모델로삼음..ㅋㅋ
대놓고 하는거아니면 심증만으로 보자했다가 없으면 참 미안한 상황이죠 잘못하면 싸움도 되고..
행사장이나 유명한 출사지가서 사진찍고하면 생길수 있는것이니 되도록 자제하는게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작년 경주 첨성대 근처 핑크뮬리 에서 백통들고 치마입은 아가씨들 찍던 빨간잠바 찍사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저런사람들 엄청 많아요.. 다음에 인파 많은곳에 가면 유심히 보시라는.... 곳곳에 도촬하고 다니는 인간들 생각보다 많아요..
노인네들 백통들고 도촬 엄청합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애들대놓고 찍던데요...
부모가 아닌 선생님두분이 감당하기엔 거시기하던데요...
전 아는 사람인즐알았더니...
애들가니 혼자 또 남아 열심히 찍더군요
제가 이래서 비싼렌즈 안들고 다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