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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시어머니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저 혼자 왕래하는게 편할까요?
와이프가 말 한마디 한마디 예민하고 오해도 잘하는 편이고....저희 어머니도 잘한건
없다고 생각되고요
저도 와이프 가족이 맘에 들어서 왕래하는건 아닌데...내 와이프 가족이니까 그냥 도리라 생각하고 왕래하는데
자기 가족들은 성인군자라서 제가 암말도 안하고 있는줄 아나?
자세한 내막을 적긴 힘들지만 답답하네요

댓글
  • 오늘만버티자 2019/03/31 06:58

    본인 생각도 얘기하세요

    (HNuhim)

  • 티시밀 2019/03/31 06:59

    보살 아니면 받은만큼해주세요. 그게 속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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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에이브이alover 2019/03/31 07:51

    이게 해결 방법인가요? 남의 가정이라고 그냥 막 말하시는거 같은데
    똑같이 하면 문제 해결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사이만 더 벌어지죠

    (HNuhim)

  • 2008년3월28일 2019/03/31 07:02

    대화도 하면서
    장인,장모님께 더 티나게 잘해주시면 좀 깨닫는 부분이 있을지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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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봄날 2019/03/31 07:49

    장인징모에게 100정도 잘해드리면 시댁에 10~20 정도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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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곰팅 2019/03/31 07:14

    싫다는데 강제로 할 방법은 없지요
    와이프가 내 노예는 아니니까요
    님도 억지로 처가에 갈 필요도 없구요
    그냥 부부끼리 알콩달콩 사세유

    (HNuhim)

  • 서쪽하늘아래서 2019/03/31 07:16

    마눌과 어머니가 서로 잘한건 없다 고 하셨으면 다니지 마시고
    처가도 다니지 마세요~!! 본인집엔 관혼상제시 본인만 다녀오시고~~ 만나면 싸우는데 가자고 할 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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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분하게. 2019/03/31 07:23

    똑같이 해주세요. 하는만큼 처가에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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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에이브이y79 2019/03/31 07:24

    속은 좋지 않지만 그냥 혼자 다니세요.
    그게 차라리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길 입디다.
    30년 을 살았는데 이제 양쪽 집안 에서 그러려니 하고
    처갓집 식구 들이 저를 보살님 이라고 합니다.
    마누라가 나 한테 는 잘해주는데 시집 식구들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어 하네요.
    가까이 사는데 친정 식구 들 과도 전혀 왕래나 연락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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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돌™ 2019/03/31 07:31

    보살 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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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에이브이y79 2019/03/31 07:57

    그렇다고 도리 로서 똑같이 할순 없쟎아요.
    30년을 살고 뒤돌아 보니 그렇게 참아가며 중립을
    지켜온게 잘했다는 생각 입니다.
    그래서 처갓집 에서 큰일이 생기면 손윗 처남 이 60살 동갑 인데
    제쳐 두고 저 한테 상의 합니다.

    (HNuhim)

  • Zechs 2019/03/31 07:25

    문제의 내용(대화 발언 상황)을 모르니 딱 말하기는 힘들지만 그냥 교과서 답변으로는
    1 양쪽 말 다 들어보고 최대한 상황조율 해본다.
    2 나는 가기 좋아서 가냐, 네가 안가니 나도 안간다.
    3 나도 억지로 가니, 너도 억지로 가라.
    이 정도 밖에 없는데
    1번이면 좋게 해결 되거나 싸움나서 그나마 되던 부부사이도 더 틀어지거나 둘 중 하나
    2번이면 '생색부리냐?!'식으로 싸움나고 싸움나고;;
    3번이면 뭐.. 겉보기는 쏘쏘(해결된 듯 보)여도 속으로 곪으니;;
    '와이프 성격이 예민한데 어머니도 잘한거 없다.'라면 2번은 절대 아닙니다 ㅡㅡ;;;

    (HNuhim)

  • [6DM2]앙꼬식빵 2019/03/31 07:26

    와이프에겐 딱히 불만은 없으신가보네요.
    저라면 이혼 준비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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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떠보니흑수저 2019/03/31 07:27

    와이프와 관계는 좋다면
    가족은 가족 와이프는 와이프
    별개로 지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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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정리박성현 2019/03/31 07:30

    한마디한마디 예민하고 오해도 잘하고
    이런사람 피곤해요
    저도 그런 비슷한과 라서 피곤하게 살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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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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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쌩이 2019/03/31 07:49

    장모님께 순종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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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llback 2019/03/31 07:54

    효심 지극한 사람들은 버린다고 생각하시던데..
    와이프랑 내가 직접 싸우는것도 아니고 다른 가족과 마찰이 있다고 바로 이혼을 하나요??
    이혼사유정도는 아니고 피곤하니까 어머니랑 와이프 대면 자체를 피하라는 얘기인데 그게 어머니를 버린다고 표현을 할 일은 아니죠. 본인이 혼자 챙기면 되지 않냐고들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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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쌩이 2019/03/31 08:10

    이보세요.
    결혼 왜 해요? 가정부가 필요하면 돈 주고 사세요.
    기가 차서..
    가정의 평화는 가정의 구성원이 행복해야 옵니다

    (HNuhim)

  • 멋쌩이 2019/03/31 08:18

    이런 미개한 인간. ^^;

    (HNu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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