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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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 진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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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때 먹었던 초코바랑 포카리맛을 잊을수가 없지..만 안먹어도되 다신안가!
뭔들이다
저기선 먹었을 때 맛없는 걸 찾는게 훨 빠르지 않을까
행군때 먹으려고 부식으로 나오는 초코바나 포카리같은거 잔뜩 모아다 방독면 가방안에 넣고 쉴때 꺼내먹었는데....꿀맛
하지만 다신 하기 싫음
중반야 근무자 : ㅅㅂ 언제 오냐 (딱 딱 딱 군화 부딪치는 소리)
저 땐 계속 먹어도 들어가더라
뭔들이다
행군때 먹었던 초코바랑 포카리맛을 잊을수가 없지..만 안먹어도되 다신안가!
잊을수는 없겠지만 굳이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
수통에 포카리 개꿀 ㅋㅋ
수통 그 더러운데다가 포카리를 먹었음?
난 아무리 목말라도 그 수통은 안썻고 쓰는 사람도 못봤는데...
너무 목말라서 산에서 눈을 먹으면 먹었지...
수통 씻는거 안 알랴줌? 수통도 씻는 방법 세 가지나 되는데 눈을 먹다니; 눈 먹으면 탈수 와;
수통 우리는 그냥 다 모아가서 소독이랑 뜨거운물로 세척해오는거 말고는 없었는데...
우리도 눈 먹으면 안되는거 아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입이 말라서 그랬어ㅠㅠ
아 참고로 KTCT 전갈부대 나왔어...KCTC훈련 몇번씩 뛰어봐....
군대 제외하고 제일 맛있던 라면은 한라산 올라가서 먹은거였음
진짜 난 육개장 사발면 작은컵이 그렇게 맛있는건지 처음 알았다
나 입대날 시간없어서 점심을 라멱끓여먹고 갔는데 진짜 세상 잘한일이었어
행군때 먹으려고 부식으로 나오는 초코바나 포카리같은거 잔뜩 모아다 방독면 가방안에 넣고 쉴때 꺼내먹었는데....꿀맛
하지만 다신 하기 싫음
난 70키로 행군때 너무 지쳐서 물도 음식도
소용이 없는데
부관이 힘내라면서 px에서 사온 차가운 핫식스가 온 전신에 개운하게 힘 돋아주던 걸 잊지를 못하겠음...
그 기억땜에 피곤할때 핫식스 먹어봤는데
기운 솟는일따윈..
새벽당직 끝나고 먹는 라면맛은 진짜 크...
저기선 먹었을 때 맛없는 걸 찾는게 훨 빠르지 않을까
짬밥 통합 세트요
크~ 이등병때 한겨울 영하 30도에서 초소 근무서고 대기조로 빠져 잠깐 쉬는 동안 먹는 컵라면이
어찌나 맛있던지 아직도 기억 나네
군대가기전에는 우리나라에 영하30도 떨어지는 곳이 어디있나요 구라즐 ㅗㅗ 했는데
체감온도가 아니고 실제온도가 영하 30도 까지 떨어지더라..
상급부대 실수로 우리 소대만 실온도 영하 20도에서 행군했는데 방상내피에 끼울수 있는거 죄다 껴도 동창 동상 속출하더라..
지오피네
자기전인데 갑자기 자기싫어졌다...
여고생쟝 미필이라 모루겟소요
아시바 지금 한창 후반야 투입한 시간이네
중반야 근무자 : ㅅㅂ 언제 오냐 (딱 딱 딱 군화 부딪치는 소리)
ㅋㅋㅋㅋㅋ 순찰자 게을러서 빨리투입 못함 ㅅㄱ
파출소 : 파랑새 파랑새 여기는 파출소고 후반야 근무자 투입하였는지?
파랑새 : 아, 투입했고. 제설하면서 투입하고 있다는구나.
중반야 :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한창 근무교대 출발했을시간이닼ㅋㅋㅋㅋ
추억이다 진짜...우린 때뱀이 전기포트 가지고 초소마다 다니면서 컵라면 말아줬었는데.
후임 새끼가 KCTC를 물고 왔어. GOP 갔다 온 부대에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