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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미국 사신 분들은 트럼프가 멕시코 국경에 장벽 쌓는거 이해가시지 않나요
저는 일년을 동부 대도시에 살아서 몰랐는데
작년에 휴스턴에 가서 깜놀했네요
일단 공항에서 휴스턴 다운타운에
내리자말자 흑인들이 모여서
사딸라 사딸라하면서 짐 들어준다고
모여듬.
돈 아끼려고 거기서 버스 타고
외곽쪽에 잡아놓은 맨션에 갔는데
무슨 맨션 입구에 가드가 붙어있고
경비도 엄청 삼엄했네요.
그 동네에 사는게 죄다 히스패닉들인데
제가 귀찮아서 잡아놓은 맨션에서
그냥 도보로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나갔다가 같은 블록 안 가게에서
총소리 나고 강도사건 나더군요.
게다가 거기가 딱히 슬럼가도 아닌
평범한 주택가였는데
어쩐지 길거리에 걸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음
미국 동부 말고 다른 쪽의 생활은 이렇구나
생각하니 미국 일반인들 치안 노이로제가
얼마나 될지 감이 안 잡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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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벽 조롱하는 사람들 pc충이라 생각합니다. 히스패닉의 불법입국이 미국의 큰 문제고 앞으로 점점 가속화될듯. 인종차별은 없어야 하지만 불법입국 통제는 미국한테 꼭 필요하죠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멕시코-미국편 보니 ㄷㄷㄷ
그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심정 들으니 와닿긴 하더라고요 ㄷㄷ
첨엔 국경에 담쌓고, 나중엔 지역별로 담쌓고...
휴전선 있는 나라에서 저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거죠
바로 이 분이요
모든 일은 그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아는거죠. 뉴스를 통해 아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라 함부로 말할 것이 못 됨.
비슷한 경우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많이 다르다네요.
글쎄요... 애초에 텍사스가 흑인이 상대적으로 적고 히스패닉 비율이 높아요.
저도 몇 개월 있었는데 딱히... 뉴올리언즈 가보셨는지.. 거기가 훠~~~얼씬 무섭죠.ㅋㅋ
더구나 저는 휴스턴과 맞닿은 슈가랜드라는 작은 도시에 있어서인지.. 치안.. 그런 걱정 전혀 없었네요.
미국에 살았지만 이해 잘 안됩니다.
히스패닉들 많긴 한데...장벽이라..흐음?
네이티브 미국인들도 찬반이 갈리는데 잠시 살아본 사람들이 뭘.....
네이티브 아메리칸이면 인디언 말씀인가유?
현재의 미국에서 네이티브 어메리칸이 그런 의미로 쓰이진 않지요.
국경선이 너무 길어서 장벽 쌓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듦니다.국경선이 1954 마일이에요. 3175 km ㅋㅋ. 차라리 국경 관리하는 인력을 늘리고 헬기 등 장비에 돈 쓰는 게 더 효과적이죠.
휴전선은 155마일이니 10배가 넘는 길이임
동부만 사시다가 남부 대도시 첫경험하셨군요 ㅋㅋㅋ
굳이 비교하자면, 서울만 살던사람이 방콕 처음가서 놀라신것같은 느낌? ㅋㅋㅋ
목마른자가 우물을 파는 격인데 더 목마른 밀입국자들은 땅굴을 파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생활 16년차이지만 솔직히 공감할 수 없습니다.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트럼프의 장벽은 이명박의 4대강입니다.
한국에서 산날보다 미국에서 산날이 거의 두배가 되는 사람입니다.
장벽은 히스패닉을 차별하기 위해서 쌓는것이 아닙니다. "불법"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을 방지하겠다는 겁니다.
히스패닉들도 "페이퍼" 가지고 들어오면 말릴이유가 없지요. 불법은 불법입니다. 저는 트럼프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담치기는 새치기입니다. 미국 시민으로서 담치기하는 사람들을 반겨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도 무슬림을 혐오하고, 불법이민을 반대하는 입장이며 트럼프의 히스페닉계에 배타적인 정책을 이해하는 입장이지만,
트럼프는... 대놓고 백인 이외의 모든 인종을 차별하고 혐오하지요.
파노라미오님도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에게는 혐오의 대상 중 하나일 뿐입니다.
장벽이 히스페닉 불법침략(?)을 막지도 못할 뿐더러, 그 공사에 트럼프와 관련된 사람들이 미국인들의 세금을 나눠 먹을 것이고, 현상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을 겁니다. 솔까말 장벽이 효과적이라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넘어 오겠다고 작정을 하면 쿠바의 그 섬에서도 바다를 건너 오는게 불법이민자들입니다.
처음엔 히스페닉계이지만, 그 다음엔 아시아인들이겠죠. 그 다음엔 흑인일테고.
보더컨트롤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전시행정을 반대하는거죠.
보더컨트롤은 당연히 해야하는것이고 장벽은 트럼프가 내건 공약을 허울만 좋게 지키기 위해 혈세를 써서라도 뻘짓을 감행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제가 정치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대안책은 제시해드릴 순 없지만 미국서 합법적으로 사는 주민으로써 봤을 때 장벽은 그냥 보여주기용 이라고 밖엔 말씀드릴 수 없네요.
전혀 공감 안되는데요? 히스패닉 대부분 비행기 타고 와요.
요즘은 대륙아들이 마구마구.......
1년 이상 사신 분들에게 비공감 팩폭 ㅋㅋ
10년 살았습니다만.. 진짜 위험한 사람들은 히스패닉이 아닙니다.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으로 넘어온 불법체류 멕시코인들은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은 잘해요. 괜히 미국의 3D업종을 책임진다 말하는게 아닙니다. 진짜 위험한건 일도 안하면서 정부보조금 다 받으며 범죄하는 특정 집단들이죠.. 그게 무엇이라 말하진 않겠지만요 ㅎㅎ
히스패닉이라서 위험한게 아니라는것은 맞습니다만, 많은 범죄자가 불법으로 담치기해서 들어옵니다.
설령 그 담치기해서 들어온 히스패닉들이 선량하고 위험한일 잘하고 착실히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그 "담치기"는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제대로 절차밟고 몇년을 기다려서 들어오는 히스패닉들도 착실하고 위험한일도 많이 합니다.
불법은 불법입니다. 락코님은 동남아에서 살기힘들다고 한국으로 밀입국하는 사람들은 환영하시겠습니까?
네 저도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불법 행위는 그 어떤 의도라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제 댓글의 의도는 단순히 히스패닉들이 선한 미국인을 약탈하고 온갖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집단의 대명사가 되는 것 같아 딱히 그렇지 않다는 의견을 내보이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함께 살아보니 말이죠^^
이런말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 가난한것은 죄가 아닙니다만, 동시에 가난한게 특권도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좀더 잘살아보겠다고 부자나라에 담치기해서 들어오는걸 어떻게 좋게 볼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해도 자기나라보단 좋은생활을 하니깐 들어오는것이므로 용납해야 하나요?
그 가난한 나라에서 수년동안 이민자대기줄에 기다리다가 마침내 미국으로 이민온 사람들도 많이 있고
그 사람들도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합니다.
미국에서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지명수배된 놈들중에 맥시코-미국 국경을 담치기로 자주 왔다리갔다리 하는놈들이 많습니다.
제발 여러분들, 불법저지르는 사람들에게 값싼 동정심으로 바라보지 않길 바랍니다.
조선족 사람들이 불법으로 잠입해서 한국에서 사는것, 괜찮으신가요? 방글라데쉬 사람들이 한국에 있고 싶어서 몰래
숨어들어와서 사는것 괜찮으신가요? 솔직해집시다.
장벽을 쌓는다고 못넘어오는게 아니니 돈낭비 인거죠.
차라리 ICE인원 배로 확충해서 불체자 색출 강화하고 이민법 빡세게 개정한다면 백번 이해합니다.
30여년 살고있습니다
트럼프장벽 심정적으론 찬성합니다 다만 효과에 대해선 부정적 입니다
불체자들이 여러가지 문제를 만드느것 사실입니다
옛날 미국 처음 왔을때 뭔가 이민자들에게 거리를 두는 백인들 이제는 이해합니다
정말 이민자들 많은동네 안가고 싶습니다.
미국 Houston, Tx i-45 인근에 살었었어요..
미국에 가보신분들은 아실텐데 남미 히스패닉애들 엄청나요.
인종 차별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구요 흑인동네 , 멕작 동네가면은 범죄율이 엄청난거 당연하구요.
세금 공과금도 안내고 버티는 사람도 많고, 일부 주정부에서 남미 커뮤니티에 조금 보조금도 나오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구요.
미국으로 그 많은 남미계열 사람들이 불법으로 와서 물의키고 사건사고가 많으니 당연 미주류 인들이
뭐라고합니다. 물론 미국인들도 이주민인데..그거하고는 또 달라요.
당연 미국 측에서 불체자들을 막을려고하는거 트럼프는 당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