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는 아들둘 아빠진사입니다.
D850에 24.8이랑 58n물려서 사진 찍고 있는데,
장비자체는 사실 그걸로도 차고 넘칠텐데, 괜시리 망원에 대한 호기심+뽐뿌가 생기면서
70-200fl와 105n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찾아보다보니 아빠진사들로 보이는 블로그 글도 사실은 스냅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글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뭔가 제가 사진과 관련한 업(혹은 좋은 장비가 꼭 필요한 업)을 가지신 분들이 쓴 포럼글들 보고 뽐뿌받는게 정상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단순한 호기심에 여쭤봅니다.
물론 여유있으면 사는거고 없으면 못사는거고 이긴 하지만...
제가 갖게된 관심이 정상적이 아닌 범위에 들어선게 아닌가 싶어서 여쭙습니다 ㅎㅎ;
https://cohabe.com/sisa/97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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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마추어입니다,,
여기 아빠진사님들 프로분들도 많은대,,
가끔식 알바 정도하시는 세미프로정도 되는분들도 많죠,,
직업이 사진일이긴 한데 사진 작가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고 사진 기사에 가깝습니다.
직책은 실장이고요.
실력은 "나도 불만족"인 아마추어 인데 사진업으로 할려고 한게 언 2년째 입니다.
하수는 장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중수는 장비 보다는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고수는 장비도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잉? 뭔 말이지? 음...
여하튼 사진이 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장비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업이 아니라고 해서 좋은 장비의 필요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과 전혀 관련없는 일 합니다.ㅋ
아무래도 상업사진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장비야 자금여력과 관심있으면 쓰는거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장비와 좋은 사진은 상관관계가 크지 않으니까요.
사진은 아니고 죙일 현미경만 디다봐요 ㅎㅎ
광학쪽 기계를 쓰긴하네요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서 주야 근무합니다. 처음은 미약했으나 현재 장비는 끝까지 와버렸네요!~
뽐뿌는 누구나 있다고 봅니다.
직장인 입니다. 사무실에서 일주일 보내고 토요일 오후부터
남는시간에 카메라 들고 다녀요.고수님들 작품보고 눈으로 배우고 있슴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진을 전공하긴 했지만
형편없이 부족한 실력을 인정하고 사진쪽으로 종사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사진 공부할때 보다 지금 장비쪽이 더 많고 좋습니다.
휘청대지 않는 선에서 여유된다면 남들 눈치 안보고 사용하고 싶은 것 맘껏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취미 사진의 핵심은 순수이니까요.
미러리스건 dslr이던 중형이던 4*6사이즈 인화하는데 1000만원짜리 중형쓰는것도 좋지않나요?
내가 좋으면 그게 가장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헐 사진 전공.. ㅎㄷㄷ
전혀 직장인입니다. 사진일 안하구요 ㅋ
직장인입니다 ㄷㄷ
전혀 직장인입니다 ㅎㅎ 사진은 그냥....허세...
사고싶으면 그냥 사시는거죠뭐 세컨카를 취미로 생각하시는 분도 잇기때문에 크게 문제는 안될듯 합니다
사진 관련 직장인이라고나 할까...근데 포럼이란 곳이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것보단 긍정적인 이슈를 나누는 경우가 많고 장비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도 많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게임 lol(롤) 할 때 상위 10~2퍼센트 정도 등수였는데 현실에선 저보다 등급 높은 친구 한두명 봤나? 근데 온라인 친구들 중에선 제가 제일 못했거든요. 스르륵도 비슷하다고 봐요.
직장다니면서 주말돌뜁니다ㅎ
용접쟁입니다
업으로 하시면 오히려 70200 fl 이랑 105n 안 쓰는 경우가 더 많아요.
가성비 싸움으로 가기 때문에..ㄷㄷ
70200fl 같은 고가렌즈에 관심이 가는 게 정상이예요.
오히려 취미진사분들 장비가 더 빵빵합니다
사진 전공했고 사진으로 입에 풀 칠 할 만큼 먹고사네요ㅎㅎ
장비는 적당히만 있어도 될 직종으루요
저도 회사원에 애둘 아빠인데
병적으로 장비샀다 팔아치웠다 욕심났다 고민했다
사진은 안찍고...
미친것 같습니다....제가 한심합니다...ㅜㅜ
회사원인데 주말에 알바뛰고 평일에 퇴근하고 보정합니다 ㅠ 기저귀값 벌기 힘드네요 ㅠㅠ
백수 입니다 ㄷ ㄷ ㄷ
업으로 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장비 욕심은 없고요~
사진 잘찍고싶은 욕심과 보정공부 욕심은 엄청나네여,,,,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