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캐논에서 소니로 넘어오려고 하는 예비 소린이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은 오두막인데요, 내년에 A7M3로 넘어갈 생각을 가지고 우선 A7M2를 써보려고 합니다. A7R2도 좋긴 하겠는데, 화소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네요 :) ㅠㅠ 이렇게 급작스럽게 변경하는 이유는, 5월 중순에 여행을 가는데 미리 익숙해지려고, 그리고 오두막 핀이 너무 안맞는 것 같아서..ㅎㅎ 그렇습니다.
기존에 사용 중인 모델은 오두막에 구계륵이고, 예산은 딱 A7R2 중고를 살 정도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드는 생각이..
1.A7m2 + 번들
2.A7M2 + 구계륵
3.A7R2 + 이빨치료
4.A7R2 + 구계륵
5.?
등 선택지가 떠오르는데요. 어떤 선택지가 제일 좋을까요? 사실 오두막을 쓰다 오는거라 배터리 외에는 다 신세계를 경험할 듯 합니다만..소니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사진은 오사카에서 찍었던 야경(?)입니다 :)
이런말씀드려봐야 소용없겠지만 한방에 3세대로 오세요...
그게 돈아끼는겁니다..
22222
한방에
그게 돈버는거죠 m2랑 r2라 m3는 차이가 너무커요
여유가 안되시면 r2 괜찮습니다만 3세대와는 차이가 꽤 큽니다.
하지만 풍경위주라면 2세대도 문제없을거구요.
참고하시라고 저도 m2로 찍었던 서울 풍경 링크드립니다. 따로 cpl필터없이
그냥 유리창에 대고 찍은거라 반사가 좀 있네요.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ony_fgallery&no=975310
3세대로 가세요
반갑습니다. 오두막 이전 사용자로써... 3세대 바로 가는걸 왠만하면 추천 드립니다. 좀 수준 차이가 나요. 3세대 오면서 많이 개선 되었거든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럼 3세대에 일단은 쩜팔이라도 사서 쓰는게 나을까요..?
저도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캐논 쓰다가, 작년에 A9로 이동했는데 50미리만 되도 신세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eye-af를 쓰게 되고나서는 그때보다 더 신세계가 열렸어요. R3에 쩜팔이라도, 아마 핀맞추기에서는 신세계를 느끼실 겁니다.
와우.. 제가 도움을 드리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
해당 사진은 어떤 사진기로 찍으신건지 여쭙거힢네요
캐논 오두막에 캐논 35mm F2.0(사무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장소는 오사카 항구쪽 사키시마청사(구 코스모타워) 전망대입니다 ㅎㅎ
장노출사진인 거 같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무조건 3세대
괜히 2세대 샀다가 돈낭비 시간낭비하지마시고 바로 3세대에서 고르세요!!
제 경험상 무조건 한방에 가시는게
돈 아끼는겁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냥 조만간 m3로 한 방에 가야겠네요 ㅜㅜ 조만간 지름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서울권이시면 소니센터(스토어) 가서 장착해보세요
압구정은 모르겠는데 남대문은
MC-11 어댑터, 수동렌즈를 af로 만들어주는 테크아트 LM-EA7, 탐론 28-75, 캐논 100마 등등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구계륵 2세대에도 함 물려보시고 3세대에도 물려보세요
사실 3세대 바디가 고감도부터 af까지 훨씬 좋긴 한데
2세대에 구계륵 물려서 써보니 사진찍기엔 나름 괜찮더라구요
결혼 1주년으로 구계륵만 물려서 춘천 하루 돌아다녔네요
6d쓰다가 A7R2만 써도 신세계입니다.. ㄷㄷ
대신 어댑터 쓰는 것은..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음... 다들 예산을 초과하는 3세대 추천을 하시는데...
느린것만 사진촬영스타일상 큰 지장이 없다면 R2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고가격도 좋게 포진되어있어서... 사용하시다 3세대로 넘어갈때 손해도 크진 않을거에요.
결과물 품질은 솔직히 R2 아주아주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