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전 윈터솔져의 엘리베이터 씬이 가장 좋습니다. 그 장면은 바로 제가 윈터솔져에서 처음으로 찍은 파트입니다. 루소 형제와의 첫 작업이기도 했죠. 그 장면이 바로 저에게 캡틴 아메리카가 홀로 서기가 가능하다는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첫번째 영화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제 손을 잡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의미). 그리고 어벤져스1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만 최선을 다했죠. 하지만 윈터솔져는 제가 진정으로 홀로서기의 압박을 받은 영화였고, 그 엘리베이터 장면은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장면.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이어지는 고공낙하씬, 마지막에 퀸젯 격추 후 이어지는 쓰리쿠션 씬은 여러모로 캡틴 뽕을 자극하기 충분했던거 같음.
하긴 캡아1에서는 사실상 미국의 부하A 포지션이었다면
윈솔부터는 캡아본인의 길을 걷는 느낌이군
이때부터 캡아 뽕에 빠졌지..
ㄹㅇ
저 장면 아니었으면 캡아가 혼자선 어느 정도로 강한지 애매하다는 평가들뿐이었을 듯
ㄹㅇ어벤1 뉴욕씬에서 경찰이랑 어벤저스멤버들한테 지시할때만 약간 캡틴 느낌이었는데 윈솔부터 진짜 캡틴이란 느낌 팍팍 들었음.
캡아에서 최고의 장면이지 진짜 마무리 방패 착지씬은 딱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옴
개인적으로 느껴지는걸
하긴 캡아1에서는 사실상 미국의 부하A 포지션이었다면
윈솔부터는 캡아본인의 길을 걷는 느낌이군
이때부터 캡아 뽕에 빠졌지..
ㄹㅇ
저 장면 아니었으면 캡아가 혼자선 어느 정도로 강한지 애매하다는 평가들뿐이었을 듯
ㄹㅇ어벤1 뉴욕씬에서 경찰이랑 어벤저스멤버들한테 지시할때만 약간 캡틴 느낌이었는데 윈솔부터 진짜 캡틴이란 느낌 팍팍 들었음.
캡아에서 최고의 장면이지 진짜 마무리 방패 착지씬은 딱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