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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엔씨소프트, 아이엠씨게임즈 ㅋ
글쓴이 이름보니 개발자 맞나보네 ㅋㅋ
저는 99년도에 게임관련된 회사에 웹디자이너로 취업했었는데,
회사안에 방도 만들어주고 잘수도 있게 해줘서 야 정말 좋은 회사구나하고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죠... ㅎㅎㅎ
주말이고 저녁이고 뭐고 없고, 일도 얼른얼른 마무리하면 바로 또 다음일이... ㄷㄷㄷ
닉네임들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 숙직실 있으면 당연히 철야가 있다는거죠.
ㅋㅋㅋㅋ 저거 보면 괜히 엔씨소프트 판교 신사옥 지으면서 사우나 지은게 아닌듯해요 ㅠㅠ 사내 복지가 아니라 회사에 더 오래 가둬두려고 ㅠㅠㅠ
2003년도 벤처(스타트업)에서 일할 때 야상 침대가 핱상 구비되어 있었죠. 대신 샤워장이 없어서 한 달 밤샘하니 서울역 노숙지 따로 없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지금은 금융권 IT에 있어서 다행히 샤워장은 있어요
개발자 사이에서 회사 면접볼때 가서 봐야할게 라꾸라꾸 침대 여부를 확인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복지 차원에서 접근이 아니라
위험해 도망가
근데 이거 진짜 노숙자가 출입했던걸로 밝혀졌어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여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