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기다려 씻고올게
여보~ 씻다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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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잡힌 경기일정
조공을 바쳤는데 왜 공격이 들어오지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씻다니? 왜??"
지퍼올리는게 포인트
맨날 잠복근무에 승진도 못하고 돈도 쥐꼬리만큼 주는데
마누라가 저 경찰 동기 와이프모임 가서 남들은 다 승진하고 명품백들 들고 다닌다고 한마디 했거든
근데 저 경찰이 잠복근무한다고 치킨집을 차렸는데 대박
원래 저 남편이 좀 궁상맞은 양반이었음. 형사인데 실적은 썩 시원찮아서 진급도 안 되고, 돈벌이도 별로고.
저 장면 이전에 저렇게 퇴근하고서 구찌 쇼핑백에 빨아야되는 옷들 담아서 건네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아내가 타박했거든.
근데 돈 잘 벌게돼서 진짜 구찌 백하고 돈을 담아오니까 아내가 태도 돌변…
느닷없이 잡힌 경기일정
의무방어전을 시작한다
저건 의무방어가 아니라 선제공세를 걸었다가 역공세 당하는거 아니냐
내가 이해가 안되는데 왜 갑자기 전개가 이래
여태 변변찮은 가방 한번 못 사주다 명품+돈다발 선물로 주니 아내가 부왘
맨날 잠복근무에 승진도 못하고 돈도 쥐꼬리만큼 주는데
마누라가 저 경찰 동기 와이프모임 가서 남들은 다 승진하고 명품백들 들고 다닌다고 한마디 했거든
근데 저 경찰이 잠복근무한다고 치킨집을 차렸는데 대박
원래 저 남편이 좀 궁상맞은 양반이었음. 형사인데 실적은 썩 시원찮아서 진급도 안 되고, 돈벌이도 별로고.
저 장면 이전에 저렇게 퇴근하고서 구찌 쇼핑백에 빨아야되는 옷들 담아서 건네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아내가 타박했거든.
근데 돈 잘 벌게돼서 진짜 구찌 백하고 돈을 담아오니까 아내가 태도 돌변…
"여보~ 그게 무슨 말이야? 씻다니? 왜??"
지퍼올리는게 포인트
조공을 바쳤는데 왜 공격이 들어오지
쏴...쏴...
요새 집에들어가는게 무서운데 또 그렇게 마음이 편할수가없어...
미친ㅋㅋㅋㅋㅋㅋ 극장에서 볼때 저렇게까지 테크니컬하게 머리푼 줄은 몰랐는데 겁나 화려하게 털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