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긴 한데....
그런데 저 말의 논리봐라 평소의 유시민이라면 당장 비판할 수준의 헛소리잖아
q@q342019/03/21 04:04
여기서도 팩트엔 반박 못하고 통한의 비추만 ㅋㅋ
안돼욧2019/03/21 04:01
이양반도 보면 은근 왔다갔다함
brengun2019/03/21 04:01
문과쪽 탑급 지식인이니까 자기가 과학 지식 얕아도 논리적으로 뭔가 알수 있다고 믿는 뭐 그런게 있지 않나 싶어
닼소꿀쟘2019/03/21 06:21
그래도 최근에 비트코인 대전쟁에선 유시민이 완전 승리함.
사쿠마마유2019/03/21 04:01
보면 똑똑한 사람은 맞는데 이상한데서 헛방
brengun2019/03/21 04:03
저 검증하겠다고 나온 사람들이 과학자와 과학도였지
루리웹-22876044522019/03/21 04:02
한때 형님을 존경한 저를 후회합니다.. 낄끼빠빠좀 하십시오.. 아는 분야에서나 나대고 깝치셔야죠 이부분 저부분 다 깝치시니 이렇게 뽀록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bosenova2019/03/21 05:57
이런 애들 보면 예전엔 존경했다는둥 예전엔 지지했었다는둥 쓸데없는 말을 꼭 지껄이더라
루리웹-22876044522019/03/21 06:00
갑자기 왜 이렇게 부들대시는건지.. 견디기 힘드신가보네요..
케밥2019/03/21 06:07
두분다 논조가 게시판 잘못찾아오신듯
도쿄토이박스2019/03/21 06:11
두분다 말은 곱게 ㅇㅇ
다른 사람일로 너무 흥분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유 하나2019/03/21 06:29
유게에서 쥰내 보기힘든 스타일의 덧글을 보게되네
딴 베스트글에도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
그럼 툭하면 개지.랄떨고 쳐싸우고 지혼자쉐복하고 난리부르스치는게 없어질텐데
조건과과정의간소화2019/03/21 07:34
낄낄빠빠는 니가 알아야 될거 같은데요
조건과과정의간소화2019/03/21 07:39
정계 손안대는거 보면 그래도 유시민이 니보다는 낄낄빠빠 잘하는거 같습니다만.
햄스터회덮밥2019/03/21 04:02
극빠든 극까든 그냥 극이.....
q@q342019/03/21 04:04
여기서도 팩트엔 반박 못하고 통한의 비추만 ㅋㅋ
brengun2019/03/21 04:09
저때 저 발언은 진짜 미친소리였음
q@q342019/03/21 04:12
사람을 좋아해도 잘못된 부분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런 걸 못하는 애들이 많음.
진구야힘이넘쳐2019/03/21 04:16
황우석 껀은 여야 구분 없이 죄다 흑역사 생성 아니였냐 ㅋㅋ
brengun2019/03/21 04:19
뭐 그렇긴 한데....
그런데 저 말의 논리봐라 평소의 유시민이라면 당장 비판할 수준의 헛소리잖아
진구야힘이넘쳐2019/03/21 04:20
저 시기 유시민은 지금에 비해서 확실히 인간이 아니였음
GS242019/03/21 06:24
저당시에는 황우석에 대한 찬양이 대다수였음
GS242019/03/21 05:54
이때다 싶어서 또 까는거봐라 ㅋㅋ
규카츠동2019/03/21 05:55
근데 저 때는 ㄹㅇ 다들 미쳐있던 때 맞음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열우당이고 한나라당이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과학의 발전을 몇 세기나 앞당긴 세기의 발견을 한 황우석 박사라며 숭배를 넘어선 그 무언가를 하던 때였음.
물론 지금이야 다들 흑역사 제조한 거나 다름없었지만.
그때 중학생이던 내가 유난히 섬짓하게 느꼈던 장면은 난자제공한 사람 12명을 기린다고 12송이의 무궁화(?)를 황우석 출근하는 앞길에 한송이씩 뿌리던 황사모 회원들이었음.
범고래덕후2019/03/21 05:55
지적할건 지적해야하는데 맹신하는 사람이 많은듯
GS242019/03/21 05:58
한나라당은 23일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 세포배양에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올해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당 과학기술지원특위를 구성해 황 교수의 업적을 취합하고 범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일으키는 동시에 스웨덴의 노벨상 기구에도 황 교수에 대한 각종 자료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규카츠동2019/03/21 05:58
저걸로 공격하는 자한당, 바미당 의원들이 왜 없는줄알아?
조금만 기사 아카이브 뒤져봐도 그때 유시민 작가랑 손잡고 황우석 찬양하던 사람들이 지금 죄다 거기 중진들이거든ㅋㅋ
Silian Rail2019/03/21 05:59
그럼 같이 까야지 물타기하고 자빠졌네ㅋㅋ
진리는 라면2019/03/21 06:00
사람들 인식이란게 결국 시대를 벗어날수 없다는게 슬프다고 해야하나,
그땐 다 그랬다와 별개로 난 이런 논란자체가 유시민 말을 무조건 신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함
유시민이건 누구이건 어느정도 분석을 하고 동의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함
매일바이오2019/03/21 06:01
넹넹 달착률이랑 저거 쉴드 안칠께요 ㅎㅎ 세상에 맞말만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ㅋㅋㅋㅋ
매일바이오2019/03/21 06:03
적어도 유시민은 백번 말하면 아흔번은 넘게 맞말이니 신용하는거지 뭐 어뜩~해든 깔꺼리만 찾는 올바른 인터넷유저 답습니다
루리웹-22876044522019/03/21 06:09
정말 무섭습니다... 90%가 맞는 말이라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통계인지 모르겠지만 무비판적으로 이 사람이 하는 말은 대부분 다 맞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고가 정말 소름돋습니다.....
GS242019/03/21 06:11
그게 유게입니다만?
매일바이오2019/03/21 06:38
무섭기는 ㅋㅋㅋㅋㅋㅋㅋ 유시민이 뭐 어디 사기를 쳤냐 다른사람 속여서 이득을 본적이있냐? 너는 어떤 사람 말을 믿는지 모르겟지만 유시민정도면 누구보다도 믿을만한건 사실이지 ㅋㅋ
어둑신2019/03/21 06:41
이런애들이 털진리교 믿는거같음 ㅋ
루리웹-77061600542019/03/21 06:43
사람이 믿을만해서 믿는다? 유시민 본인부터가 기겁할 발언이네.
믿을 수 있는 논리적 발언이니까 믿을법한거고 유시민 본인도 맹목적으로 유시민이니까 무조건 맞아 한다고 좋아하지않을것. 의심을 못할 정도로 탄탄한 논리를 믿는것이지 사람이 믿을만하니까 믿는다? 유시민부터가 기겁하겟네 ㅋㅋㅋ
매일바이오2019/03/21 06:43
이건 왠 이상한놈이지 털교애들이 싫어하는게 유시민아님? 세상에 남을 속인말한것도 아니고 틀린말한것뿐인데 그걸로 이렇게까지
까내리는게 이상한거아니냐?
매일바이오2019/03/21 06:44
그래 솔직히 그렇게 논리적이진 않지, 근데 유시민 뭐 저런말한거 정도 가지고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는것보단 이성적인거같다
루리웹-77061600542019/03/21 06:57
걍 유시민이 잘 모르는분야에 막말만 안하면 될일임. 자꾸 고교 물리도 모르면서 박사들 상대로 나보고 니들이 10분만에 의심을 없애줘라 하니까 욕먹는거지. 경제학도 교과서랑 학계랑 전혀다른데 교과서수준만 보고 경제학 후지다 이런소리하다 욕먹고. 자기 전공, 자기 전문분야 아니면 존중을 하고 본인이 스스로찾아야지.
+엄밀히 말하면 유시민 논리대로면 본인이 잘 몰라서 까여도 크게 억울해하지않을 거고 더구나 달착륙의심은 진짜 과학적으로 저급한 수준의 의심이었음.
GS242019/03/21 06:03
저 발언으로 욕할거면 그당시에 황우석 지지발언했던 사람이고 단체고 다 욕해야지
유시민 그색히 무식한 달착륙 음모론자니까 이것도 가져와서 같이까자 이거아님??
루리웹-384102032019/03/21 06:08
2005년 12월 7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한 강연에서 유시민은 '황우석 사건'과 관련하여 "참여정부 들어서 언론의 자유가 만발"했고 "너무 만발해서 냄새가 날 정도"라는 발언으로 MBC <PD수첩> 측을 공개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PD수첩>에서 황우석박사의 연구를 검증하겠다. 이건 좀 터무니없는 짓"이며 "PD수첩 프로듀서가 검증하겠다는 것은 제가 나서서 검증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기자나 저나, 생명공학에 대해서 모르기는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저는 보건복지위원을 2년이나 했기 때문에 좀 압니다. 그 분야를 무모하게 덤빈 것"이라며 황우석을 향한 여론에 편승했다. 또한 그는 "부당한 방법으로 과학자를 못 살게 구니까 방송국이 흔들흔들하고 광고 끊어지고 난리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MBC 광고 중단 사태에 대하여 설명했다.
조제2019/03/21 06:09
디시가 1승한 그 사건
도쿄토이박스2019/03/21 06:10
다들 시간 지나면 옳고 그름이 판단이 되는데
어느 누가 황우석이 사기꾼이라 믿었음
우리같이 해당분야 지식이 없으면 언론을 믿는데
저 당시 언론은 황우석만 떳다하면 신문 1면을 장식하던 때였음
위에 댓글들 보면 "ㅋㅋ 이걸 믿어?"
하는데 그때는 다 그랬음
루리웹-22876044522019/03/21 06:11
그래서 시간 지나면 달착륙도 거짓말로 되는건가요...
GS242019/03/21 06:12
음모론이 없어지겠죠
도쿄토이박스2019/03/21 06:13
아니 이분은 무슨 광역 어그로를 나한테까지 끌고 오시나
오늘 사기라도 당했나요?
루리웹-22876044522019/03/21 06:15
달착륙이 벌써 50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달착륙 음모론 제기하시는 분이 바로 이 글 주인공 아니신가...
도쿄토이박스2019/03/21 06:17
유시민이 달착륙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는데
왜 나한테 물어보세요?
위에서도 그렇고 흥분 좀 가라앉히는게 좋을거 같네요
GS242019/03/21 06:23
그래서 우주선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했다는거 알고있었음?
miscar2019/03/21 06:19
멀리 갈것도 없고 알쓸신잡만 봐도 전공 계통 제외하고는 지식이 일반인보다 크게 나을게 없다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남. 유시민씨가 매우 똑똑하고 통찰력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과 전문 계통에 대한 이야기는 별개인거. 이건 유시민이 아니라 누구여도 마찬가지. 고든 램지가 요리나 축구가 아니라 한국 역사에 대해서 말한다고 하면 그게 들을 가치가 있는지, 맞는 말인지 당연히 걸러서 비판적으로 들어야하는거.
GS242019/03/21 06:22
나무위키로 지식을 쌓은 유게이들한테는 통하지않는다는거...
하늘을보면2019/03/21 06:24
저거 스샷 내용 뒤에 피디가 검증하겠다는 것은 본인이 검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함.
유시민의 발언은 말 그대로 니가 검증하는거라고 멀쩡할 것 같냐라는 말을 한거.
실제 본인도 모른다고 고백한거나 다름이 없음.
헤밍kio2019/03/21 06:26
너무 문과특임 ...
그래서 총리까진 일 잘할거라고 보는데
자기정치하는 대통령감은 좀 아니라고 봄...
이젠 좀 이공계쪽 이해좀 하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닼소꿀쟘2019/03/21 06:30
황우석건은 동종업계도 사기에 넘어갔던거라 변명의 여지는 있다고 봄.
유이P2019/03/21 06:41
이 사람 정치에서 손 놨으니 걱정 안해도 됨
매일바이오2019/03/21 06:46
이때 가장 미쳐 날뛴게 이공계 아니였냐
빨망역신 아노네2019/03/21 07:01
리빙포인트: 박근혜는 이과다
민주주의의 대통령은 완벽한자의 대표가 아니라 평범한 자들의 대표임. 그래도 당연히 정치쪽 전문가가 되야하는게 맞고, 과학 등의 비 정치적 지식이 부족해도 그걸 보완하는게 장관과 보좌관들이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할 때도 주위 사람은 전문가들 잘 뽑아서 무난하게 해결해온 것도 그랬고. 물론 있는게 없는거보단 낫겠지만 우선순위는 절대 아님. 애당초 그런 인재,문이과 분리되있는 한국 교육 시스템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대통령은 자연과학/공학 전문가 보다 사회과학 전문가에서 나오는게 맞음
고장공2019/03/21 07:19
표절의혹 나온 저 시점에서 학계는 죄다 조사결과 기다려보자 모드였음. 황우석 논문대로 따라해도 같은 결과가 안나온다는거 퍼질대로 퍼졌었거든.
루리웹-67038321382019/03/21 07:46
내 생각은 좀 다른데.. 주위 사람을 전문가를 잘 뽑으면 된다지만, 결국 그 전문가를 뽑고 그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판단을 내려야 하는 건 최종 결정권자임. 한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배울 의지도 없다면, 결국 전문가를 이상하게 뽑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잘못 이해해서 이상한 방향으로 정책을 진행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음.
물론 대통령이 모든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건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주요 분야의 대략적인 흐름을 알고 각 분야 전문가의 견해를 취합해 결정을 내릴 정도의 소양을 갖추는 게 가장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세부적인 분야의 지식은 그 다음 문제고.
루리웹-67038321382019/03/21 07:50
오히려 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때 옹호쪽에 섰던 과학자들처럼 자기 분야의 지식과 관점에 갇혀 전체적인 그림을 볼 줄 모르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일반적인 교양을 갖춘 사람이 지도자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함.
아난쿠루카르2019/03/21 06:32
황우석 걸러도 달착륙 음모론인데ㅋㅋㅋ 뭔 비추가
Hola!2019/03/21 06:40
분명 유시민은 존경할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그 발언 하나하나를 뇌빼놓고 듣지 말라고 말하는거지 지금 달착륙 음모론 말하면 뿅뿅으로밖에 안보일거아냐
Posuni2019/03/21 06:44
이딴걸 유머라고 올리는 니가 더 ....
본진으로 돌아가라
빨망역신 아노네2019/03/21 06:55
유사과학이 그래서 무서운거임. 과학적용어로 거짓을 꾸민다는거. 어설프게 알면 속기 쉬움. 근데 유사과학 믿는다고 그거믿고 이상한 짓 하지 않는 한 그거가지고 사람됨됨이 까내리는건 무리수지. 유사과학가지고 계몽주의행세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유시민작가가 과학쪽 지식이 얇아도 그게 작가와 정치전문가쪽의 면모에 치명적 흠이 되긴 할까? 그 털많은 누구마냥 아니라고 해도 입 싿 닫고 사과도 안하고 음모 타령하는 인간이나 문제지.
바닷바람2019/03/21 06:57
정치적 이야기나올 수밖에 없는걸 굳이 여기가져오고. 사정게나 북유게는 가지도 못하시고
이나바 테위2019/03/21 07:18
가면 쳐맞으니까;
고양이와새2019/03/21 07:08
달착륙은 그렇다치지만 황우석을 끌고오냐..
저때 당시 누가 구라라고 생각했겠어?
매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홍보하는데. 줄기세포 기적의 발견!
오요야2019/03/21 07:09
그 달착륙 얘기 나온 알쓸신잡에서 결국은 제대로 설명 듣고 납득하는 모습 보여준 것도 모르고 저 난리 떠는 거 보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까려고 작정만 한거라는 걸 알 수 있다
cryology2019/03/21 07:21
비판 받을건 받아야지
루리웹-21966367242019/03/21 07:23
늙어서 저러나봄
아이디할게없네2019/03/21 07:23
달착륙음모론 다음뉴스댓글에서도 많이보이고 소위 진보주의자란 인간들이 많이재기하던데 진정한 진보주의자들은 과학에있어서는 한없이 보수적인가봄ㅋㅋㅋ
조건과과정의간소화2019/03/21 07:36
유시민 달착륙부터 여기까지 오는거 보니까 대단하다 니들도
아직도서는루리웹2019/03/21 07:41
문과여서 그래! 문과여서!....
NADH2019/03/21 07:42
그래도 고장난 시계도 두번은 맞는다고 비트코인 미래는 맞춘거로 기억하는데
파이널 파이트★포이즌2019/03/21 07:52
최초의 인공위성, 최초의 동물 우주비행사, 최초 의 인간 우주비행사, 그리고 최초의 우주유영 타이틀까지 소련에 빼앗겼죠. 60년대는 냉전의 절정이었고 특히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이 소련에게 진다는 건 참을 수 없는 자존심의 훼손이었죠. 특히 그 시기 진행되고 있던 베트남전쟁은 초강대국 미국이 그 가난하다는 베트남인들을 이기지못하고 있는등 미국의 체면이 땅에 떨어진때였죠. 이런 상황에서 소련을 이기고 전세를 뒤엎을만한 사건이라면 달착륙밖에 없었습니다. 생각해 보시길... 로켓을 타고 대기권을 조금 벗어나는 일조차도 양국이 실패를 거듭한 끝에 겨우 성공시켰는 데 그보다 어렵고 훨씬 먼 달까지 날아가서 한번에 달에 착륙하고 한번에 이륙하고 한번에 무사귀환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지금도 그렇지만 우주로켓기술은 많은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블라디미르 코마로프를 비롯한 많은 비행사들이 추락이나 폭발로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특히 달착륙 성공시킨 이후라는 70년대에는 사고가 엄청나게 일어났죠. 몇년전에도 미 우주선이 하나 폭발했죠? 달착륙이 진실이라면 1969년보다 기술이 훨씬 발달된 지금은 달기지가 몇군데는 세워져 있어야 정상입니다. 또한 미국보다 우주로켓 기술이 늘 앞서있던 소련/러시아도 성공했어야 맞죠. 냉전기의 소련이 미국의 성공을 보고 얌전히 있었을까요? 이미 언급했다시피 그 분야는 소련이 앞서 있었고 우주경쟁을 자존심대결로 생각한 두 나라였으니만큼 소련은 우주비행사들을 다 갈아서라도 완수시키려 했을겁니다. 1969년이면 냉전의 절정기였던 시절입니다. 올림픽 농구결승전에서도 소련에게 패배하자 미국팀은 은메달수여를 거부하고 가버렸을만큼 심했죠. 마치 과거의 한일전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나라한테만큼은 져서는 안되는 것이었다는 말이죠.
사람을 좋아해도 잘못된 부분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런 걸 못하는 애들이 많음.
저때 저 발언은 진짜 미친소리였음
이양반도 보면 은근 왔다갔다함
뭐 그렇긴 한데....
그런데 저 말의 논리봐라 평소의 유시민이라면 당장 비판할 수준의 헛소리잖아
여기서도 팩트엔 반박 못하고 통한의 비추만 ㅋㅋ
이양반도 보면 은근 왔다갔다함
문과쪽 탑급 지식인이니까 자기가 과학 지식 얕아도 논리적으로 뭔가 알수 있다고 믿는 뭐 그런게 있지 않나 싶어
그래도 최근에 비트코인 대전쟁에선 유시민이 완전 승리함.
보면 똑똑한 사람은 맞는데 이상한데서 헛방
저 검증하겠다고 나온 사람들이 과학자와 과학도였지
한때 형님을 존경한 저를 후회합니다.. 낄끼빠빠좀 하십시오.. 아는 분야에서나 나대고 깝치셔야죠 이부분 저부분 다 깝치시니 이렇게 뽀록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애들 보면 예전엔 존경했다는둥 예전엔 지지했었다는둥 쓸데없는 말을 꼭 지껄이더라
갑자기 왜 이렇게 부들대시는건지.. 견디기 힘드신가보네요..
두분다 논조가 게시판 잘못찾아오신듯
두분다 말은 곱게 ㅇㅇ
다른 사람일로 너무 흥분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유게에서 쥰내 보기힘든 스타일의 덧글을 보게되네
딴 베스트글에도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
그럼 툭하면 개지.랄떨고 쳐싸우고 지혼자쉐복하고 난리부르스치는게 없어질텐데
낄낄빠빠는 니가 알아야 될거 같은데요
정계 손안대는거 보면 그래도 유시민이 니보다는 낄낄빠빠 잘하는거 같습니다만.
극빠든 극까든 그냥 극이.....
여기서도 팩트엔 반박 못하고 통한의 비추만 ㅋㅋ
저때 저 발언은 진짜 미친소리였음
사람을 좋아해도 잘못된 부분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런 걸 못하는 애들이 많음.
황우석 껀은 여야 구분 없이 죄다 흑역사 생성 아니였냐 ㅋㅋ
뭐 그렇긴 한데....
그런데 저 말의 논리봐라 평소의 유시민이라면 당장 비판할 수준의 헛소리잖아
저 시기 유시민은 지금에 비해서 확실히 인간이 아니였음
저당시에는 황우석에 대한 찬양이 대다수였음
이때다 싶어서 또 까는거봐라 ㅋㅋ
근데 저 때는 ㄹㅇ 다들 미쳐있던 때 맞음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열우당이고 한나라당이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과학의 발전을 몇 세기나 앞당긴 세기의 발견을 한 황우석 박사라며 숭배를 넘어선 그 무언가를 하던 때였음.
물론 지금이야 다들 흑역사 제조한 거나 다름없었지만.
그때 중학생이던 내가 유난히 섬짓하게 느꼈던 장면은 난자제공한 사람 12명을 기린다고 12송이의 무궁화(?)를 황우석 출근하는 앞길에 한송이씩 뿌리던 황사모 회원들이었음.
지적할건 지적해야하는데 맹신하는 사람이 많은듯
한나라당은 23일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 세포배양에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올해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당 과학기술지원특위를 구성해 황 교수의 업적을 취합하고 범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일으키는 동시에 스웨덴의 노벨상 기구에도 황 교수에 대한 각종 자료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저걸로 공격하는 자한당, 바미당 의원들이 왜 없는줄알아?
조금만 기사 아카이브 뒤져봐도 그때 유시민 작가랑 손잡고 황우석 찬양하던 사람들이 지금 죄다 거기 중진들이거든ㅋㅋ
그럼 같이 까야지 물타기하고 자빠졌네ㅋㅋ
사람들 인식이란게 결국 시대를 벗어날수 없다는게 슬프다고 해야하나,
그땐 다 그랬다와 별개로 난 이런 논란자체가 유시민 말을 무조건 신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함
유시민이건 누구이건 어느정도 분석을 하고 동의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함
넹넹 달착률이랑 저거 쉴드 안칠께요 ㅎㅎ 세상에 맞말만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ㅋㅋㅋㅋ
적어도 유시민은 백번 말하면 아흔번은 넘게 맞말이니 신용하는거지 뭐 어뜩~해든 깔꺼리만 찾는 올바른 인터넷유저 답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90%가 맞는 말이라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통계인지 모르겠지만 무비판적으로 이 사람이 하는 말은 대부분 다 맞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고가 정말 소름돋습니다.....
그게 유게입니다만?
무섭기는 ㅋㅋㅋㅋㅋㅋㅋ 유시민이 뭐 어디 사기를 쳤냐 다른사람 속여서 이득을 본적이있냐? 너는 어떤 사람 말을 믿는지 모르겟지만 유시민정도면 누구보다도 믿을만한건 사실이지 ㅋㅋ
이런애들이 털진리교 믿는거같음 ㅋ
사람이 믿을만해서 믿는다? 유시민 본인부터가 기겁할 발언이네.
믿을 수 있는 논리적 발언이니까 믿을법한거고 유시민 본인도 맹목적으로 유시민이니까 무조건 맞아 한다고 좋아하지않을것. 의심을 못할 정도로 탄탄한 논리를 믿는것이지 사람이 믿을만하니까 믿는다? 유시민부터가 기겁하겟네 ㅋㅋㅋ
이건 왠 이상한놈이지 털교애들이 싫어하는게 유시민아님? 세상에 남을 속인말한것도 아니고 틀린말한것뿐인데 그걸로 이렇게까지
까내리는게 이상한거아니냐?
그래 솔직히 그렇게 논리적이진 않지, 근데 유시민 뭐 저런말한거 정도 가지고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는것보단 이성적인거같다
걍 유시민이 잘 모르는분야에 막말만 안하면 될일임. 자꾸 고교 물리도 모르면서 박사들 상대로 나보고 니들이 10분만에 의심을 없애줘라 하니까 욕먹는거지. 경제학도 교과서랑 학계랑 전혀다른데 교과서수준만 보고 경제학 후지다 이런소리하다 욕먹고. 자기 전공, 자기 전문분야 아니면 존중을 하고 본인이 스스로찾아야지.
+엄밀히 말하면 유시민 논리대로면 본인이 잘 몰라서 까여도 크게 억울해하지않을 거고 더구나 달착륙의심은 진짜 과학적으로 저급한 수준의 의심이었음.
저 발언으로 욕할거면 그당시에 황우석 지지발언했던 사람이고 단체고 다 욕해야지
유시민 그색히 무식한 달착륙 음모론자니까 이것도 가져와서 같이까자 이거아님??
2005년 12월 7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한 강연에서 유시민은 '황우석 사건'과 관련하여 "참여정부 들어서 언론의 자유가 만발"했고 "너무 만발해서 냄새가 날 정도"라는 발언으로 MBC <PD수첩> 측을 공개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PD수첩>에서 황우석박사의 연구를 검증하겠다. 이건 좀 터무니없는 짓"이며 "PD수첩 프로듀서가 검증하겠다는 것은 제가 나서서 검증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기자나 저나, 생명공학에 대해서 모르기는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저는 보건복지위원을 2년이나 했기 때문에 좀 압니다. 그 분야를 무모하게 덤빈 것"이라며 황우석을 향한 여론에 편승했다. 또한 그는 "부당한 방법으로 과학자를 못 살게 구니까 방송국이 흔들흔들하고 광고 끊어지고 난리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MBC 광고 중단 사태에 대하여 설명했다.
디시가 1승한 그 사건
다들 시간 지나면 옳고 그름이 판단이 되는데
어느 누가 황우석이 사기꾼이라 믿었음
우리같이 해당분야 지식이 없으면 언론을 믿는데
저 당시 언론은 황우석만 떳다하면 신문 1면을 장식하던 때였음
위에 댓글들 보면 "ㅋㅋ 이걸 믿어?"
하는데 그때는 다 그랬음
그래서 시간 지나면 달착륙도 거짓말로 되는건가요...
음모론이 없어지겠죠
아니 이분은 무슨 광역 어그로를 나한테까지 끌고 오시나
오늘 사기라도 당했나요?
달착륙이 벌써 50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달착륙 음모론 제기하시는 분이 바로 이 글 주인공 아니신가...
유시민이 달착륙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는데
왜 나한테 물어보세요?
위에서도 그렇고 흥분 좀 가라앉히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래서 우주선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했다는거 알고있었음?
멀리 갈것도 없고 알쓸신잡만 봐도 전공 계통 제외하고는 지식이 일반인보다 크게 나을게 없다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남. 유시민씨가 매우 똑똑하고 통찰력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과 전문 계통에 대한 이야기는 별개인거. 이건 유시민이 아니라 누구여도 마찬가지. 고든 램지가 요리나 축구가 아니라 한국 역사에 대해서 말한다고 하면 그게 들을 가치가 있는지, 맞는 말인지 당연히 걸러서 비판적으로 들어야하는거.
나무위키로 지식을 쌓은 유게이들한테는 통하지않는다는거...
저거 스샷 내용 뒤에 피디가 검증하겠다는 것은 본인이 검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함.
유시민의 발언은 말 그대로 니가 검증하는거라고 멀쩡할 것 같냐라는 말을 한거.
실제 본인도 모른다고 고백한거나 다름이 없음.
너무 문과특임 ...
그래서 총리까진 일 잘할거라고 보는데
자기정치하는 대통령감은 좀 아니라고 봄...
이젠 좀 이공계쪽 이해좀 하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황우석건은 동종업계도 사기에 넘어갔던거라 변명의 여지는 있다고 봄.
이 사람 정치에서 손 놨으니 걱정 안해도 됨
이때 가장 미쳐 날뛴게 이공계 아니였냐
리빙포인트: 박근혜는 이과다
민주주의의 대통령은 완벽한자의 대표가 아니라 평범한 자들의 대표임. 그래도 당연히 정치쪽 전문가가 되야하는게 맞고, 과학 등의 비 정치적 지식이 부족해도 그걸 보완하는게 장관과 보좌관들이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할 때도 주위 사람은 전문가들 잘 뽑아서 무난하게 해결해온 것도 그랬고. 물론 있는게 없는거보단 낫겠지만 우선순위는 절대 아님. 애당초 그런 인재,문이과 분리되있는 한국 교육 시스템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대통령은 자연과학/공학 전문가 보다 사회과학 전문가에서 나오는게 맞음
표절의혹 나온 저 시점에서 학계는 죄다 조사결과 기다려보자 모드였음. 황우석 논문대로 따라해도 같은 결과가 안나온다는거 퍼질대로 퍼졌었거든.
내 생각은 좀 다른데.. 주위 사람을 전문가를 잘 뽑으면 된다지만, 결국 그 전문가를 뽑고 그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판단을 내려야 하는 건 최종 결정권자임. 한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배울 의지도 없다면, 결국 전문가를 이상하게 뽑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잘못 이해해서 이상한 방향으로 정책을 진행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음.
물론 대통령이 모든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건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주요 분야의 대략적인 흐름을 알고 각 분야 전문가의 견해를 취합해 결정을 내릴 정도의 소양을 갖추는 게 가장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세부적인 분야의 지식은 그 다음 문제고.
오히려 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때 옹호쪽에 섰던 과학자들처럼 자기 분야의 지식과 관점에 갇혀 전체적인 그림을 볼 줄 모르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일반적인 교양을 갖춘 사람이 지도자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함.
황우석 걸러도 달착륙 음모론인데ㅋㅋㅋ 뭔 비추가
분명 유시민은 존경할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그 발언 하나하나를 뇌빼놓고 듣지 말라고 말하는거지 지금 달착륙 음모론 말하면 뿅뿅으로밖에 안보일거아냐
이딴걸 유머라고 올리는 니가 더 ....
본진으로 돌아가라
유사과학이 그래서 무서운거임. 과학적용어로 거짓을 꾸민다는거. 어설프게 알면 속기 쉬움. 근데 유사과학 믿는다고 그거믿고 이상한 짓 하지 않는 한 그거가지고 사람됨됨이 까내리는건 무리수지. 유사과학가지고 계몽주의행세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유시민작가가 과학쪽 지식이 얇아도 그게 작가와 정치전문가쪽의 면모에 치명적 흠이 되긴 할까? 그 털많은 누구마냥 아니라고 해도 입 싿 닫고 사과도 안하고 음모 타령하는 인간이나 문제지.
정치적 이야기나올 수밖에 없는걸 굳이 여기가져오고. 사정게나 북유게는 가지도 못하시고
가면 쳐맞으니까;
달착륙은 그렇다치지만 황우석을 끌고오냐..
저때 당시 누가 구라라고 생각했겠어?
매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홍보하는데. 줄기세포 기적의 발견!
그 달착륙 얘기 나온 알쓸신잡에서 결국은 제대로 설명 듣고 납득하는 모습 보여준 것도 모르고 저 난리 떠는 거 보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까려고 작정만 한거라는 걸 알 수 있다
비판 받을건 받아야지
늙어서 저러나봄
달착륙음모론 다음뉴스댓글에서도 많이보이고 소위 진보주의자란 인간들이 많이재기하던데 진정한 진보주의자들은 과학에있어서는 한없이 보수적인가봄ㅋㅋㅋ
유시민 달착륙부터 여기까지 오는거 보니까 대단하다 니들도
문과여서 그래! 문과여서!....
그래도 고장난 시계도 두번은 맞는다고 비트코인 미래는 맞춘거로 기억하는데
최초의 인공위성, 최초의 동물 우주비행사, 최초 의 인간 우주비행사, 그리고 최초의 우주유영 타이틀까지 소련에 빼앗겼죠. 60년대는 냉전의 절정이었고 특히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이 소련에게 진다는 건 참을 수 없는 자존심의 훼손이었죠. 특히 그 시기 진행되고 있던 베트남전쟁은 초강대국 미국이 그 가난하다는 베트남인들을 이기지못하고 있는등 미국의 체면이 땅에 떨어진때였죠. 이런 상황에서 소련을 이기고 전세를 뒤엎을만한 사건이라면 달착륙밖에 없었습니다. 생각해 보시길... 로켓을 타고 대기권을 조금 벗어나는 일조차도 양국이 실패를 거듭한 끝에 겨우 성공시켰는 데 그보다 어렵고 훨씬 먼 달까지 날아가서 한번에 달에 착륙하고 한번에 이륙하고 한번에 무사귀환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지금도 그렇지만 우주로켓기술은 많은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블라디미르 코마로프를 비롯한 많은 비행사들이 추락이나 폭발로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특히 달착륙 성공시킨 이후라는 70년대에는 사고가 엄청나게 일어났죠. 몇년전에도 미 우주선이 하나 폭발했죠? 달착륙이 진실이라면 1969년보다 기술이 훨씬 발달된 지금은 달기지가 몇군데는 세워져 있어야 정상입니다. 또한 미국보다 우주로켓 기술이 늘 앞서있던 소련/러시아도 성공했어야 맞죠. 냉전기의 소련이 미국의 성공을 보고 얌전히 있었을까요? 이미 언급했다시피 그 분야는 소련이 앞서 있었고 우주경쟁을 자존심대결로 생각한 두 나라였으니만큼 소련은 우주비행사들을 다 갈아서라도 완수시키려 했을겁니다. 1969년이면 냉전의 절정기였던 시절입니다. 올림픽 농구결승전에서도 소련에게 패배하자 미국팀은 은메달수여를 거부하고 가버렸을만큼 심했죠. 마치 과거의 한일전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나라한테만큼은 져서는 안되는 것이었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