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고객의 니즈이고 그걸 노리고 설계한 캐릭터인데도
성공은 의외의 곳에서 일어난다 이지랄
https://cohabe.com/sisa/9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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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저걸 예상 못했다면 그게 더 노답인거 아니냐
쟈들은 유저 보기를 돈줄로보지 소비자로 안봄 암만 말해봐야 귓등으로 듣고
지네 하고싶은거 하지
그게 지금 한국겜 마지막 희망이였던
로아꼴
개발자는 나이가 어려서 이해해도 기획 통과시켜야하는 윗대가리들이 많이 늙어서 꼰대 다 된듯
뭐... 이건 씹덕이 잘못한 거라 생각해
한국은 테썹아닌가요 ㅋㅋㅋ 개발중인 사진이라면서 한국어가 안적혀있던데 ㅋㅋㅋㅋ
한국은 테썹아닌가요 ㅋㅋㅋ 개발중인 사진이라면서 한국어가 안적혀있던데 ㅋㅋㅋㅋ
뭐... 이건 씹덕이 잘못한 거라 생각해
개발자는 나이가 어려서 이해해도 기획 통과시켜야하는 윗대가리들이 많이 늙어서 꼰대 다 된듯
저때는 너처럼 씹덕을 대놓고 들어내던 시기는 아니였지
ㅇ 그래서? 맞는말인데 그게 뭐 어쨌는데
지들이 돈 벌고 싶으면 시장조사해서 소비자가 원하는걸 만들어야지
당연한 소리를 하게 하네
쯧쯧 이래서 씹덕들이란 루리웹에 패도 꼬맹이 2d여케들이 저딴짤 돌고다니니 그게 당연한것처럼 느끼지? 테라가 2011년 출시고 스쿨미즈가 2012년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저때 저런걸 서비스 초창기부터 냈으면면 국내 언론의 집중포화에 쳐맞고 일본서비스는 전적으로 한게임 재팬이 관리및 운영하기에 간섭할 꺼리도없었고 관심도 없었고
뭔 개소리임? 시장논리에 입각한게 씹덕이고 하면 안되는건가?
물건을 노년층 대상으로 만들었는데 노년층은 안 사고 청년층이 열광하여 사게 되었어 그럼 청년층 대상으로 물건을 팔아야지 그 상황에서도 청년층한테 저리꺼지셈 노년층한테 팔거임 이럴거냐?
저기서 최소한 새로운 판매자들을 발견했기 때문에 방향성을 바꿔서 팔기 시작하는게 정상이고 너 같은 마인드의 놈은 저리꺼지셈 하고 끝까지 고집부리는 꼰대겠네
미친 자본주의 국가에서 시장논리 따라서 소비자말 따라서 자기가 돈 버는게 씹덕들이나 하는거냐? 아니면 자본주의자가 아니고 공산주의자 빨갱이 새끼신가?
그래 저딴 피규어에 딸이나 치고 하악거려라 씹덕 쿵덕새끼야
응? 내 기억으로는 제작자들은 거 뭐냐 뿔달린 캐릭이 인기있을거라 생각하고 밀었는데 실제 유저 반응은 엘린이 폭발적이어서 놀랐다는 인터뷰 본 기억이 있는데..스쿨미즈 이전에도 엘린 인기는 높았고 일본 수출 후에 더 대박이 난거 아님?
맞는말이라고 말했는데도 먼저 시비를 거는 빨갱이 새끼가 뭔 지랄이야
빨갱이 빨갱이 그러는거보니 이새끼 일베새끼네.
케스타닉이 메인이였음. 해외 프로모션 영상떄도 케스타닉 전면에 내세웠고 하이엘프랑 근데 유저 반응은 엘린이였지.
일베 나온다 ㅋㅋㅋ 시발 일기방패네
먼저 맞는말이라고 해줘도 먼저 욕하고 지랄하고 진짜 논리로 발리니까 먼저 선빵 일베 새끼네! 하면 이기는 키배죠?
참 대단하시네
캬 자본주의 논리도 부정하시고 참 잘나신분이네
일본이면 스쿨미즈 내놓으면 오지게 팔릴껀데 일본시장 특징 확인도 안하고 그냥 운좋게 성공한거네 ㅋㅋㅋㅋ
진짜로 저걸 예상 못했다면 그게 더 노답인거 아니냐
저때는 너처럼 씹덕을 대놓고 들어내던 시기는 아니였지
지금이랑 저 당시랑 씹덕에 대한 여론이 달라서 나온 발언임
저 당시엔 진짜 씹덕 컨텐츠가 잘된다고 생각했던 사람 없다고 봐도됨
저 당시엔 누구나 로리캐 보다 리엠2 엘프 같은 누님 캐릭이 잘나간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는데
테라가 로리캐 내고 존나 흥하자 너도나도 로리캐 낸게 트렌트가 댔으니.
븝미쨩이 들으면 슬퍼할 얘기네
그거 아냐? 저런 씹덕 로리 미친 패도필리아 캐릭터가 한국에 나온게 테라가 최초였음
던파의 마법사가 아니냐 싶겠지만 어떻게든 어린이를 유지했었고 일정한 선이 있었는데
테라는 씨바 애새낀데 허벅지 존나 쎅시하고 가슴 살짝 나와있고 선을 넘었음 ㅇㅇ
그리고 저게 나왔을 때 자캐딸이란 말이 처음 생긴 게임이기도 했고
그정도로 지금과는 생각의 한계가 차원이 다른데 한국 게임 캐릭터에 스쿨미즈 씌울 생각이나 했겠니?
씹덕사이트에서 씹덕욕이ㅈㄹㅋㅋㅋㅋ
기사 찾아오니 출시 후 캐릭터 생성이 하이엘프 다음으로 많았다네. 한국에서도 일본 출시 할때는 이미 엘린을 대표 캐릭으로 밀고 나갔고
엘린 인기있는거 이미 알고 있었네
씹덕들 게임 일반인기준으로 보면 저렇게됨
아닌척 오지네 ㅋㅋ
대부분은 버그입니다
쟈들은 유저 보기를 돈줄로보지 소비자로 안봄 암만 말해봐야 귓등으로 듣고
지네 하고싶은거 하지
그게 지금 한국겜 마지막 희망이였던
로아꼴
저때는 너처럼 씹덕을 대놓고 들어내던 시기는 아니였지
?
븅1신이누
ㅋㅋㅋㅋㅋㅋㅋㅋ
던파는 내기억상 모든 여캐에 저거있던데
진짜 얼마나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으면 저런 구라를...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말하자면 누구든 알 수 있는 고객의 취향과 원하는 상품도 모르는 무능한 놈들이라는거네
그래서 저런 현상에 충격먹고
나름 고객의 취향을 파악했다고 생각해서 만든게
서든어택 2의 거유미소녀 FPS였단 슬픈 전설이..
아이고...
젖걸이게임...?
사업팀이나 윗선 결제에서 막힘...
왜 저 수영복이 팔리느랴를 이해못하고 걍 비키니 내놓으라고 함...
어쩌면 사업팀의 비전이
로우리스크 스테이블리턴 이였을지도..
대부분의 사업팀은 무조건 로우리스크를 선호함...
서든어택2도 로우리스크로 갔다면
어쩌면 평타는 쳤을지도... 큼흠
서든어택2는 넥슨이 최대한 로우리스크를 추구했던 결과임. 서든어택2의 가장 많은 비판이었던 서든1과 차이가 없다라는게 어떤 판단에서 그런 기획이 나왔을지 10분만 생각해봐도 알수 있음.
원래 기획은 레식이나 카스 같은 리얼리티 있는 fps였는데 서든1처럼 만들라는 얘기에 방향전환 했다는 카더라
저거 판돈으로 베그만듬
쟤네 전에 여캐 하면 리니지에 나올법한 엘프 여자 / 외국 모델 삘 여캐 이런 인식이 강하지 않았던가. 요즘에야 씹덕겜 졸라 잘먹힌다고 소문나서 너도나도 했지만, 저 당시에는 저런 컨텐츠 내는 거 자체가 흔하지 않았다고 들음.
물론 한국 시장에서는.
사실 테라의 예상 유저층 나이가 좀더 많았고 서양쪽에 어필하는 만큼 엘린보다는 케스타닉을 밀어줬기 때문에 저런 소리가 나오는 듯
이게 맞음. ㅇㅇ
저건 기본 아니냐
모든게임에서 저런게 제일 잘 팔릴껄
적어도 일본진출을 하면서 시장조사는 개뿔도 할생각이 없었다고 자백하는 수준인걸?
잘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있네
몬헌도 저런 로리캐 최소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없던걸로 기억함.
까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럼 일본 진출한다고 촉수물 넣야겠냐?
엘린은 플레이어블로 첨부터 있던캐릭인데?
몬헌이야기는 왜나오는지 모르겠네 적어도 다른 로리캐 있는 겜이랑 비교를 해야지
에이 몬헌은 처음부터 저런 ㄹㄹ캐는 없었잖아
테라는 만들때부터 저런 노린 거 같은 ㄹㄹ캐가 있었고
몬헌은 애초에 커마 기능 자체가 없다싶이 한거였는데?
몬헌을 가져와서 비교하네...
차라리 바이오 하자드에 로리캐 없다고 하던가.
아, 내가 약간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
수영복 관련으로는
북미도 서비스해서 일본만 몰빵하지 않아.
너무 씹덕코드만 넣으면 안된다. 북미측 반발도 고려해야지.
농담아니라. 옛날에 북미측에서 항의 좀 많은 경우도 있었다. ㅇㅇ
내가 글을 잘못 썼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1) 테라가 사실 몬헌같은 콘솔 게임의 액션을 온라인게임으로 구현하고 싶어했어. 그래서 몬헌을 예로 든거야. 기본적으로 개발자가 모두 로리콘이나 씹덕은 아니야. 겜덕일 수는 있지만 씹덕은 아닐 가능성도 높아.
2) 북미유럽에도 서비스하고 나름 잘나갔어. 일본도 잘나갔지만 너무 애들 성적대상화하면 북미유럽 유저들 싫어한다. 진성 씹덕들 빼고.
3) 그리고 원본 자체는 사실 말이 맞아. 일본서비스팀이 할 말이지. 타 부서가 고려할 필요없지.
북미는 정반대로 로리콘코드 극혐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긴했음
근데 테라가 북미도 진출했었나?
근데 그럼 북미는 수영복을 안팔면되는거 아닌가...? 북미는 왜 안파냐고 항의할라나
솔직히 일본 밖으로는 로리콘코드 거의 다 싫어하지...
북미에서도 잘나감. 내가 다닐때는 매출 1위였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
먼저, 코스튬 만들고 출시하는 거 중요하고. 리소스 많이 잡아먹어. 그리고 대부분 거의 모든 종족용으로 나와줘야지 출시가 잘되고 특정 종족 플레이어를 배척하는 건 회사 입장에서 미친 짓이지.
그리고 일본에서만 출시되어도 내가 하는 게임이 페도필리아를 권장하는 게임인가?라는 생각 들면 기분도 나쁘고.
일단 엘린은 한국 사전예약 때 부터 인기가 검증됐고 예상을 뒤엎고 캐릭생성이 하이엘프 다음으로 많았고 결국 전체 44%를 차지 할 정도로 늘었다고 함. 일본 출시 할 때는 대놓고 대표 캐릭을 엘린으로 함. 광고도 귀여운 여자애가 귀하고 꼬리 달고 엘린 옷 입고 엘린 춤 추며 시작.
그리고 엘린만 보여주다가 끝.
근데 스쿨미즈가 인기 있을 줄 몰랐다는건 조금 의아하긴 하지.
본문에서도 나왔듯이 일본 수요를 말해주는건 일본 사업/운영/라이브팀이지. 그 분들이 열심히 일한 것이 맞음.
엘린이 잘 팔리는 건 알겠지만 스쿨미즈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겜덕이라고 모두가 로리동인지 보는 사람들이 아니니까. 대부분 겜덕이지.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스쿨미즈를 출시한 거 자체가 일본팀이 니즈 분석 및 설득한거잖아. 문제 없지 않나?
씹덕이 씹덕겜을 만들어야 한다
저것도 몇 년 된 일이고, 저 때 이후로 소비시장 파악하는 데 힘 쏟고 있다고는 함...
문제는 그것 때문에 내수용 외수용 차이가 생겨버림...대표적으로 일본에 출시할 때는 일러나 그래픽을 바꾸고 시스템 구조도 바꾸고.
저땐 지금 처럼 씹덕 트렌트가 유행하던 시대가 아니라 저런말이 나오는거지
지금이야 씹덕이 돈이 대는걸 알아서 씹덕 노리고 내는 트렌트가 유행이지만
저 당시엔 정말 상상도 할수 없던 시대인데
댓글 반응만 보면 영 부정적이네..
내말이.
저떄가 몇년도였냐 2011년도에 출시되었고 개발 기간 고려하면 씹덕 코드라도 로리여캐 이런건 좀 이상한 취급 받았었지.
위 댓글에서도 썼지만 몬헌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로리여캐 캐릭터로 플레이 못했을걸? 일본 MMO에서도 그닥 흔한건 아닌걸로 기억함.
여기가 그렇게 수준이 높지 않거든..
생각하는거 보면 디게 단순함..과거눈높이로 생각하고 그런거 없어...
그 당시에 씹덕게임이라고 할만한게 겨우 마비노기 정도뿐인데..지금처럼 대놓고 막 다 벗기는줄 암
요약 : 그냥 조ㅈ문가들임.
ㅇㅇ 그리고 테라는 북미유럽 시장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모두가 로리핥짝핥짝하는 로리콘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지. 일본시장만 시장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저건 일본 라이브 팀이 열심히 일한거지
저거 구라아니야. 내가 다녀봐서 알아.
원래는 그 캐스타닉이나 하이엘프같이 서구적 쭉빵 섹시녀들에 몰빵하려고 하다가.
예상외로 엘린이 크게 터진건 사실이야. 초창기 테라 홍보 포스터나 여러가지 보면 캐스타닉이 중심이다.
지금이야 로리여캐가 게임에 나오는게 일상이지만 저때는 아직 와우 영향으로 서구적 캐릭터가 중심이었어
꼴림은 돈이된다
꼴림도 모르는것들이 경영을 하고있다니
그러니까 저런학교 로리학교수영복으로 꼴리는게 이상한거라고 ㅋㅋㅋ
테라 나오기 전에 아이온이 나왔던가? 뭐 그건 대충 비슷한 시기고,
실질적으로 비쥬얼의 영향은 리니지2의 개선판 까지가 한국 MMORPG의 비쥬얼이였음.
리니지2에도 여자 드워프가 로리캐이긴 한데, 알다시피 주력은 다엘 + 엘프였지.
그러니 벤치 마킹을 한 테라에서 주력 캐릭이 엘프 + 케스타닉(사실상 다엘) 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거고.
오타쿠를 노린 캐릭은 맞는데, 그게 얼마나 소비력이 있을지는 몰랐다는 얘기라.
딱히 틀린 말은 아님. 입증 할 만한 데이터가 없으니까
우리나라였으면 얼마 안팔렸을걸??
저걸 캐치 못한것부터 개발자로써 자격미달 아니냐?
노리고 만든 캐릭터에 노리고 만든 의상을 입히면 당연히 대박나는건데
저걸 몰랐다고? 의외에 성공?? 저 양반들 뇌기준에서는 그럴 수 있겠네
개발자랑 기획자는 구분해야 된다고 생각...
노리고 만든 X,걍 만들다 얻어걸린 O
저 당시엔 다들 쭉빵한 누님 캐릭이 흥한다고 생각했고 로리캐릭으로 흥한다는 생각 조차 못할 시대야
그리고 엘린은 그냥 포포리 종족 처럼 이것저것 넣다보니 나온건데
뜬금 없이 흥한거였어
그리고 테라가 로리 캐릭으로 흥하니 너도 나도 로리캐릭 내기 시작했고
PM 외엔 요즘 단순 기획자로 불리는 건 기피할 걸
요즘에야 씹덕은 돈이된다 판 깔리니까 그런거 캐치 하는거고
당시만해도 만화 인식도 별로 안좋고 씹덕 문화 들여오면 싫어하는 인간들 많았음
MMO 대작으로 회사 대표작 만들려고 하는데 반발 심리 줄 수 있는 거니까 빠진거지 뭐
에휴 개발자란 사람들이 ㅉㅉ
뭐 어찌되었건 개인적으로 검사급 그래픽으로 엘린 해보고 싶긴하다.
테라 나름 재미있게 했었는데
다들 왜케 개발자들한테 뭐라고함;;
저런건 기획자들이 캐치해야 되는거지...
엄연히 다른데...
기획자도 기획자지만 사업팀에서 시장수요를 잘 말해준거지
한국겜시장이 진짜 노답이라고 느낀게 예전엔 강화라는 시스템을 욕하는 사람도 많았고 키약믿처럼 강화 도와주는거 캐쉬로 팔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욕먹었는데 요즘은 게임에 강화있고 강화를 계속하려면 캐쉬아이템이 들어가게 되어있어도 다른(한국)겜이랑 비교해서 우리겜 강화는 혜자니까 욕하지 말라는식의 유저가 많이 보이더라.
이미 한국유저들은 한국겜에 너무 길들여져서 더 이상 이상한 것을 못 느끼게 되어버린 것 같아. 모바일 가챠겜이 유행한 이후로는 더더욱 그런 것 같고
진심...난 파판하면서 놀란게 무기나 방어구를 같은 성능이어도 다양한 룩이 있고 종류나 입수 방법도 다양해서 놀람. 와우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한국rpg는 강화가 전부고 강화 없이는 컨텐츠 소비도 불가능하고 강화하려면 돈이 필요한게 정석인데 파판은 돈이 거의 필요없더라.
고객피드백으로 성공한건 곧죽어도 지들 공임ㅋㅋ
뭘 또 열불내면서 깜
쟤들 고소질하는데 걍 저 겜들 안 하고 다른 겜하면서 조용히 하는게 더 이득임
웃긴건 게임 오픈베타하자마자 엘린이 뻥하고 인기몰이를 했단거임.
여길 가도 엘린, 저길 가도 엘린. 엘린 온라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저폭 자체가 엘린에 치중되어있었음.
그런데도 케스타닉을 밀었다?
영업팀 쪽이 겜알못이거나, 윗대갈놈들이 시대의 트렌드를 모를 정도로 무능했단 소리.
애초에 이전부터 로리가 흥행의 마스코트 였단건 다른 한국 게임에서 수없이도 나왔던 결과임.
조금 이후에 나온 블소만 봐도 린족 흥할거 알고 그렇게 밀어줬는데
내가 오베때부터 2달가량했었는데
엘프가 훨많든뎅,,,
오픈베타 있기전에 개발시기지.
왜냐면 지금이야 씹덕취향이 대중화되서 저런게 당연하겠지만 우리나라 mmorpg 여캐 기본은 쭉쭉빵빵이었음ㅋㅋㅋ a3나 이름 잊어버렸는데 성인용 mmorpg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쭉쭉빵빵 캐릭터였고...
저정도 규모의 팀에 오타쿠가 아예 없진 않을텐데, 저런 수영복 얘기 안나오지 않았을거라고
특히 일본에 서비스 할때 오타쿠라면 스쿨미즈가 이미 핫한 아이템이라는거 모를리가 없음.
대부분 결정권자는 이런거 이해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저런 의견내면 묵살당하기 일수. 돈줄인 일본에서 요청하니까 들어준거지
그러면 애초에 의견낸 오타쿠가 거봐요 통한다 했잖아요 하면 못들은척
답답해 타들어가는 오따꾸 속마음...
농담같지만, 게임회사에서 꽤나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게...
근데 솔직히 난 이해 안 감. 로리캐릭터의 스쿨미즈가 믜친듯이 팔리는거
한국에서 국산 패키지가 안먹히는건 다 저 꼰대들 때문임
근데 테라 2011년 게임이고 그것도 게임 초기면 저렇게 예상햇을거 맞음
테라 초기에 의외로 엘린이 대히트한건 진짜 당시에도 뜻밖의 결과엿던거 맞고
지금 2019년에야 이걸 예상 못한거면 진짜 씹 빡대가리 새끼 맞지만 2011년 시절 생각하면 그때는 지금처럼 롤이 한국에 왓던 시절이 아니고
아이온이 겜방 왕좌엿음
아이온도 거의 와우에서 흥한거 다 가지고 온거라 쭉빵캐릭에 섹시한 컨셉이 대다수엿지
로리 엘린은 시대 감안해도 진짜 의외의 흥행인건 부정 못해
저런걸로 성공했다고 자랑하기 부끄럽지 않냐 에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론 오졌네
나와서 잘팔리니까 니즈 파악 못한걸로 되네
그렇게 마케팅 천재들이시면 왜 떼돈 못버냐
칼같은 마케팅으로 돈버는 게 존나 쉬운 줄 아네
결과론으로 말하면 누구나 전문가고
기업 종사자들은 전부 월급 루팡이지 ㅋㅋ
음 근데 나도 로리는 귀여운 옷 입히고, 성인 느낌의 캐릭이나 수영복 같은게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정상적 반응이지.
베그만들때도 스팀에서 팔려니가 스팀이 뭐냐고 해서 스팀부터 설명해야할정도로 개노답많다고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잘생각해봐 저거 나올때만해도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여캐는 무조건적으로
늘씬하고 이쁘고 가슴큰 캐릭이엿어
어린애가 나온다고해도 말그대로 어린애의 귀여움이지
엘린같은 몸이 아니였을걸
한마디로 예상자체를 못한거임
예가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