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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징용 관련 유네스코에 답장받은 서경덕 "끝까지 싸우겠다

댓글
  • 푸른신호등 2019/03/20 10:52

    응원합니다

    (xE9S7Y)

  • 병신만보면흐느끼는형 2019/03/20 10:53

    송도삼절 이시네~ 추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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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라이시 2019/03/20 11:31

    배우신분이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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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과열반 2019/03/20 11:58

    송도삼절(松都三絶)은 송도(松都), 즉 개성에서 유명한 세 가지를 이르는 말이다.
    다음 두 가지 분류가 있다.
    황진이의 분류 : 서경덕, 황진이, 박연폭포
    김만중의 《서포만필》 중에서 : 차천로(시), 한호(글씨), 최립(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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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과열반 2019/03/20 11:59

    松都三絶(송도삼절)
    《송도의 세 가지 빼어난 것》
    松(소나무송,더벅머리송)
    都(도읍도) 三(석삼) 絶(끊을절)
    서경덕의 자는 가구이고 호는 화담이다.
    학문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글을 읽고 이치를
    탐구하는 것으로 일을 삼았다.
    생업을 돌보지 아니하여 자주 텅 비어서
    배고픔을 참는데 다른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해서도 편안하였다.
    개성에 앞 못 보는 여인의 딸 진랑은 성품이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서 남자와 같았는데,
    가야금을 잘 타고 노래를 잘 불렀다.
    일찍이 산수 간에 즐겁게 노니는데 풍악
    으로부터 태백산과 지리산을 지나서 금성에
    이르니, 고을의 관장이 바야흐로 중앙에서
    온 사절을 위해 잔치를 열었는데 소리
    잘하는 기생들이 자리에 꽉 차 있었다.
    진랑이 떨어진 옷, 때 묻은 얼굴로
    이를 잡으면서 태연하게 노래 부르고
    연주를 하면서 조금도 부끄러워함이 없으니
    모든 기생들이 기가 질렸다.
    평생토록 화담 선생의 사람됨을 사모하여
    반드시 가야금을 지니고 술을 걸러서
    찾아가서는 즐거움을 다한 후에야
    돌아갔다. 매번 말하였다.
    “지족 노선사가 삼십 년 동안 면벽을
    했는데도 또한 나에게 무너진바 되었는데,
    오직 화담 선생만은 가까이 친하게
    거처함이 여러 해인데도 끝내 어지럽힘에
    미치지 못했으니 참으로 성인이다.
    ” 일찍이 화담에게 말하였다.
    “송도에는 세 가지 빼어난 것이
    있습니다.” 이르기를 “무엇을 말함인가?
    ” 말하기를 “박연폭포와 선생님과
    저입니다.”
    화담이 그 말에 대해서 웃었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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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희야안녕 2019/03/20 12:02

    황진이ㅜ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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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스흰스그레이색이야 2019/03/21 11: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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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사랑1030 2019/03/21 11:15

    추천합니다.
    후원이 있어야 지속할 수 있을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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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우1 2019/03/21 11:28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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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다문 2019/03/21 11:30

    유네스코에 답장받은 ---> 문법이 많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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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드림회장 2019/03/21 11:44

    나베년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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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아사탕 2019/03/21 12:03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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