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드래곤볼 캐릭터 전투력 순위.gif

 

15위 - 케프라

 

제6우주의 케일과 케프라가 포타라로 합체한 형태.

이 상태에서 초사이아가 되면 오공의 갓과 블루 사이 어딘가쯤의 강함을 보인다.

물론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 징조 모드로 들어가자 한 대도 맞추지 못하고 압도당했다.

 

 

 

 

 

14위 - 손오반, 잠재능력 해방

 

말 그대로 천재적 재능을 가진 손오반의 잠재능력이 전부 해방된 상태로, 

얼티밋 오반 또는 미스틱 오반, 궁극 오반이라고도 불린다.

수련을 너무 게을리한 탓에 슈퍼에서 시작부터 엄청 너프를 먹었지만

다시 수행을 통해 어느정도 끌어올려서 후반부에는

케프라와 더블 K.O를 이끌어 낼 정도로 강해진다.

 

뭣보다 '잠재능력 해방'은 초사이어인이 아닌 오반 특유의 각성 모드인데

체력 소모나 몸의 부담이 훨씬 적어서 초사이어 각성보다 완전한 상위호환이라는 게 강점.

디자인도 빨강, 파랑 색깔 놀이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13위 - 히트

 

제6우주 최강의 캐릭터. 본연의 능력을 사용하면 베지터 블루를 압도하며

지렌과도 어느정도 맞상대가 가능했을 정도지만 파괴신급보다는 확실히 아래라는 묘사가 많다.

게다가 이후로도 특별히 극적인 파워업을 보여준 바가 없기 때문에 순위가 다소 밀렸다.

애니가 아닌 코믹스에선 블루는 커녕 초사이아 갓보다도 아래 수준.

 

 

 

 

 

12위 - 합체 자마스

 

제10우주 北 계왕 자마스가 평행 세계의 손오공과 육체를 맞바꿔 오공 블랙이 된 다음, 

초사이어 로제로 변신 후 미래의 자마스와 포타라로 합체한 캐릭터. (개복잡;)

 

기본적으로 블루와 동급 모드이나 '태생+합체'라는 점 때문에 기본 블루보다 강하다.

극의까지 나온 지금에 와서는 전투력 자체는 다소 밀릴 수밖에 없으나

이 녀석의 가장 무서운 점은 불사에 가까운 육체에 있기에 

장기 소모전으로 가면 최강이라 할 수도 있겠다.

실제로 전왕이 나섰어야 할 만큼.

하지만 이젠 존재 자체가 지워졌으므로 신경 쓸 필요 없는 캐릭터.

 

 

11위 - 파괴신 톳포

 

125화에서 파괴신 베르무드로부터 "파괴신 그 자체"라는 평가를 들었다.

그러나 힘의 발동이 늦다는 비루스의 평가를 보아 정식 파괴신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모양.

골든 프리저를 밑밥 삼아 강함을 어필했으나 결국 본인도 베지터 각성의 밑밥 재료로 쓰였다.

 

 

 

 

 

10위 - 골든 프리저

 

태어나 수행이라는 것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오로지 선천적인 잠재능력만으로 오리지널판과 같은 강함을 보여줬으며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수련 6개월 만에 신의 경지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얻었다.

이름하야 '골든 프리저'

 

처음 부활의 F에서 오공 블루를 압도했다.

이후 우주 서바이벌 편에선 파괴신 모드의 톳포에게 개쳐발렸으나

브로리 극장판에서 오공, 베지터조차 녹초로 만든 슈퍼 브로리를 상대로 

1시간이나 변신이 풀리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종합적 묘사를 보면 극의를 제외한 오공, 베지터와 동등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만큼 성장이 빠른 캐릭터이므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녀석.

 

 

 

 

 

9위 - 베지터 블루 진화

 

초사이어인 블루의 한계를 뛰어넘어 진화한 변신 형태.

통상 블루와는 완전히 다른 단계라고 보아도 될 듯하다.

파괴신 모드의 톳포에게 초반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후에 결국 파괴 권능까지 박살내고 톳포에게 완벽히 승리한다.

즉 '블루 강화'에선 베지터가 파괴신의 영역에 명백히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8위 - 비루스 (및 파괴신 12인)

 

시리즈에서 명실공히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는 녀석.

이놈들은 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작중에 '파괴신급을 넘어섰다 아니다'로 전투력 표현을 많이 한다.

첫 등장시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줬으나 스승인 우이스의 언급에 따르면

'무의식의 극의'의 경지는 제대로 마스터하지 못했다고 한다.

12명의 파괴신끼리의 우열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비슷한 걸로 보인다.

 

 

 

7위 - 슈퍼 브로리 풀파워

 

경이로운 성장 속도로 최단기간에 파괴신급을 뛰어넘은 빌런.

애초에 시놉시스부터 파괴신 이상이라는 소개들이 있었고 

작중에도 손오공이 '비루스보다 강하다'고 확실히 언급해준다.

실제로 전작보다 훨씬 파워업한 오공/베지터/프리저를 전부 압도하는 보여준다.

결국 오지터라는 치트키를 쓰고서야 잡을 수 있었던 녀석.

성장 속도도 그렇고 여러 떡밥들을 봤을 때 앞으로 확실히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6위 - 오지터 블루 (&베지트 블루)

 

브로리 풀파워 버젼을 개쳐바른 치트키 모드.

일단 6위라고 했지만 약간 번외편으로 봐도 될 듯하다.

비합체 상태에서 강해질 수록 이 합체 단계도 그만큼 더 강해질테니...

일단 작중 파괴신급은 확실히 뛰어넘었으며, 그건 베지트 역시 마찬가지다.

낮은 단계의 베지트 블루 상태에서도 비루스를 뛰어넘었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

 오지터와 베지트 중에 무엇이 더 강한지는 확실한 언급은 없다.

 

 

 

5위 - 지렌

제11우주 최강자이자 우주 서바이벌 통틀어 최강 빌런.

파괴신 톳포를 개쳐바른 블루 진화 모드의 베지터와 

블루 계왕권의 손오공이 같이 덤벼도 밀리지 않았으며

심지어 극의 징조를 넘어 극의 완성형 상태의 손오공까지도 상당히 밀어붙였다.

사실 브로리나 오지터와 우열은 확실치 않으나 어쨌든 명실공히 최강급 빌런.

 

 

 

 

4위 - 손오공, 무의식의 극의

 

설정상 이 경지는 사이어인 종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인류가 이를 수 있는 경지다. 예를 들면 크리링이나 무천도사라도..

하지만 현실은 파괴신들조차 마스터하기 어려운 경지.

현재 손오공도 자력으로 마음대로 발동할 수 없다.

 

 

3위 - 우이스 (및 천사 12인)

 

파괴신의 보좌관들이지만 전투력은 전원이 파괴신보다 훨씬 강하다고 언급된다.

무의식의 극의의 경지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비루스가 10이라면 우이스는 15라고.

물론 어차피 얘네도 성장이 없을테니 언젠가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위 - 대신관 (불명)

 

12우주 천사들의 아버지. (참고로 12명의 천사들은 모두 남매 사이다.)

그가 모시는 '전왕'이 권능을 가졌을 뿐 순수 전투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사실상 현재까지 최강자.

다만 우이스의 언급으로는 전 우주를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투력을 가졌다고 하는 걸로 보아

그와 필적하는 빌런들이 언젠가 더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위 - 전왕

 

12우주의 정점에 있는 자.

현재까지의 드래곤볼 세계관에선 1인자이며

그 이름답게 엄청난 권능을 가졌지만 전투 능력은 매우 떨어지는 모양. 

 

아 근데 볼수록 디자인 진짜 성의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