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래도 잘만 만들면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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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글을 쓴 자는...
잘 쓰면 병이 아니니까
사실 원래도 루리웹식 저세상 텐션 패러디판에서나 적당히 먹히지 좀 오바가 있지 않았나
요즘 슬라정이 아슬아슬하게 냐루코 병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좀 있던데
이 트위터 쓴애도 뭔가 병걸린거 같은데
그리고 이 글을 쓴 자는...
다 서술된 분야에서 성공해서 병의 발원지가 된거지
그거 말고
https://namu.wiki/w/노블엔진#s-10.3
*요즘 말뚝이병은 작가보다 독자들이 먼저 요구한다
저런 병 없다고 무조건 잘되는것도 아님
저거 다 빼놓고나면 남는 장르소설이 얼마 없을거같은데
잘 쓰면 병이 아니니까
요즘 슬라정이 아슬아슬하게 냐루코 병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좀 있던데
사실 원래도 루리웹식 저세상 텐션 패러디판에서나 적당히 먹히지 좀 오바가 있지 않았나
전부 못쓰면 재미없고 잘쓰면 재미있으니 괜히 신경쓰지말고 일단 닥치는대로 완결날때까지는 써야함
톨킨식 작법은 혼자하는 TRPG구나
저런 병 걸려도 잘쓰면 장땡
작품마다 적절한 기법이라는 게 있는 거지 뭐
톨킨 이후로는 다 서브컬쳐네
국내한정으로 요즘 소설가, 작가들이란 범주가 어디까지인지 현직 웹소설 작가로써 궁금하네. 지금 웹소설판으로는 라노벨 따라해선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 병의 이름이 톨킨 하나 빼곤 다 라노벨 작가네요....
라노벨 작가 예시로 드는 거 보면 쟤가 어떤 소설을 주로 읽는지 눈에 딱 보이잖음ㅎㅎ
개인적으로 우로부치병은 그냥 일본 라노벨 중에서도 소수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음... 우리나라 웹소설 시장에서 저렇게 쓰면 샤이닝 로드 꼴납니다.
우로부치 병은 타입문 팬픽 쪽에서 쉽게 볼 수 있음. 백날천날 유열 타령하는 애들
근데 도대체 유열이 뭐에요? 유열유열하길래 원래 많이 쓰는 한자인데 내가 무식해서 모르는건가
위에 말한 우로부치가 쓴 페이트제로에서 나오는 개념임. 자세한건 나무위키 유열항목 보셈. 이런건 나무위키가 쓸데없이 자세해서
저도 본래 뜻은 모르는데 대충 '불쌍한 애 괴롭히니까 기분좋아짐'이란 뜻입니다
영어로는 새디스트
말뚝이병은 뭐 그냥 쿨병 같고요... 니시오이신 병은 노블레스가 흥하는 조아라에선 병이 아니라 주류네요. 냐루코병은 왜 이름이 냐루코병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읽은 웹소설 중에 '맛있는 버프를 만들어드립니다.'라는 작품은 시작부터 끝까지 국내산 유행어와 패러디의 향연이었습니다. 유행에 민감하면서 동시에 드립이 성립되는 에피소드를 만들어야해서 상당히 피로한 일입니다. 아무나 그렇게 못써요.
냐루코병 이름이 저런 이유는 기어와라 냐루코양이라는 라노벨이 패러디 + 개그로 인기 끌어서 그럼
이 트위터 쓴애도 뭔가 병걸린거 같은데
https://namu.wiki/w/노블엔진#s-10.3
일침병 : 뭔가 자신만이 아는 대단한 진리를 깨우쳐서 몽매한 대중을 가르치고자 하는 병.
내가 생각한 병명이랑 다른데.... 페미는 합병증을 유발하나?
잘 나가는 소설은 저기 나온 요소가 적절히 다 들어감. 요즘은 짬뽕이 대세라서
저 병의 특징.
명칭이 된 작품은 졸 잼이다.
잘쓰면 병이 아니라 스타일임
말뚝이 출세했네 병명도 되고
잘쓰면 되는가야 잘쓰면
일뽕 작가 기준 아니냐
라노벨 읽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게 맞음 라노벨은 오타쿠 중에서도 일부만 읽는 장르인지라 그렇게까지 영향력이 없지요 당장 국내 서브컬처 판이라 할 수 있는 웹소설 판만 봐도 라노벨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죠
사실 저런 병들은 별거 아님.
제일 무서운 병은 내글 구려병임.
보통 이 병에 걸리면 8할의 확률로 연중이 되어버리는터라.
리메병도 존내 무서움. 한번 리메 전적 있으면 안믿음...
잘쓰면 상관없다고 하는데, 제대로 경험을 쌓지 않은 신인들이 자꾸 저짓한다는거잖어
일단 자기 스타일이 없으니 남을 따라하는 것이지.
저걸 다합쳐 버린다면? 응기잇
최악인 병.
내 글 구려 병.
잘 쓰다가도 흥분이 사라지고 나면 내 글이 너무 구려보여서 전부 삭제해버림
ㄹㅇ ㅋㅋㅋㅋ
보던 작가가 그 병 걸려서 멘붕 옴.
내가 우로부치 병이었네.
전생병은 없음?
사실 캐릭터 마구 죽이면 있어보인다는 발상은 국내에 읽은 사람 별로 있지도 않은 우로부치 작품보다야 왕좌의 게임이 더 큰 영향을 줬지 싶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