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강사의 강의력은 훌륭하지만
거기까지일뿐 역사학자라던가 역사전문가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죠.
가끔 도를 지나치는 경우가 있지만, 대중들에게 역사를 쉽게 강의하는 능력만 인정하면 된다고 봅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학위도 석사까지인데 박사학위 이상의 능력을 요구하는 것도 옳은 건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대중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스스로 컨셉은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전문가라고 칭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봐요. 강의때마다 스스로를 전문가라고 하더군요. 물론 학원 강사들이 애들 상대로 하는 장사라 허풍과 허세가 패시브로 장착된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만, 더 많은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었다면 그 부분은 분명히 인식하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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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강사는 그냥 학자는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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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야 어차피 해석하기 나름이라 의미없음
ㄷㄷㄷㄷㄷ
전공자가 아니면 학자 못되나유?
학자 타령 하시려면 최소한의 학술적 결과물은 좀...
님이 할말은 아님
ㅎㅎㅎㅎㅎㅎ
하나는 확실히 암ㅎㅎㅎㅎ
앜ㅋㅋㅋㅋㅋㅋ
웃음 안멈춰 ㅋㅋㅋㄱㅋ
어쩌다 망가졌냐니 ㅋㅋㅋㅋ
요리 비전공자가 요리자격증 없이 30년간 연구하고 자기 식당운영하면 요리전문가일까요??전문가가 아닐까요??
뭔소리입니까 그게.
요리는 퍼포먼스고요 학자는 학술적 결과물입니다. 설민석씨 학계에서 인정받는 논문 없죠? 그럼 학자 아닙니다. 이게 시비를 가릴 문제는 아니에요. 설민석씨는 강사이거나 입시 전문가일지는 몰라도 한국사 전문가는 아닙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예인가요ㅡㅡ
예시를 잘못든거 아닌가요?
자동차 정비로 30년했으면 정비전문가로 얘길하지..디자인이나 구조 전문가라고는 안하죠
와 이사람 뭔가 대단한 사람인가요?
학자는 논문이 있어야하나요?
'강의 전문가' 라고 팩트 수준에서 인정하면 될 얘기를 이렇게 말꼬리 잡으면서 죽자고 달려드시면 서로 피곤합니다.
학자는 지식을 생산하는 사람입니다.
강의도 딱히 잘하는지는; 예능인인듯;
대중앞에 강의죠
그것도 예능프로가 아니라 교양프로면 정확한 사실이 중요하죠
해석은 나는 이렇게 본다 생각한다라고 구분지어야하고요
근거가 있는 사실을 왜곡하면 안되죠
학자든 아니든간에요
딱 여행가이드 할만한 스준입니다. 학자는 어불성설
님은 그수준도 아닌 ㅋ
역사컨텐츠 엔터테이너...
설민석은 역사를 재미있게 해주는 강사의 개념이죠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랑은 엄연히 다릅니다.
이야기꾼!!
진장한 학자는 티비보고, 티비나올 시간도 없어요.
왜 요즘따라 설민석 까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지 ㅋㅋ
이 글이 까는 글은 아니죠...
님말고 저사람요!!
설민석이랑 사이가 안좋은듯....
역사학자라면 1차 사료를 근거로 이전에 없던 논지의 글(논문)을 쓰고 인증된 학회에서 인정을 받아야합니다. 학부든 석박사든 간에요.
물론 이런건 개나줘버려라고 하는 자칭 역사학자 혹은 향토사학자들도 많긴합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도 1차사료를 가지고 말합니다. 그 사료가 가치가 없어서 그렇지만...
근데 설민석씨가 1차 사료를 수집 분석해서 논문을 쓴적이 있나요?
ㅋㅋ아니...그사람이 학자 흉내냈나... 누구나 알지 않나... 학부는 연극영화과 출신인거... 근데 그만큼 재밌고 쉽게 전달하면됐지 ㅋㅋㅋ
그거는 괜찮은데, 굳이 자기 강의마다 "안녕하세요, 역사전문가 설민석입니다." 할 필요는 없단 얘기죠.
한국사(과목) 에 한해서는 강의 전문가 맞는디여?
한국사를 비전공자, 수능준비용도로 모두다 특정분야에 학위논문을 작성한 한국사 박사한테 들을 필요 있나요? ㅋㅋㅋㅋ
재미는 없으니까 웃지는 마시고
수능 준비 용도로 저정도면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자기가 진짜 역사학자나 된 것처럼 강의마다 전문가 타령 할 필요는 없다 이말이죠.
한국사 '강의' 전문가지 국사 전문가는 아니라는 말을 계속 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가 맘에 안드시는지
아는 것과 가르치는 건 다르다고.. 모두들 아시는 현상.. 설민석씨는 아마 연극영화계열 출신일텐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따로 공부하고.. 같이 일하는 수십명의 역사전공자가 내용을 같이 만들어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것도 대단한거죠.. 특히 태화관 기생집주장은.. ㅎㅎㅎㅎ
전문가는 맞자나욤... 학자 = 전문가 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어느분야에 능통하면 전문가라고 하는줄로 아는뎁... 그럼 사진업계에 사진쪽 박사학위 없으면 전문가 아닌건가요? 그건 아니자나욤 ㅎㅎ 설민석강사는 전문가 맞고 스스로 공부하다보면 분명 역사적 여러 가치관중 스스로가 채택? 한 가치관을 갖게 됬을거고 그에 대한 더깊은 지식을 공부했겠죠. 박사학위 있는 사람보다 지식이 얕다고는 생각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학자=전문가가 같은 의미의 단어는 아닙니다만, 님 말대로 단어 의미에 치중하려면 '한국사 강의 전문가'라고 정확히 해야지 '한국사 전문가'라고 하면 안되겠죠.
대중에게 알릴만큼만 잘알는게 앝은거맞아요
그리고 사진 같은 경우 학위나 논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퍼포먼스가 중요한 직역이죠. 그렇지만 학문은 다릅니다. 학술적 성과가 없으면 학자는 아니지요. 학술적 성과가 없어도 전문가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학문의 본질은 강의가 아닌 학술적 성과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변변한 논문도 없는 사람을 특정 학문의 전문가라고 칭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대중에게 알린만큼만 안다는건 ... 누구의 뇌피셜일까요?
음 그렇겠네요 학문에 있어 전문가는 학자일수 있겠네요. 다만 제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은 설민석 강사가 자게에서 까일만큼 지식수준이 낮은지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지 못할만한 사람인지는 다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게에서 까일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가끔 본인이 오버를 해서 스스로 까일 구석을 만드는 부분이 없지는 않죠. 솔직히 대한민국에 저만큼 강의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아무나 나와서 역사에 대해 강의 하는 사람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학자들도 나와서 안하는 걸 하는데 설민석응 깐다는 건 그냥 시기질투 밖에 안보임
국내 역사학자 연봉 다합쳐야 설민석이랑 비슷할듯.. 시기할만하지
시기 질투로만 볼 수도 있고, 저건 아닌데 싶어서 아닌걸 아닌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원래 한국사연구의 뿌리가 깊지 않아서...
설민석 정도면 열심히 한겁니다.
PR 잘하는 사람인것 같은데 강의가 다른 강사분들 보다 좋지는 않더군요
근데 그만큼 강의 하는 사람 몇 없습니다.
우리가 알만한 강사들 끼리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역사 강의하시는분들이 달변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일정수준 이상 강사분들 보다 위라고 보기는 힘들더군요
입시 강의 쪽이 워낙 경쟁이 박터지니까 일부러 대중 강의 시장으로 파고든 것 같기도 하구요.
남들이 입시 강의에 치중할때 치고 나온게 잘한 것일수도 있겠죠. 근데 아무리 그래도 학원 강의 하나라도 더 돌리는게 돈은 더 될 거 같은데 의아하긴 해요.
박사모 유명 회원들이 까는걸보니
맞는 말 하는 강사인듯.
세상 그렇게 단편적으로 사시면 피곤해요. 제 글에서까지 분란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설민석보면 딱 모트라인 노사장 생각납니다 끗
연기자
저 정도 지식 이면 전문가 아닌가요?
솔직히 설 강사가 가르치는 내용은 학부 4년 수준으로 커버하고도 남는 수준입니다. 근데 매년 나오는 국사학과 졸업생들을 죄다 전문가라고 하긴 좀 아쉬우니까요.
뭐 제가 설 강사를 일방적으로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딱 그만큼 인정하면 되는건데 너무 지나치게 기대하면서 까내리지는 말자는 얘기에요.
학자의 큰의미를 두자면 박사이상 뭐 그
논문도 발표하고 연구회라던지 국가적 지원등...학술적 어쩌구 저쩌구
의 의미를 가진 학자라는 칭호라면 학자는 분명아닌걸로
하지만 재미있게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수도 아닌 강사수준이라도
전문가라고 할수는 있어보입니다
요즘 전문가가 뭐 학자이상의 자격을 요하는건 아니자나요
그 분야에서 어느정도 인정받고 그 분야지식을 꾸준히 연구하고
널리 알리려하면 전문가란 말엔 그렇게 토달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 부분은 서로 생각이 딱 다르긴 하네요. 솔직히 설 강사가 가르치는 내용은 학부 4년으로 커버하고도 남는 수준인데, 그 정도 내용으로 전문가라고 하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