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마법대학의 비밀.jpg

 

 

 

 

 

티시엘르 마법을 사용하여 천공을 걸어다니는 건 아주 즐겁다.

 

 

사실은 등불 아이템 가지고 지1랄하는 메리디아 그 시발련을 잡으려고 돌아다니는거지만

 

안타깝게도 그 년은 지금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이제 나는 드래곤만이 볼수 있는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제야 진짜 아카토쉬의 자손이 된 기분이다.

 

 

 

 

 

 

 

 

생각해보니 오다빙 그 새끼가 나 태워주면서 드래곤만이 볼수 있는 관경을 보여주겠다고 한게 생각난다.

정작 볼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고 컷신도 없이 그냥 맵이동만 시켜줬지만

 

 

 

스카이림에서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도 늘 죽음을 좌초하는 녀석들이 생긴다.

 

저 새끼도 언젠가는 내 손에 죽는다.

 

 

 

 

 

 

 

 

아무튼 지금 나는 바지사장직으로 일하는 중인 윈터홀드 마법대학 위를 지나가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이 각도에서 보니까 뭔가 익숙하다.

 

 

 

 

오 맙소사

 

 

 

 

 

 

 

그래 분명 헤르메우스 모라의 책

 

오그마 인피니움에서 이 모양을 본 적이 있다.

 

 

 

 

 

 

 

탈로스의 털난 유두시여

이 책에서 나온 기호가 윈터홀드 대학의 구조랑 똑같다.

 

 

 

이게 대체 뭘 의미하는 것일까.

 

 

 

 

 

 

 

 

 

(존나 말도 느리게 하는 주제에 스킵조차 불가능하고

 

말 강제로 끊어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말하는 데이드릭 프린스 헤르메우스 모라)

 

 

 

 

 

 

 

(존나 말도 느리게 하는 주제에 스킵조차 불가능하고

 

말 끊으면 처음부터 다시 말하는 대학 지하에 존재하는 던레인의 예언자)

 

 

 

 

 

 

 

그래

 

 

분명 대학은 헤르메우스 모라와 계약하여 대화스킵 불가의 권능을 조정하는 곳인거야.

 

 

그러니 이 십새1끼들은 무조건 나쁜 놈들이고 나한테 죽어야 함

 

그러니까 내 추측은 맞음. 아무튼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