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반가워 다가갔지만, 어째 작년보다 더 까칠해졌습니다.
100미터 이내의 거리는 주지않네요.
2018년엔 그래도 70~80미터 정도는 줬는데...ㅠㅠ
그래도 날이 흐려서 아지랑이가 좀 덜하고 역광도 신경쓰지 않아서 몇 컷 담았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세레나데까지~~~~ㅎㅎ
먼거리라 어쩔수없이 크롭후 보정을 좀 했습니다.
장비 : E-M1X + 300mm pro + 1.4배 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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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나 수리등 큰 새는 피사체 비행기 모드로 동체 추적하니까 잘 따라가네요.
그리고 좀 더 작은 흰뺨검둥오리 정도는 자동차 모드로하니까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계속 추적하더군요.
작은 오목눈이 박새 동고비 곤줄박이 동박새 물총새등은 S(스몰) 타켓정도로만 잡을수있었습니다.
오능 밤부터 잠깐 꽃샘 추위라니까 건강들 챙기세요~
E-M1X
역시 기기는 쓰는 사람 나름이네요 ㅎ
지금 시기에 만나는 두루미가 또다른 즐거움을 주죠 ^^
그레게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가니까 녀석들이 그대로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요..ㅎ
이번주말에 철원에도 한번 가보려구요.
AI가 좔영자의 마음을 꽤뚫고 있거나. 버그거낰ㅋㅋㅋ
ㅎㅎ 사실 직접 써보진않았고 한번 켜보았습니다.
햐~~~ 깃털의 빛깔과 자태가 그냥 그림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맘에 들지않지만 약간 손보고 올렸습니다.
진짜 새사진 담는 분들은 제 기준에서는 엄청난 능력자이신듯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고...그렇지 않습니다.
사실대로 얘기하면 전 진짜 새사진 초보입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 몇컷 담는것정도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새가 바로 두루미였군요! 생김새가 완전 수묵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네요...
사진은 재두루미란 녀석이고
두루미는 하얀색이며 머리위쪽으로 빨간색이 있습니다.
둘다 멋지지만 옛부터 신선미 타고다닌다는
두루미가 우아하며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