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톨킨병
글 쓰기는 조까고 설정만 주구장창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다.
사실 톨킨 본인도 엄연히 저 경우에 해당되긴 함
계속 설정만 만들고 수정하다가 죽었으니
물론 톨킨병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님.
다만 이 양반이 얼마나 설정에 몰두했는지를 보면 얼마나 이런 행위가 비현실적인지 알 수 있음
단순히 영어에 단어만 바꾼 게 아닌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에 따라 다양한 문자 체계를 만듬
게다가 문자와 언어가 지역과 종족의 분파, 그리고
역사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바뀜
그리고 저런 디테일이 종족과 나라마다 들어가 있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도 매우 상세하게 설명해야 함.
그리고 그 것이 설정에 그치는 게 아니라 스토리 속 디테일과 상징성에도 적용이 되야 함.
그리고 저 정도 정성을 들였는데도
그 세계관이랑 메인 스토리가 매력적이지 않으면 안 먹힘
괜히 이야기 만들 때 설정에 너무 묶여있지 말라는 게 아님
그게 더 재밌는 글 쓰기에 쉬움.
톨킨처럼 하고 싶으면 언어학 교수 쯤은 달고 하라 이 말이야!
까놓고 말해서, 톨킨도 설정 쓰다가 자기 작품 완결 못내고 돌아가셨으니.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음.
어차피 설정이라봤자 초 인기작 아니면 진짜 아무도 신경 안씀.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설정도 같이 자연스럽게 풀어야지, 뭐 하나 새로운거 나올때마다 이건 뭐 어떻고 저런 설정이고...이러면...ㅋ
건담은 프라 팔려고 누더기 덕지덕지 설정으로 유명
애초에 프라 팔이 안했으면 1년 전쟁 외전 지금 다 없었을듯
톨킨처럼 하고 싶으면 언어학 교수 쯤은 달고 하라 이 말이야!
작성자의 소설 보고싶다
근데 설정은 잘 짜고 나서 설정덕후인거 티내면 글이 재미가 없어짐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설정도 같이 자연스럽게 풀어야지, 뭐 하나 새로운거 나올때마다 이건 뭐 어떻고 저런 설정이고...이러면...ㅋ
그래서 건담 설정이 그렇게 대단?
건담은 프라 팔려고 누더기 덕지덕지 설정으로 유명
애초에 프라 팔이 안했으면 1년 전쟁 외전 지금 다 없었을듯
까놓고 말해서, 톨킨도 설정 쓰다가 자기 작품 완결 못내고 돌아가셨으니.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음.
어차피 설정이라봤자 초 인기작 아니면 진짜 아무도 신경 안씀.
저렇게 정성을 들였는데도
후세 팬들이 레골라스 머리 색깔 가지고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