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인생에는 직진 뿐이다.

이런말하면 비공달리겠지만..
개사이다!!!!

어쩜 둘다 속도변화없이 방향변화없이 고대로 박을때까지 쭉 가냐 ㅋㅋㅋ

운전자 : 설마 뛰겠지?
보행자 : 설마 치겠어?

둘 다 사나이 인게 문제

횡단보도근처라서 차과실80쯤 예상되지만
제발 무단횡단 하지마세요...
저희 외할머니도 횡단보도가 없고 있는쪽으로 돌아가려면
500미터쯤 돌아야하는곳에서 무단횡단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ㅠㅠ 그냥 하지마ㅠㅠ

속으로 쳐라쳐라 했는데, 진짜였어ㅋㅋㅋ

사나이 인생에는 직진 뿐이다!!!
저 세상으로 직진!!!!!!

무단횡단은 그냥 골목길만 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보행자 과실 100으로 되야한다!

댓글들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내가 비정상인가 덜덜

알파고 자동주행 시스템이 위의 댓글들을 학습합니다.

일부 보행자의 흔한 착각은 모든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고 있을꺼라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운전자는 그 순간 전화벨이 울려서 누구에게 전화가 온건지 확인하려고 폰을 주시할 수도 있어요.
혹은 어떤 운전자는 잠시 후 내리는 딸에게 줄 용돈을 꺼내려고 지갑의 돈을 세고 있을지도 모르죠.
실제로 우리 아버지는 딸에게 용돈 주느라 앞도 보지 않고 운전하는 정신머리 없는 사람 차에 치어서 한참을 병원에 계셨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일부 운전자의 흔한 착각은 모든 보행자가 차가 오면 멈춰서 지나기를 기다리거나 빨리 피할꺼라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어떤 보행자는 그 순간 폰을 보면서 걷고 있어서 차가 오는지조차 모를수 있어요.
혹은 어떤 보행자는 차를 빤히 주시하면 운전자가 눈을 마주치고 차를 세워줄꺼라 믿어요. 요즘 썬팅이 심해서 운전자 눈을 확인 할수 없으면서도요.
실제로 우리 아버지는 심지어 횡단 보도에서 그다지 빠르지 않게 오는 차를 보며 멈추려나보다 생각하며 길을 건너다가 ‘어~어~’하고는 차에 받치셨죠.
네... 그 딸한테 용돈 주느라 앞도 안보고 운전하던 정신머리 없는 사람 차예요.
아이고... 아부지 -_-;;;
다들 스스로 조심하면서 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세요.

이건 그냥 결과만 생각해봐도 단번에 이해됨.
보행자가 운전자 믿고 차가 피해가겠지 안피해가면 줫됨.(보행자 영구적 신체손상)
운전자가 보행자 믿고 차를 피해가겠지 안피해가면 줬됨.(민.형사 처벌)
평소 다른사람 믿지도 않으면서 쌩판남을 왜 믿음?
제발 좀 믿지마. 알아서 방어해.

마 내가 목숨이 없지 가오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