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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장착된 예비신랑의 셀프인생구조.m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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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애비도 중풍걸려서 떠는게 쪽팔린년인데
결국 생판 남인 남편 중풍걸려서 떨면 ㅋㅋㅋ
누가 그러더만
결혼하기 전에 장인될 사람이 집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가 보라고
네 다음 쿨병종자
인륜을 모르는 자와 상종할 필요가 있나
이거 진짜로 장인 모습이 결혼할 자기 모습된다고 ㅋㅋㅋ
이혼 왜 안했냐
일단 하고 나중에 트집 잡아서 위자료 받는거지
인륜을 모르는 자와 상종할 필요가 있나
긴급탈출버튼
뒷장도 있을거 아녀 훈훈하게 끝내자 ㅠㅠ
저거 결국 결혼하던데 헬피엔딩이잖음
지 애비도 중풍걸려서 떠는게 쪽팔린년인데
결국 생판 남인 남편 중풍걸려서 떨면 ㅋㅋㅋ
누가 그러더만
결혼하기 전에 장인될 사람이 집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가 보라고
이거 진짜로 장인 모습이 결혼할 자기 모습된다고 ㅋㅋㅋ
어차피 만화인데 과몰입하는 유게이 업제?
네 다음 쿨병종자
2세대 찐. 이들은 진지해지지 못한다
현실은 만화보다 더하다
저 만화는 약과야
ㅋㅋㅋㅋㅋㅋㅋ
??: 어차피 게임인데 과몰입하는 유게이 없제?
??: 어차피 영화인데 과몰입하는 유게이 없제?
개한심^^
이놈 닉 보니까 만화에 과몰입한 유게인것 같은데
어디서 본거같은데
항상 여유있는척
전력을 다하고있지 않은 본인을 나타내고있어야
본인이 전력을내도 별볼일없는 인간인걸 잊을 수 있다고하더라
원래 문학이건 영화건 만화건 작품이라는게 몰입해서 보라고 만든거다 얘야...
너야 어차피 도태될 운명이라 저런건 잘 모르겠지 ㅎ
만화의 주제 자체가 사회 세태를 풍자하는 건데도
여기에 대고 과몰입 운운하는 건 본인이 사회문제에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거지.
너네 부모님 드라마보시면서 화내고 우시고 그러면 꼭 드라마에 과몰입하지말라고 말씀드려라
내 사촌형도 저래서 말이 좀 있었음.
우리 아빠가 좀 대리뛰었지.
나이먹다보니 여기저기 결혼하는거 자주 보게 되는데
결혼식이 신랑신부 두명이 주인공같지만 막상 실제로는 거기 딸린 가족까지도(특히 부모) 그 비중이 크다
신랑이 주인공이지란 말은 듣도보도 못했는데 어케된건지 여자들 사이에선 신부가 주인공이라는 환상가진애들이 제법 있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여
그냥 간단하게..하객수만 봐도...ㅎ
신랑 신부 하객이어야봐야 꼴랑 몇명이겠어..
다 부모님들 하객이고..그리고 결혼식 거창하게 해봐야..기억에 남는건 음식맛밖에 없슴..ㅎ
결혼식에서 제일 중요한건 음식이다!
드레스만 놓고 봐도 그 결혼식장 옷 중에서 제일 화려하잖아
같이 결혼하는 신랑 턱시도도 거의 검은색이나 어두운 계열인데 드레스만 하얗고 화려함
자기가 제일 화려한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생각 가진 일부 신부들 때문에
결혼식에 하얀 옷 입고 오는게 금기 아닌 금기로 여겨지지
중풍걸린 아버지가 있다와 중풍걸린 아버지가 싫어서 신랑신부 동반입장을 했다. 과연 어느게 소문났을때 더 욕을 먹을까
여자 입장이 이해가 됨.. 아버지 손떨면서 등장하고나면 그때부터 결혼식 수근수근거리는 소리는 죄다 저 집 아버지 상태 안좋다 얘기밖에 없을거고 무시하고 넘기려해도 사람 마음이 어디 그게 되나
똥오줌 못가리면서 응애거리는거 키워놓고 쳐할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금수새끼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금수보단 나아서 아니오?
이건 뭔 또 개소리야
자식이고 부모고 나 살기 팍팍해져서 버리는 건 금수의 판단이지. 정말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삼시새끼 계속 굶어서 정말 인륜을 저버릴 지경이 아니라면 그게 사람딱지 달고 할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아버지 왜 안나왔냐라고 수근거리는건 어찌할꺼임? ㅋ
중픙 알고있는거 아는 사람들은 중풍때문에 못나왔다고 더 수근거릴껄?
누가 들으면 아버지가 중풍 걸리고 싶어서 걸린 줄 알겠다 야
개꿀이네. 그런걸로 뒷담까는 병.신들 거를 수 있는 거름망 아니냐?
이해는 개뿔. 그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아예 수근 거리는 소리 안듣게 결혼을 안하면 되잖아.
남들 수근 거리는 소리 듣기 싫다고 키워준 부모 은혜 저버리는게 사람새끼냐?
안 그래. 남 헐뜯기 좋아하는 애들이나 그렇고 신부가 자기 아빠를 어떻게 대하는지 됨됨이를 알게 될 뿐이지.
경사스런 날에 딸내미 애비 중풍환자라고 수근거리는 새1끼가 정신병 싸이코패스아님?
쯔쯔거리면서 안타깝다고 혀찰수는 있겠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병환임에도 불구하고 딸내미를 끔찍히 아끼는 모자관계에 감동하는 사람도 적지않을것같은데?
그 모양새에 저집 애비는 중풍환자래요 하면서 수근거리는 인간들은 부모 자식 도리도 모르는 짐승이라고 인정하는 꼴이지
모자랜다 부녀
결국 뭐는 뭐밖에 생각못하는거지ㅉ..
아버지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않좋게 보일까봐 그런거면 몰라도 지금 저 여자는 자기자신 때문에 그런건데 그다지 여자입장이 이해가 가지는 않음
결혼 전에도 못 숨기는 자기중심적 사고가 결혼 후에는 어떻게 솟구쳐 나올까
이거 결국 결혼하지않았나?
보다가 눈물이 찔끔났네
진짜 순수하게 뒷장이 궁금함ㅜㅜ 발암이래도 좋으니 보고싶어
사스케: 좀만 참아 ㅎㅎ 결혼하니까 다 고쳐지더라 ㅎㅎㅎ
유게이들 말도 틀리진 않긴 한데... 작가의 의도는 '나이만 많고 철없는 딸이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깨닫고 반성하면서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미래에 어쩌느니 하는건 너무 파고드는것 같은데...
결국 결혼한다면 그건 뭐.. 등신 호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