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내는거 첨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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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신부 월급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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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세금안낸다는거 자체가 우리는 부패할거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함...
보통은 저 월급마저도 대부분 주일학교 애들한테 쓰시는분들이 많다.
그리고 남은돈으로는 담배사서 피시거나 술 한잔정도 하심
신부님 마다 다른데 저렇게 받은 월급 모아서 유치부나 초등부애들 까까 사주시는분들도 있음. 예전에 우리 성당신부님 금연하신다고 선포하시고는 그 돈 모아서 애들 과자하나 더 사주시더라.
1...은 단칸방은 아니고, 나름 평범한 집이야. 성당 근처 아파트 20평 언저리 주는 경우도 있고, 성당 부지 내에 사제 숙소가 마련 되어 있기도 함. 어찌됬든 30평은 안넘었던걸로 기억.
야..내가 딱 한번 성당 가 본적 있는데
신부님이 사비로 애들 놀이방 만들었는데,
게임기랑 컴퓨터로 채워서 애들 맘놓고 놀게 해 주시더라...
천주교는 월급제 비슷한거라
애초에 세금안낸다는거 자체가 우리는 부패할거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함...
신부님들은 자진신고해서 낸다고 들었음
크흡.. 역시 천주교..
1...은 단칸방은 아니고, 나름 평범한 집이야. 성당 근처 아파트 20평 언저리 주는 경우도 있고, 성당 부지 내에 사제 숙소가 마련 되어 있기도 함. 어찌됬든 30평은 안넘었던걸로 기억.
일 때문에 성당내에 있는 사제 전용 방? 에 들어가본 적 있는데 최근에 신축해서 그런지 되게 좋더라.
그리고 책이 엄청 많았음. 나도 방에 책 많은 편인데 내 두 배는 넘었던 걸로 기억함. 책도 뭔 히브리어인지 뭔지 꼬부랑 글씨 있는 책들이 가득해서 존경심까지 들더라.
그거 2~3년에 한 번씩 이삿짐 싸야 한다는 거 아녀?
으으 이사 힘들어;;;;;;
ㄹㅇ 히브리어 보면 아랍어 바로 밑에급임
그러네! 이사짐 중에서 책이 특히나 ㅈ같던대.
천주교는 중앙회에서 일괄월급제라 결국 중앙회만 건들면 세금이자동으로 걷힌다고 들음.
보통은 저 월급마저도 대부분 주일학교 애들한테 쓰시는분들이 많다.
그리고 남은돈으로는 담배사서 피시거나 술 한잔정도 하심
하느님이 만들어주신 육체에 해로운거 넣으면 안된다고 술담배 안하는거 아니었어?
내가 여태까지 만나뵌 신부님중에 가장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분들이 다 술 담배 많이 하신분들이었음...
그중에 한분은 늘 미사끝나면 담배물고 커피에 꼬냑한잔 섞어서 들고나오셔서 신자들이랑 인사하고 그러셨지 ㅋㅋ
크게 상관없는거였나 ㅋㅋㅋㅋ
딱히 천주교에서도 제재는 안함 ㅎㅎ
그것마저 없으면 신부님들 스트레스 어떻게 푸시겠어
천주교는 그런거 없음
아마 술담배 금하는건 개신교일껄
결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시니 술 담배라도 하셔야 하지 않겠음?
한 때 우스갯소리로 신부님 들 중에 스타 고수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물론 사실 확인은 안 됨.
예수님피가 포도주아니였음?
애초에 기독교(개신교+천주교)쪽에선 술담배 금한적 없음.
근본주의자들이 사람을 죄로 유혹하는 거니까 하면 안되!! 라며 지들끼리 자체적으로 금하던걸 확대 적용한 사례임.
내가본 신부님들은 한잔이 아니시더라 어마어마 하시더만
그리고 지긋하신 신도분들도 어마어마 하심 ㅋㅋ
국민연금도 가입할걸
신부님 마다 다른데 저렇게 받은 월급 모아서 유치부나 초등부애들 까까 사주시는분들도 있음. 예전에 우리 성당신부님 금연하신다고 선포하시고는 그 돈 모아서 애들 과자하나 더 사주시더라.
흑흑 너무 따뜻행
저분들 대출빚도 엄청나다고 들은거 같은데
돈 벌면 세금버는건 당연한 것...
감면받아서 돌려받는건 연말정산으로 돌려받는거고
어릴때 신부님하고 친했는데 다른데로 간다고 해서 엄청 울었었는데... 저런 이유였나
+군대 두번감
주임 신부님은 5년에 한 번
2년이면 할꺼 다하지
뭔 할거?
미사보고 예배드리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 그리고 신앙을 주는 일?
넌 그런가보지?
2년이면 할꺼 다하면 3년부터는 도대체 뭘하는거지?
스타 양민학살
야..내가 딱 한번 성당 가 본적 있는데
신부님이 사비로 애들 놀이방 만들었는데,
게임기랑 컴퓨터로 채워서 애들 맘놓고 놀게 해 주시더라...
대단하시네
설마 직접 게임으로 악마 퇴치도 하시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그 철권 잘하시는 신부님 생각나네
신부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임:둠
제일 싫어하는 게임:데빌 메이 크라이
내가 초딩때 신부님집에 플스있다고 가서 하고 존나 즐거웠는데...
참고로 그때 한 게임이 데메크2ㅋㅋㅋㅋㅋ
종교 깨끗한거 순을 나열하면 성당 > 불교 > 날으는파스타교 정도 되는듯
날으는 파스타교가 제일 깨끗하지않나
fsm이 젤 깨끗하지않아?
애초에 돈이 안모이자너
그렇구나 몰랐네 우리나라에 있는 종교가 몇개 생각안나서 적다보니 뒤에 생각나서 ㅜㅠ
성경에도 세금내라고 써있어 근대 개신교만 그 부분 조까 시전 패기된 구약때 십일조는 지켜야 됨 시전 성경애 나오는 적그리스도 사탄들은 개신교임
성경에도 나오지 않아?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
사실 세금안내는꼴 보면 예수님이 채찍들도 다 엎을꺼임
새벽미사 복사스면 끝나고 신부님이 계란넣고 라면 끓여주셨는데 그게 진짜 꿀맛이었음 ㅎㅎ
먹사: 종교인 과세는 빨갱이나 할 짓이다.
물론 케바케라 좋은 목사도 있고 나쁜 신부도 있겠디만, 사실 되는 시스템상 신부쪽은 나쁜 사람이 있기가 어려운편이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이ㅆ다...
예전이 신부 되는 과정 그린 다큐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지원자 절반 가량이 떨어져 나감
월급이 모자라서 용돈 받아쓰시는 분도 봤음
우리동네 성당은 주임신부님이랑 보좌신부님이랑 두분 다 성당 안에 사시는데 주임신부님 사는곳은 왠만한 아파트 수준으로 거실 부엌 개인룸 따로 되어있었는데
보좌신부님 방은 복층으로 부엌(음식하시는 분이 주로 사용)이랑 원룸보다 작은 방 한개가 끝이더라;
플스도 하고 프라도 하고 덕질하는 신부님 아는데 정말 타이트하게 하는거였구나..
아는 신부님보면 취미가 고상함
사는 큰낙이 다 없어진 상태니(?)
한분은 사진이 취미 라이카 필카만 찍음. 예전부터 사용하던거라고 가끔 렌즈살때는 다른 나라 신부님이 빈티지로 구해줌
한분은 와인
와인은 행사에 늘쓰니 좋은 와인 마시는게 취미. 월급 받아서 사람들에게 쓰고 와인사는데 쓰고 끝
큰욕심이 없으니 어떻게보면 월급쟁이의 이상향 같았음
번만큼 쓰고 조급해하지 않고 ㅎ
뭔소리냐 이건ㅋㅋㅋㅋㅋ
근데 개신교나 천주교나 같은뿌리 아님? 왜 먹사들은 안내갰다고 뻗댐?
물론 내는 개신교쪽도 있다고는 들었긴 하는데...
뿌리만 같지 사실상 다른 테크트리 탄 샘임
대표적으로 가톨릭 최고 종교등급은 교황인데 개신교는 교황 인정 안함
같은 테란인데 바이오닉 테란이냐 메카닉테란이냐 정도로 갈라져서
글쎄 그걸 뿌리가 같다고 해도 될지
천주교 흑역사 시절 종교 개혁으로 갈라짐
신부님이 세금내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긴 있구나..
ㅜㅜ
우리 부대오시던 신부님은 저런 월급 모아서 병사들 미사보러나오면 미사는 짧게하고 삼겹살 사서 구워줬었음
종교단체 헌금이 세금 안 잡히고
그걸로 종교인한테 월급 주면
소득세 떼는 거 아녔음?
종교는 권력과 가까워지면 급속도로 썩어들어간다.
중세시대의 기독교가 그랬고
고려시대의 불교가 그랬고
현대의 개신교가 그러하다
천주교신자인데 케바케임.. 어느 성당에선 신부색히가 여 신도 성추행해서 퇴출당한걸로암
예전 성당에서 신부가 말 이상하게 한다고 사람들이 1년밖에 안지났는데 전출 발령 되버렸는데 그거 불응하고 도망친 신부도 있었는데 지금 뭐하고 있을까
근데 그런분들은 진짜 극히 일부다
당연히 일부지... 시골 발령나서 사는 사제도 있으니..
근데 거의 없자나
모든 인간이 같지 않기에 그런 인간 어딜가든 하나쯤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을뿐임
뿅뿅에 비하면 그야말로 일부
일부란 말은 그때 쓰는 거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는
그런 파렴치범죄가 일어나냐 안 일어나냐의 차이가 아니라
그런 범죄가 일어났을때 내외부적으로 가차없이 다구리를 놓느냐 아니면 실드를 쳐주냐의 문제임.
사람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고 사는 이상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조직이라는 것은 존재할수가 없음.
사고나 사건이 일어나는 빈도의 문제와 그에 대한 대처의 문제지.
천주교는 레알임... 나 어릴때는 엄니따라 성당다녔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입구 앞 게시판에다가 전달 헌금 내역부터 사용내역 프린트했었나 수기였었나해서 붙여두더라..
신부님도 덕후 쫌 있더라 성당 바자회때 신부님 물품 나온적있는데 건담이랑 피규어 나옴 ㅋ
우리 성당은 과거의 신천■로 간 신부도 있고...
시골이라 그런가 사제관 넓고 좋던디...
대신 가톨릭은 신부가 로테이션 제도라 신도들이 살짝 썩었음.
아무래도 신부들은 떠돌이 신세니깐 동네 터줏대감들이 입김도 쎄고
성당 내에 단체들은 분식회계해서 지들 돈 빼돌리고, 정치질하고
심한경우엔 지들 입맛에 안맞는 신부 누명 씌워서 옷벗기는 경우도 봄
근데 이럴거면 돈모아서 바티칸에 보내지말고 신부님 월급이라도 좀 늘려드리지...
그야말로 평생 용돈만 받음
요즘은 어지간히 날로먹는 부폐한곳 아니면 세금은 내는편임
부폐 많이하기로 유명한 개신교조차 절반이상이 낸다고 하던데, 제대로 소득신고를 하는 비율까지는 불명임
개됵새끼들 : ㅎㅎ 세금 왜 냄? ㅎㅎㅎㅎ
개됵새끼들은 지들끼리도 참 잘도 싸워대더라.
길가는데 뭐 A교회 앞에서 현수막 쳐놓고 시위하길래 뭔가 싶어서 보니
뭐 근처에 B교회 신도들인가 이권침탈이 어쩌구 저쩌구 하던데...
암만 봐도 결론은 돈문제 같더라.
썩어 빠진 새끼들
종교새끼들 면세 해주면 안된다.
내가 이제 신은 안 믿지만 그래도 종교를 가진다면 천주교
과거에 제대로 썩어봐서인지 여러가지 시스템으로 제약을 걸어둠
반면 구교의 나쁜점을 타파하자며 나온 개신교는 절찬 타락중ㅋㅋ
역시 여자를 멀리하면 돈이 필요없음
우리 형 신부인디 발령이 대학원으로 나서 월급이 80으러 깎였다던데ㅠㅠ 뭐 물론 학비랑 지낼 곳은 마련해주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