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온지 우쿄
사진에서 보이듯 요식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있다
가족은 어찌된건지 코빼기도 안보인다.
분명히 달마같이 생긴 아버지가 있는걸로 아는데..
(뉘신지? 우쿈데요.)
첫등장시 저렇게 나왔는데 작붕이 아니라 일부러 저렇게 나왓다..
어릴땐 이게 뭐여 시방 왜 랄프마냥 벨트매는데 거기에 총알대신 주걱꽂고다니나 했음
(킹오브 97 돈넣으면 과자주던 게임기 세대)
우쿄 어린이 시절.jpg
사실 우쿄는 란마와 아는사이였는데
희대의 쓰레기 란마의 아버지에 의해 여자로서의 프라이드 및 사람에 대한 믿음이 완전히 파괴됐다
보아라.. 저 귀여운 얼굴을..
저 얼굴이 위의 사진으로 바뀐것...;;
입학후 바로 란마에게 반자이 어택을 가하지만
란마는 우쿄를 알아보고 반가워 한다만..
계속되는공격에 어쩔수없이 반격, 그리고 갑자기 여성스러움이 나타나자
놀라며 자신과 똑같이 낭익천에 빠진건가 싶어서 뜨거운물을 붓지만..
돌아오는건 미쳤냐며 풀스윙하는 꿀밤 1대.
여성스러움이 나타난 직후에도 계속된 공격에 란마는
꼴에 남자라고 귀엽다고 칭찬해준다..
거기에 사르르 분노가 녹아드는 순수한 소녀 우쿄...
이렇게 착한애를 타락시킨 란마 애비는 정말 존내 맞아야한다.
(항상 맞고있긴한데...정신못차린다)
그뒤 란마와 화해하고나서
저렇게 작화가 변경됐다
워매..
꾸미기 시작하니까 엄청 이뻐졌다
(근데 대다수사람들은 꾸며도 답이없다 나도...)
란마의 이상해진 체질을 보고도 놀라거나 걱정해주는게아닌
그것도 좋지않은가~ 식의 마인드
열린 마인드가 참 좋다
자신을 소꿉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으로 취급하는데에
조급함과 불만을 느낀 우쿄는
현재 자신의 나이에 할수있는 여성스러움을 표현을 한다.
정말 정성이 지극하다...
폭력 괴물 절구통 몸매녀 아카네에게 시달린 란마가
자신의 집으로 피신오자
정신적인 힐링을 해주며 같이 목욕탕에도 간다
여자에게 아직 적응이안되있는 란마도
우쿄라서 그런지 거부감없이 같이 동행한다.
원조 피앙세 우쿄의 적극적인 왕자님 구출하기.JPG
매일 아카네에게 시달리는 란마를 구출하기위해
직접 아카네의 집에 쳐들어가기도 하는 우쿄..
크흡 감동...ㅠ.ㅠ
란마에게 그런 뭐같은애 집에 있지말고
자신과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솔직히 이때 이도저도아닌 란마의 태도에 독자들은 개빡돌았을것이다
나도 마찬가지...
아근데 상상도 이긴해도 정말 보기좋네요
OVA에서 나온 우쿄의 드레스 차림
여성화 란마에 비해 모자란 비주얼이지만 정말 미인중에 미인이다
솔직히 본인은 이 극장판 맘에 안들었음
철저하게 여성인권을 무시한채 그저 씨받이로 취급하기위해 여자들 납치해오고
납치범들의 왕이 신붓감을 고르자
그 신하들이 여성들의 동의없이 막 업고 자기네 방으로 끌고 가는 그 장면은..
정말 어린나이에도 충격이었지만
지금도 다시 보면 욕나오는 장면이다...
너무나 착한 우쿄
란마가 무엇을하든 정말 못된짓이나 바보같은 행동이 아니라면
조언해주거나 스스로 알아서 반성하거나 잘해나가겠지하며
잔소리도 안하고 믿어주는 정말 최고의 여신님..
생활력도 좋고 요리도 잘하고..
( 본점외에 각지역에 멀티지역이 있는데 샴푸네 반점하고 항상 충돌하는 듯함 )
제가 만약 란마 입장이면 외모를 떠나서 저정도로 착하면
샴푸가 대쉬해도 우쿄 고를거같습니다...
작성자가 이 히로인을 적극적으로 좋아합니다
사실 아카네만 아니라면 다 좋아
시발 아카네만 아니라면 료타라도 좋았어
전투력도 그렇고 결점없는 히로인이었음
사실 아카네만 아니라면 다 좋아
시발 아카네만 아니라면 료타라도 좋았어
료가
오랫만에봐서 헷갈렸네
전투력도 그렇고 결점없는 히로인이었음
일단 아카네는 거름
? 란마1/2에서 젤이쁜건 여자란만데;
머꼴
란마랑 우쿄랑 약혼 한ㅡ걸 댓가로 받아갈 포장마차였는데
겐마가 우쿄네 아버지 포장마차를 들고 튀는 바람에 우쿄 아버지는 장사 못해서
우쿄가 저렇게 다니던거였던가?
그 와중에 어릴때 란마 봐라. 역시 싹수가 노랗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