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1 셔터막 문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올림푸스에 관심이 아주 많은 취미진사 입니다.
A7R2, EOS-R을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여러 렌즈와 바디를 거치면서 제가 원하는 것들이 모두 올림푸스에 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일단 방진 방적... 지난해에 일본 갔는데 폭풍와서 A7R2 꺼내보지도 못했네요. 아이폰으로만 엄청 찍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괴감...
망원... 뭐A7R2도 적당히 찍고 크롭질 해도 포서드의 망원과 비슷한 효과 나지만 후처리를 하느냐 안하느냐와 찍는맛 차이도 상당한것 같구요. 올림푸스는 망원도 크기가 적당 하더군요.
매크로... 심도 합성기능! 매크로 좋아해서 열심히 찍고 있는데 심도 확보가 너무 어렵네요.
사이즈! 처음 입문하였던 A7 + 35.8, 55.8은 들고다닐만 했어요. 근데 소니 2세대부터는 무겁네요 ㅠㅠ
이런 이유료 E-M1 Mark2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곧 m3가 나올것도 같고 선뜻 시스템을 바꾸기는 어려웠는데요.
장터링을 하다가 E-M1 12-40kit 가 제 총알 범위 내에서 올라왔길래 갑자기 뽐뿌가 왔습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싸지? 라는 생각과 함께 잘 찾아보니 E-M1 바디가 무척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셔터막 문제가 있다고 하는 말들이 보여서요.
중고 구입할때 셔터막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구입 시점에서 문제 없으면 그 시점에는 문제 없는 것인가요?
고질적인 문제로 뽑기운에 따라 자주 나타나는 문제인지도 궁금하네요. 나중에라도 유상 AS 받으면 되는것인지두요.
아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방진방적 기능도 시간이 갈 수록 신뢰도가 떨어지겠죠? 지금 E-M1 중고 구입해서 비 맞으면 위험할려나요? (재조립이나 기타 문제가 없다고 할 시에...)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제가 원하는 시스템이 올림푸스라고 생각되어서 관심을 가지고 질문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