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자연인

온유바디 2019/03/10 08:56

이장아저씨 X발데레 ㅋㅋ

복날의흰둥이 2019/03/10 10:20

ㅋㅋㅋㅋㅋㅋㅋㅋ

낮낯낱낫낳 2019/03/10 10:50

그래도 2년은 버텼네요ㅋㅋㅋ
딱히 자연인스럽게 살진 못했지만ㅋㅋㅋ

여우와신포도 2019/03/10 13:18

역시 집은 지하주차장있고 회사 병원 마트 가까운 아파트가 최고..,

Limesis 2019/03/10 15:30

그래도 이장 아찌 한테 발전기금 넉넉하게 냈나보네요.

jpmc3 2019/03/10 15:39

농촌에서 도시로 가는 이유가 다 있음. 1. 돈 2. 편의 3. 병원 시골에서 벌어먹고 살게 없음. 피시방? 애들이 없음. 문구점 애들이 없음. 6시만 되도 아무도 안돌아다님 편의점? 한 1.5km 걸어가야 하나 3km 걸어가야 하나 병원은 있지만 돌팔이급 시전함. 많이 아프면 대도시로 나가서 진료 받음 도시에서 농촌으로 살러 들어오면 야식 ? 내가 해먹어야 됨. 영화 ? 보려면 대도시로 나가야 됨 콘서트? 그런거 없음. 대중교통?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거나 차를 타야됨. 대중교통 자주와봐야 한 4번 정도 타면 나만 타고 있음. 정말 6시만 되면 고요함. 돈이 있어서 뭘 사먹을수도 없고 뭘 할수가 없음. 그냥 8시 9시되면 자야 됨. 그냥 문화와는 동떨어짐.
자연인이다? 자연인이다 하는 사람들 죄다 돈이 있음. 돈 없으면 그렇게 살수 없음. 자연인이다 보면 최소한 어디가서도 굶어죽지 않음. 왜냐면 자기가 죄다 만듬 누가 그걸 만들어줘 자기가 다 만듦 삼시세끼 자급자족이 가능함. 뿐만 아니라 돈 나올 구멍들이 다 있어서 뭘 다 팔음. 자연인이다 하고 싶으면 적어도 자기손으로 삼시세끼다 만들어먹고 집수리 할줄 알아야 하고 그래야 함. 보일러 고장 나면 수리 하러 옴? 거의 안옴. 왜냐하면 돈이 안되어서 안오더라. 와서 그냥 가는 경우도 많음.

고독한편식가 2019/03/10 16:02

자연이이 되고 싶다기 보다 도시의 생활과 인간관계가 싫었던거지. 하지만 현실의 자연은 만만치 않았다.

딸호구와이프 2019/03/10 16:25

나는 광랜이랑 쿠팡맨만 있다면 자연인 할수 있어용!!

오늘도당신이 2019/03/10 19:14

물틀면 따듯한물 계속나오고 버튼누르면 시원하고 따듯한곳에서 생활하다 몸써야되니 죽을 맛이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