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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몸에서 일하는 세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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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몸의 주인이 죽으면 우리 같은 암세포도 죽기때문이거든.
따지고 보면 저 암세포도 흡연때문에 생겨난 것
흡연자로서 굉장히 찝찝하고 착잡한 기분이군요. 한 대 피우러 가야겠습니다.
초반에 아저씨가 담배 필려는거 여자애가 못피게 해서 당연히 우리 몸에 좋은 애들인줄 알았는데 암세포 ㄷㄷㄷㄷㄷ
그러면 돌아다니면서 전이중이었던거네
이런거 아무리 보여주고 아무리 뭐라 해도 피울 사람은 피움,....
흡연자는 살아있는 암세포인가
중간에 입 막는거 보고 아 암세포구나 싶었던
근데 처음에 여자애가 시키는대로 모아온 건 뭔가요?ㅎㅎ
15년 흡연 후 4년째 금연중입니다. 이제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망같은건 별로 없습니다. 금연 초기에는 몸도 가뿐했었는데 지금은 별반 다른게 없네요... 물론 끊지 않았더라면 몸이 많이 나빠졌겠죠? 저는 주위사람에게 끊어라 마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흡연자분들은 그냥 피우세요 그냥 뭐 빨리 죽겠죠 뭐...
좀 섬뜩하고 슬픈 얘긴데
골초 흡연자가 의사에게
폐암 말기로 치료 불가능 선고를 받으면
착잡한 마음에
일단 병원 밖에 나가서 한 대 피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 있어요.
차라리 초기 진단이라면
당장에 주머니에 들어 있던
라이터까지 다 버릴 것 같은데 말이지요.
비흡연자로서
흡연자가 피건 안 피건 건강을 걱정하건 안하건 전혀 상관없음.
근데 안 피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좀 참으라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