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 급제자 중 평민 비율

이떄부터 인트 만능론이 대세가 됐지

그럼 당시에 평민층에서도 과거 낭인들이 존재했겠네;;

사스가 당태종 초반부터 상위권대네 ....

근데 3대 안에 소과 급제못하면
양반 취급 못받던 조선시대 생각하면
쌩 평민은 없을거 같은 느낌이 든당

이방원 너무 씹사기캐야 컨트롤러가 좀 양아치라 그렇지

조선 후기는 일부 양반층이 몰락하고 부자 평민들이 생겨나서 그런듯?

나라가 한번 뒤엎혀야 계층 간 사다리가 생기는 거네.
인생 역전 노리려면 베네수엘라가 좋겠네
베네수엘라 한국인 선호도 어떠려나.

원래 법적으로는 양천제다 보니 양인이기만 하면 과거를 볼 수 있었지..양반도 자기 이후로 3대 내에 과거 합격자 못내면 유지가 안되었다는 말도 있고

문제는 평민이었던 사람들도 자신들이 기득권이 되면 그 기득권을 유지하고 자손에게 물려주기를 원해서 사다리를 걷어차고 -> 그렇게 계급 세습이 이루어지며 사회의 불만이 극대화 되면 사회가 불안정해져서 일부 기존 기득권 계층이 기득권을 상실하고 그 자리에 신규 집단이 진입하고 그 신규 집단이 다시 또 사다리를 걷어차고 -> 반복 된다는거지.

사림이 득세하면서부터 조선은 망조가 들린 거지.

사림파들이 집권할때는 평민들이 급제를 못했다는거네

한 교수는 1392년 조선 건국 때부터 과거시험이 폐지된 1894년 갑오개혁에 이르기까지 전체 급제자에서 신분이 낮은 급제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왕대별로 소개했다. 여기서 신분이 낮은 급제자란 ‘방목’에 본관이 기록되지 않은 급제자, 족보가 없는 급제자, 족보에 본인이나 아버지 이름만 보이고 그 윗대의 가계가 단절된 급제자, 시조가 된 급제자, 향리·서얼 출신 급제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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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찾아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평범한 사람들 얘기임. 아예 족보가 없거나 그 윗대로 이름이 없어서 과거 급제 후에 가문 시조급 취급 받을 사람들, 서자 따위라네

조선 전기 - 고려말기의 홍건적 난과 왜구침략으로 막 죽어나감 + 권문세족과 고려에 충성하던 신하들 대거숙청 + 두차례 왕자의 난 + 사림파 대거 낙향 등등이 겹쳐서 저런거라던가
그리고 양대왜란으로 막 죽어나간 선조 광해군 시기가 낮은건 공명첩을 대량으로 풀 시기라 과거 시험쳐서 합격할 정도로 여유있는 평민은 전부 공명첩으로 양반에 카운터 되었으니까일듯. 거기에 쌩 평민이면 전쟁으로 초토화 상태라 과거칠 여유도 없었을거고

급제 한다 해도
말단이 한계아닌가
양반아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