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곤충학이 20년 후퇴한 사건.

그쪽이라면 어디죠?

그 유언 말한 놈이 범인이네

택배왔습니다

특히 한국은 심할수밖에 없는게 어찌저찌 뒤질각 선 매국놈들의 유일한 도피처가 빨1갱이새1끼들.

애국심은 광인들의 미덕이다 -오스카 와일드-

쟤들이 ㄹㅇ 빨깅이들이지

진정한 애국자는 애국을 부르짓지 않는다. - 링컨

길가다 븅신놈들에게 난데없이 총맞아죽었다는 엔딩은 알고있었지만
린치나 시신 버려진건 처음알았군

군복 입고있는 것만 알아서 그런거 아님?

카더라도 유게에선 진실이 되는거여 너도 본문 석주명 꼴 처럼 되기 싫으면 대세에 맞는 말을 하지 않는것이여ㅋㅋㅋ

군복을 입었다는 목격자 증언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군 혹은 군복만 입은 애국청년단이라는 두 주장이 존재함.

그렇기 때문에 게시글에서도 국군 혹은 군복 입은 애국청년단 이라고 두 주장을 모두 서술했음

그니까 술취한 국군들이라고.
애국청년단이 아무리 날고 긴들 동네 양아치 집단인데
당시 서슬퍼런 공권력이 살인범들을 그냥 놔둿을리가.

4.3 사건과 국민 보도연맹 사건 때 앞장섰던 학살자행자들이 애국청년단이고 당시 분위기상 충분히 가능할 수 있던 상황임.

그거는 정권이 시켜서 한 일이고
개개인이 살인한거 까지 묻어준 사례는 없음
그럴 이유도 없고

석주명 피살사건은 국가가 일부러 묻기 보다는 사실상 누가 자행했는지 국가도 파악할 수가 없던 상황임. 10월 당시가 한참 북진중이었던 상황이라.

그니까 국군으로 생각하는게 맞지
동네 양아치들이야 어디서든 보급(?)이 가능하지만
훈련받은 군인들은 한 사람이라도 아쉬운 상황이었으니까

애국청년단이 했으면 안묻어줬을텐데 군대는 저런짓을 해도 묻어줬을거라 는 주장인가
일단 묻힌건 사실인데

만약 군인이라 가정한다면 술취해서 저런 짓을 하는 '군인'이나 동네 양아치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만

일단 네 말처럼 국군일 가능성이 군복 이란 증언 때문에 우익 청년이란 가능성보다 높긴 하지만, 일단 언론등에서는 우익 청년 일 가능성도 언급되어 있음. 그렇기 때문에 게시글에서는 위 두 주장을 둘 다 올린거임. 그렇기 때문에 나도 혹은 이라고 덧붙인거고

글치. 필요에 따라 쓰고 버리는 놈들인데 뭐하러 보호를 해줌?
하지만 군인들이면 얘기가 달라지지
위에서 어떤애가 댓글로 달았듯이 한참 북진중이었으니까

엉? '당시 서슬퍼런 공권력'?
그건 아니다.
우리나라 공권력이 강력한 건 근대화 이후이고
당시에는 한국전쟁 중이라서 전쟁에만 집중할 때지
치안은 불안하고, 전쟁에 징발하는 상황에만 국가 역량을 집중할 때고
또한 당시 비슷한 짓거리를 저지르는 보도연맹을 이승만이 방조하면서
애먼사람 살해하면서 활개쳤던 것이 엄연한 팩트라서
서슬퍼런 공권력이 살인범을 놔뒀을거라는 전제가 성립되지 않아

군기강이 없는 군인이 양아치랑 다른게 뭐냐는게 내 얘기다만 차분하게 생각해보면 솔직히 군인인 경우가 더 지옥인거 같다..

걍 군복 입은 ㅂㅅ으로 퉁쳐

아, 그렇다고해서
군인이라고 해석하는 네 주장을 반박하는 것 까진 아냐.
단지 그걸 근거로 내세우는 것을 반박하는 것이지
군인인지 군복으로 위장한 애국청년단 인지 확실치 않다는 점까지는 얼마든지 동의해.

그것도 안해봤을듯? 시기상 그거 해봤으면 지금쯤 걷는것도 힘들거나 죽었거나

서북청년단 역사를 보면 북한서 내려온 사람 중심으로 모여서 더욱 악랄하게 햇다더라 빨갱이로 의심 받을까봐... 마치 친일파가 악랄한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