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다 보니 이번에 목돈 들어왔네요(2천만원)
아나 옷 한벌 변변하게 사본적없고
머 하나 질러본적 없는데..
그래서 대출 천 갚고 평소 닌텐도 스위치 질러보고 싶었는데...
시켜서 어제 받았는데
마누라가 엄청 갈구네요...
아기 아동수당으로 샀다고. 햐 ㅅㅂ
애매하게 아동수당 40들어오고 바로 그날 시켰네요(핫딜이 그날 뜸) ㅡ,.ㅡ;;;;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닌데..
참고로 외벌이에 집에서 일하다 보니 애도 1/3은 봐주는데 이런 남편어딨다고 햐...
이틀째 기분 나빠서 개봉안하고 있네요
ㅅㅂ 결혼하지마세요
https://cohabe.com/sisa/9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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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애기꺼라고 하시죠 ㄷㄷㄷ;
120일 아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두살짜리 딸 생일선물로 볼링공 사왔다는 아빠가 생각나네요.
아이 어린이날 선물로 드론 어떻냐는 글도 올라왔었죠.
글 내용보니까 아들이 돌...;;;
댓글에선 "아이 금방커요", "돌이면 적당한 선물이네요" 등등의 ..;;
ㅋㅋㅋㅋㅋㅋㅋ 5살짜리 아들 DJI드론사줬다가 디질뻔..
힘내세여.... 막상 이혼하면.. 더 슬픕니다..
2000만원을 현금으로 꺼내서 와이프를 줬어야죠 ㄷㄷㄷ
이거 가서 입금좀 시키라고 ㄷㄷㄷ
그냥 말 안하고 혼자 갖고 있는게 낫겠네요
그건 싸우자 하는거잖아요 서로 충분히 기분 좋게 해결 가능한데 서로 폭탄을 안고 가려고 하면 ㄷㄷㄷ
인.정.
이해합니다..ㅜㅜ
아~~ 이짤은 언제 봐도 웃김~~
이런거 좋아하시는군아 ㅋㅋㅋ
와이프도 뭐라도 같이 사줬으면
욕 안드셨을ㄷ스
용돈 매달 주고있고 자기도 인터넷 쇼핑으로 쳐 시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서 빡침이 느껴지십니다..
ㄷㄷㄷ
근데 이혼하면 더 서글퍼요..
ㄷㄷㄷㄷㄷㄷ
친구가 고생했다고 선물했다고하면되죠;;;;
치킨 시켜서 혼자 다리 날개 다 드시면서 게임하십쇼 -,.,-
토닥토닥... ㅜㅜ
위로해주려고 했는데...
아동수당 40이면... 자녀가 네명이라는 얘긴데....
아내분도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습니까...ㄷㄷ..
4달치 한번에 들어온거에요~
아...ㄷㄷㄷㄷ
그렇담..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뭐 아내가 완전 이해못할 건 아닌 거 같은데요;
비슷한 시기에 그러니;
많구나...이런일들이...남편 힘들게 일하는데 좀 이해해주지..
가족용 마리오파티 랑 같이사셨어야.......ㄷㄷㄷㄷ
비자금 이제부터라도 만드세요.....
저흰 용돈 쓰는거 서로 간섭안하는데....
설득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도 항상 맞는건 아닌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편분이 잘못하셨네요.....
결혼을.
40만원 짜리면 적어도 사기전에 말은 해야하지 않나요?? 평소에 안쓰는거랑은 무슨 상관인지 잘..
제가 죽일놈이죠 휴..
외벌이에 돈 관리 대출까지 다 혼자 갚다보니..
어짜피 산다고 하면 반대할꺼라서 그냥 지른거죠 ㅠㅠㅠ
죽일놈 안죽일놈이 아니구요.. 미리 한마디만 하시고 사시라는 말씀이에요..
한마디하면 못사니깐 그렇죠 ㅡ,.ㅡ;
이렇게 파장이 클줄은...
돈40도 허락받아야되나요 그럼정말 내인생이 불쌍해질꺼같은데
평소 안쓰고 간만에 날위해 쓰겟단건데 ㅜㅜ
진짜.. 돈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니까요. 걍 서로 대화좀 하라구요 대화좀.. 평소 안쓴거랑 무슨상관이에요. 평소 안썼으니까 40만원은 괜찮다 이게 무슨 논리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저도 외벌이에 월급쟁이라 돈 많이 벌진 못하지만, 사고 싶은거 잇으면 그냥 삽니다. 좀 비싼거 샀을경우만 '요번달 쓸 돈 많은데..' 이러고 맙니다.
정말 속이 없어서 월급의 몇십퍼센트 뚝뚝 떼어서 낭비하는게 아니라면 서로 성인들인데 이해해주면 되는거죠. 특히나 미리 말했는데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는 부인이라면 더 말꺼낼 마음이 안생기겠죠.
한마디해서 못살껄 샀으니 더 그런거 아닐지..
2천 들어왔고 이번엔 내가 갖고 싶은게 있으니 하나 사겠다라고 잘 얘기하면 되지않나요?
와이프는 쇼핑몰에서 갖고싶은거 사는데 왜 남편은 안되는지 이해불가인데요
전 10년차인데 한 5년차부턴 그냥 사요.
차살땐 허락받고 사긴했구요. ㅎ
뭐 같은 일이지만 아마 친구 남편이랑 비교하면서 돈도 못벌어다 주면서
돈쓴다고... ㅠㅠ
이제 시작입니다.
일단 허락도 안받고 사셨네요......
전 그것부터 부러운데요?
단면만 보시니깐 그렇죠 ㅠ
외벌이에 대출1.7억 혼자 갚고있고...
공동육아 하고있습니다.
이런 남편 또 있나요??
대부분 그럴껄요?
대출 2.5억 혼자 갚고 퇴근후 애기 재우기까지 맡아서 하고 주말엔 와이프 혼자 외출도 시켜주는 남편 여기 있습니다
안타깝긴하나 외벌이하면 다 또똣님과 같은 입장이죠 ㅜ
전 맞벌이인데 각자 관리하고 집안 일도 반반씩하는데 싸우지도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다 그렇게 살지 않나요 ?
외벌이, 대출 2.5억, 애 2....
지금 제 대출 1.7 억이면 좋겠..어요...
흐흐..
그래서..첨부터 내가 번 돈은 내돈이라고 이야기를 하셨어야..
전 결혼 16년차 맞벌이니데..
제가 번돈은 제 맘대로 씁니다.
160짜리 아이패드도 말 안하고 제 맘대로 사요...
차후 황혼이혼당할지는 몰라도...지금이 중요하니..
와이프도 본인 사는거 잘안사고 아껴쓰는 근검절약 스타일이면 인정.
와이프에게 잘해주세요....
담부터 물건살때 상의하고 지르시고...
햐... 말문이막혔네요..
와이프도 엄청 아끼는 스타일이네요..
위에는 인터넷쇼핑 엄청 하신다더니 아껴쓰신다는건 뭐에요..? ㄷ ㄷ
엄청 사서 물건을 엄청 아끼나봐여
명심하겠습니다ㄸ
미투
토닥 토닥 ㅜㅜ
많은 남편들이 가정의 ATM기가 된지 오래됐습니다.
힘내세요..
열심히 일하고 돈도 두배로 벌어오고
사랑해주고 아껴주면
아내분이 좋아할거같죠???
아니요 더 호구로 봅니다
난 여자니깐 오오홍~~~~
난 배려받아야할 여자니깐 오호홍~~~~
저는 제가 못버니까, 알아서 게임기 안사는데...;;
그 돈이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게 더 많더라구요...
(그나마 아내가 게임 좋아하고 이해해주고 해서, 플스4도 사봤고, 게임도 서로 사기도 했었고;;)
그래도 위로드립니다. 아이를 위해 조금 양보하면 낫지않을까요;
이제 겨우 시작인데 벌써 삐지지 마시고 스위치 개봉 하시죠
진정 쿨하심. ㅋㅋ
그냥 앓는 소리 하는게 아니라
정말 이혼 생각있으면 아이가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참나.. 돈 그렇게 벌어와서 40만원짜리 장난감 하나 못삽니까? 허락요? 어휴..정말 기분 나쁘시겠네요. 힘내세요..
뭘 그런일로 이혼인가요 기분나쁘시겠지만 애기엄마니까 이해해주세요 대신 억울하지 않게 할말은 다 하시구요! 이왕산거 즐겁게 겜하면서 푸세요^^
결혼때문이 아닌 거 같습니다
이건 기본적인 겁니다 ㅋㅋ
부인 선물도 같이 샀어야죠...
배고파 죽겠는데 짜장면 혼자 시켜먹는거랑 똑같음.
ㄷㄷㄷ
부인께서는 사고싶은거 알아서 '쳐' 사신다고 댓글에 쓰셨네요 ㄷㄷ
ㄷㄷㄷ 그렇군요 댓글이 많아서 ㅋㅋㅋ
atm으로 자연스레 ㄷㄷㄷ
제 친구는 밤에 남편이랑 같이 하던데요 ㄷㄷ
마리오u 샀다고 자랑하고
난 스위치도 없는ㅋㅋ...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게임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로 지킬껀 지켜야 하는데 그게 안되시는듯. 기본적인 룰도 없는 것 같고..
이혼하세요. 뭘 고민해요. 노예입니까? 고개 들고 삽시다!
몇일전 핫했던 게시글이 있었는데...
경품 당첨 1등...이라고 프린트라도 하시지
내돈 내가 벌어 내가쓰는데 욕머금.. 힘내요~
순간적인 그 서러움 분노 이해합니다 ㅎㅎ
지나면 별거아니고
무엇이든 자녀 우선으로 생각하는 와이프 생각하면 이해하게되요 ㅎ
스위치 삽니다
결론하면 어떻게든 임신하려는 이유...
토닥토닥...
남자+결혼=돈버는 기계 & 와이프갈굼의 대상 현실이죠.
상의 안하고 지르는건 대게의 부부에겐 용납이 안되지않나요ㄷㄷ
애 봐준다고 생색내지 마세요....그것과 부인의 바가지는 별개입니다.
남편없이 애가 의미가 있나...여자분이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
하세요....
하고싶은거 안하면 병납니다
능력있을때 하는게 좋은듯...
힘내세요
게임기라...하...............잘못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걸 머할라고 40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 가족이 좋습니다. 주변에 이혼 하신분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글쎄요.. 뭘 잘못했는지 모르시네요..... 120아이가 있는데 닌텐도라니..... 물질적 사치가 아니고 시간적 사치입니다..... 뜯어서 면전에서 게임 시작하면 이혼각일 겁니다.... 120일이면 집에 들어가자마자 남편도 100 ㅡ로 육아모드로 들어가야 합니다.
직장인아니고 집에서 일합니다. 자연스럽게 공동육아입니다.
애 잘때 좀 해보려는거였는데 휴 ㅠ
서로 육아 모드를 해도 서로 쉬는 시간도 줘야 된다고 봐요
내가 애볼테니 친구들좀 만나고와 여보는... 한마디 해주면
와이프도 오늘은 내가 애 볼테니 애 자는동안 자기도 하고 싶은 게임좀 해
하고 서로의 시간도 서로 만들어 줘야 결혼생활이 좀 풍요 로워지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100일땐 애들잘때 휴대폰만 해도 뭐라하다라고요... 괜히 힘빼지 말고 아이잘때 자라는 말이나 듣죠... 애들 둘키운 경험입니다.... ㅠㅠ
자동이체 경품당첨 프린트해서 붙이시지 에궁
토닥토닥.. 그래도 이혼이라는 말은 참으셔유..
이게 인터넷에서 화풀이라고 하다가 진짜로 돌변하는 경우가 .....
120일 애기를 생각하세유 ;;
개봉하시고 게임 같이 하세요
햇빛을 받아서 박스색이 바래고있네요 ㅠㅠ
솔직히 닌텐도 스위치는 좀...
그리고 왜 돈을 마누라 허락 받고 쓰지요?
혼자 벌어서 대출 갚고
육아 같이 하는게 너무 억울하신듯 하네요 ^^;;;;
조금씩 역지사지 해보시면 억울함이 조금씩 줄어들거에요.
투쟁하셔야 합니다. 저런거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살수있다는걸 각인시키세요.
인생에 있어 나의 행복도 중요하다고 어필하시고.
포기하게 하세요. 그래야 살수있어요..ㅠㅠ
하필 타이밍이 ㅠㅠ 애 수당으로 겜기 산 패륜아빠 프레임 ㄷ ㄷ
혹시나 마님 친인척 귀에 들어가면 진짜 골때릴듯..
겜기 가격에 촤소 두배되는 물품하나 사줘야 무마될꺼 같네요..
차명계좌로 돈 따로 관리하세요
아내분이 너무하네요.. 나쁘다 님 아내..ㅜㅜ
사실 즐겁게 살자고 돈벌고 사는거죠. 돈모아서 숫자높이려는게 아니라. 사실 닌텐도 정도는 기분좋게 허락 할 수도 있는데 아쉽긴하네요.
존나 싸워야죠!!!
저까지 화나네요 후 우리와이프는 같이할라고 사자고 하는데..
하.... 진심 보는 저도 빡치네요
그깟 게임기 하나 샀다고 그런 갈굼을...
위로드립니다
저라면 알았다 하고선 이제부터 "너도 나도 모든걸 투명하게 하자" 하고선 모든 수입과 지출을 기록할겁니다.
저는 ps4 카메라랑 저스트댄스 샀다가 욕먹고.. 3일만에 해봤습니다
같이하려고 산건데
지금은 다같이 하나요????
저스트댄스때문에 사려다가...와이프도 동일.
할시간이 많지않아서 안사고 잇는데......
한번했습니다.. 재밌어해놓고 다시팔라고ㄷㄷ
버티는 중입니다
나는 훨씬 적게 벌어서 욕도 훨씬적게 먹었는데(?).... 힘내세요. 양쪽 얘기는 다 들어봐야 하지만 마음은 이미 글쓴이를 응원합니다.
------------------------------------
댓글 하나하나 잘읽었습니다.
결론은 또 제가 죽일놈이네요 ㅠㅠ
깊이 반성하고 중고나라에 올리겠습니다.
형님들 잘났셨어 아주
헐!! 무슨!!!
본인께서 왜 죽일놈인지 ㅡㅡ;
와이프 분이 너무한거 맞음. ㅡㅡ^
다만 진정하시란 뜻에서.. ;;;
** 내가 겪어봐서.. orz..
얼마에 파시나요 ㄷㄷ
님아...그런 닉으로 이런글쓰시면...ㄷㄷㄷ
지인이 연락왔습니다 이글보고...링크보내줘서 왔...습니다
지인이 시껍했다고..전줄알고..ㄷㄷㄷ
가입일도 비슷하시네 ㅋㅋㅋ
분명 아이피 대조하시는 분 계실듯 ㄷㄷㄷ
뻔뻔하게 참고 이겨내세요 앞으로 살게 더많아요
버티면 됩니다
전 아예 갖고 다님 ㅋ
ㅎㅎ 제가 멘탈이 약한가 봅니다.
전 아이 100일 전후로는 3시간 이상 자보질 못했네요.. 다른거 할 체력도 안되고
새벽에 같이 수유하고 젖병 돌리고 빨래돌리고 수건개고
다해주고 일나가도 들어오면 또 할일이 산더미..ㄷㄷㄷ
그래도 집에서 애보는 엄마가 더힘들어요 차라리 일나가고 회사나가는게 속편합니다
눈치껏하세요... 체력이 남으신다면야
와이프에게 40만원짜리 선물하나 사주고 샀으면 조금 덜 갈굴수도...^^: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데 그 용서도 쉽지않나 보네요.
애기 6살인데 플스프로 질렀습니다
일주일에 30분정도 할까 말까하니 마누라가 갈굼니다 안할거 왜 샀냐고 애기도 좀 시켜줘라고하는데 애기가 할만한게임이 테트리스말고 없네요 ㅠㅠ
게임할시간이 없음 ㅠㅠ
스위치의 장점이 들고 다니는 건데 들고 다니시며 계시다 슬그머니 집으로 들르시고요.
공동육아 때문에 힘든 거 두 분 다 백번 이해합니다.
사모님도 인터넷 쇼핑으로 사고 하시는데 유부남이 이런 즐거움이라도 있어야지요.
잘 가지고 계시다 애기 크면 같이 즐길 생각으로 같이 하시길요. 아부지들 다 파이팅~~힘내세요~!!!
이미 늦었습니다....
그냥 참고 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들고 다니다가 뭐냐고 하면 어 친구가 안한다고 빌려주길래 해보고잇어 하시지 그랫어요
형 힘내여
전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서
그냥하고픈대로 하고 혼납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