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1차 통과하고 나이 32면 중견급에서는 통과함
문제는 이 글이 몇년전에 봤던거라 지금 저 사람 어떻게 살지는 모르겠다
수이 좋앙2019/03/07 23:47
서류는 대기업도 앵간하면 통과하고
대신에 면접에서는 입 잘터는거로 승부 봐야하고
스타라이트2019/03/07 23:47
32살이면 신입으로 잘 안뽑아주는 나이
. 2019/03/07 23:56
ㄴㄴ
능력있으면 뽑아줌.
능력은 쥐뿔없고 나이만 있는데 연봉,복지 따지니까 안뽑히지 ㅋㅋ
식신시츄2019/03/08 00:01
세법 공부만 하던 32살이면 학교가 좋아도 힘들지..
뭘보나요2019/03/08 00:02
능력의 척도가 경력임 이력서에서 7~8년 공백인 30대 초반의 신입? 냉정히 말하면 기업 수준을 많이 낮춰야지 서류통과 가능함
스타라이트2019/03/08 00:19
고시 공부 하느라 남들 경력 쌓을 시간에 아무 경력도 없는데 능력 있다 주장해봐야 그걸 뭘로 증명할건가... 안먹힘
한의사2019/03/07 23:49
좀더 해보지...
St;G2019/03/07 23:51
씨파가 그렇게 어렵나?
식신시츄2019/03/08 00:04
3대 고시에 가려져서 그렇지 엄청 어려운 시험인거 맞음
귀여운하루카2019/03/08 00:07
대학 학사 커리큘럼이랑 비교하면
회계 경영 경제 부분은 전공수준에 법학은 부전공 수준
인생던짐2019/03/07 23:51
공무원 시험이 뿅뿅인게 과락이면 그냥 포기하면 되는대 2,3점 차이로 떨어지면 1년더 안할수가 없음
foranie2019/03/07 23:53
목록을 보니까 눈물난다..
뼈2019/03/07 23:53
부디 다른기회를 찾아서 잘 됬으면 좋겠다...
블랙홀릭2019/03/07 23:58
1차합격 많이 했는데 참...
H.Barca2019/03/07 23:58
비슷한 처지라 남의 일 같지는...
윌리엄 마샬2019/03/07 23:59
보안업 츄라이!
펠하우스2019/03/08 00:00
충분히 인재 같은데...뭔가 안타깝다.
방향을 잘못 잡은거지?
뭘보나요2019/03/08 00:01
7~8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20대 중후반을 아무 경력도 없이 날려버린거 저거 타격 엄청 큰데
대기업 갈수 있던 사람이 나이만 먹고 경력 없어서 중견은 커녕 중소에서도 좀 괜찮은데 걸러지게 만드는게 나이인데
루리웹-68044984152019/03/08 00:13
회계 1차 합격도 스펙이야 왠만한 중소면 모셔가고 중견까진 운좋으면 바로 들어가
식신시츄2019/03/08 00:05
고시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저기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일반 기업체에 들이댈만한 기본적인 스펙이 제로에 가깝다는거지
LoVEMeDo2019/03/08 00:09
저 글을 쓰면서 또 얼마나 울었을까.... 정말... 슬프다...
포로리야ㄱ2019/03/08 00:13
고시촌에서 알바를 꽤 오래해서 저런사람 많이봄. 진짜 아예 1차에서도 두어번떠어지면 대부분은 그냥 뒤 안돌아보고 그만두는데 문제는 1차합격을 해버리면 그대로 신선이 되어버림. 왜냐고? 유예합격이 사람 미치게 만들어버림. 한번만 더 한번만더 하다가 보통 29살에서 그만둬야함. 대부분 그때쯤부턴 일반기업 공채로 가던가 공기업 공채로 눈을 돌림. 30살이 넘어가면 7급공무원 시험준비하기 시작 그래도 고시 1차합격할 정도라서 어찌어찌 7급으로 구제받는경우는 보는데 7급에서 떨어지면 9급으로 가는게 아니라 다시 고시공부를 준비함. 고시준비했던사람들 이미 어릴때부터 공부로는 소질을 보였던 사람들이라 9급은 잘 안보더라.. 그러다가 신선되는거고 내가 41살 신선까지 봤으니..뭐... 그래도 신기한건 결혼도하고 고시촌에서 같이 살기도하고 그럼..
루리웹-82271556512019/03/08 00:21
막줄 진짜 놀랍다... 집안에서 지원을 해줘서 가능한건가
루리웹-68044984152019/03/08 00:15
저 글쓴이는 나름 인생을 열심히 살았고
결실은 못봤지만
저정도 한것도 스펙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지들 인생은 안보고 남의 인생에 중소도 힘들다는 둥
인생 버렸다는 말을 함부러 하네
저사람은 뭘해도 까는것 밖에 할 줄 모르는 너희보단 잘살꺼 같은데
별한조각2019/03/08 00:23
여기서 회계사1차붙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KU~!2019/03/08 00:23
인생 버린거 맞아. 저정도 한것도 스펙이고 실패했지만 과정도 중요하는 말이 하고 싶어? 그건 급식에게나 해야 할 말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사회에서 하나도 안중요해. 결과가 전부야.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인정 받는거고 포장되는거야. 냉정히 말해 인생 열심히 살았는데도 결과가 없으면 아무리 딸딸이 쳐봐야 그건 그냥 실패한 인생이야.
oldes2019/03/08 00:22
다큐3일에서 공무원기숙학원나왔는데 총무보며 공부하던 수험생 결국은 포기하고내려가는데 동생도 거기서 공부하고 짐싸서나가는거보니 짠하더라..
Enzogenol2019/03/08 00:25
내 동생은 9급 8년만에 붙었어.20살 부터해서 28에 붙었다.그래도 평균 합격나이 정도.지금은 시집 잘가서 애 둘 놓고 잘산다.다들 화이팅 하길.별로 좋은 대학도 못나오고 기술도 없고 머리도 별로 안좋았지만 내 동생은 결국 붙었어.그래서 내 동생이 너무 자랑스럽다.
Chronits2019/03/08 00:30
공시는 더 문제 떨어지면 얻어가는게 나이만 먹은거 돈도 사람도 떨어져나가고 ㅋㅋ
잡힐듯 말듯 안 잡히니 어쩔 수 있나 더 독한 놈이 이기는게 공시니;;
근데 탈출하는게 5퍼센트 정도라서 끔찍하다
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2019/03/08 00:31
뭐 일이야 어디가서든 하면 먹고는 살겠지..
Chitose2019/03/08 00:33
이야...
어중간하게 1차를 붙으니 쉬이 포기할순 없고
아예 1차도 안될정도로 망치면 빠르게 포기하도 하지 저건 진짜 안타깝다
진짜 아예 능력이 없으면 나은데
저 정도면 진짜 능력자 범주라서 포기하기도 되게 힘들었을 거 같다.
회계사 1차 통과도 스펙아닌감....
...다른쪽으로 갔어야 할 인재로군
일반회사 적응할수있을까...
겨울엔 일이 없쩡
...다른쪽으로 갔어야 할 인재로군
회계사 1차 통과도 스펙아닌감....
1차만 통과해도 얼추 스펙은 되더라..
사촌형이 3년하다가 안되서 취업했는데 중견기업 한번에 붙어서 감
뭐 내 친구는 그대로 현대건설들어갔었다 예전이지만
일반회사 적응할수있을까...
박봉만 만족하면 적응 씹가능
이쪽 시험이 공무원시험마냥 아~주 동떨어진 과목들은 아니라서...
문제는.. 안뽑아.. 진짜 막장 회사가 아닌 이상 신입으로 뽑을 나이는 아냐.. ㅈ소가 유일하게 하나 따지는게 나이임. 왜냐면 이건 서열이 꼬일수도 있어서..
아냐 오히려 은행금융권은 나이 안보고 뽑아서 취직자체가 어렵진않을듯..그래서 중단한것도 잇을거고
은행 금융권이면 회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뽑지 않을까
괜찮다네 노가다의 세계는 나이도 따지지않고, 당신의 국적도 따지지않고, 과거도 따지지 않는다네!
몸만 건강하면 누구나 월 400 이상을 벌어갈수있는 갓가다의 세계로 오너라!!
겨울엔 일이 없쩡
장기적으로 할려면 어디러 가야됨?
요즘 힘 넘치고 싸게 쓸 수 있는 조선족이 넘쳐서 나이든 한국사람 별로 안좋아해
비오면 강제 휴무
대세는 필리핀애들
대기업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닉값 하시네.
겨울엔 일이 없어서 돈도없는백수가 되셨군.
요즘 정말 이런 계기로 건설업 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함..
그리고 그라인더나 각도기에 손가락이 잘리고 난간대도 없는 비계나 고소작업대에 올라가는 신체적 위협을 당함
삼성,sk,lg공장 라인 건설현장 가야함 근데 이것도 길어야 몇년임
거짓말 하지마
노가다 구인광고 보면 50살 미만이 대부분이더만
월400이래..그정도로 일하면 건강하던 몸도 없어져요 주말도 없네..하루에 투탕이상해야될랑가
야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족들 잔머리 굴리고 툭하면 몸 다쳐서 보상금이나 타고 그래 그래서 조선족들 별로 고용 안하는 추세임.
월 600씩 벌어도 돈이 제때 안나옴..1200깔려있음 개빡침
꼭 이런말 하는 사람은 해본일이 편의점 알바밖에 없더라
요즘에 타일 기술 배우면 돈많이번다던데 괜찮은지?? 타일 기술자들 젊은사람들이 없어서 큰일이라는 뉴스봣는데
노가다도 요즘은 기술 없으면 돈도 제대로 못 번다.
내가 알기로 노가다가 왜 일용직인지는 명확한데
버는 만큼 반드시 쓸 수밖에 없다더군
지인중에 그쪽업계분 좀 있으시면 괜찮고 아님 그냥 별로
진짜 아예 능력이 없으면 나은데
저 정도면 진짜 능력자 범주라서 포기하기도 되게 힘들었을 거 같다.
그게 졸라 고문임.
한발짝만 더가면 되는데 자꾸 반발짝 가고 미끄러져
그래서 애매한 재능은 오히려 저주라고 하지.. 진짜 희망고문이야
욕망을 주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지
짠하다..
안타깝다
1차합격이면 기업 재무팀은 가것네
될거같고 될거같고 하니까 포기 못했겠네..
뭐든 시험은 최대 3년안에 쇼부봐야함
그기간 넘어가면 본인이 그분야에 맞지않는거
회계사는 합격자 평균 수험생 기간이 3.5년임
그것도 처음으로 1차 시험 치기 전 준비기간은 통계에 잘 잡히지 않고
평균이 3,5년 플러스 알파라는건
6년, 7년 붙잡고 있다가 합격하는 사람도 많다는 뜻
저건 공무원 시험같이 다른일 하는거랑 차이 없는데 안정성때문에 공부하는게 아니라
합격하면 인생의 길이 달라지는 거라 올인할만 하지 1차 붙을 정도의 머리가 있으면
결국 시간과 돈만 날렷네..
공부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재능도
무시못하지..
몰랐는데 사법은 최불합해도
1차합격은 스펙으로 쳐주더라 회계도 그런가?
저글 여러번보는데 참.... 무슨과목이 되었든 수험생활해본사람은 공감많이갈거다
안타깝다
ㅇㅇ 회계도 1차 합격 스펙으로 쳐줌
ㅠ
저정도 노력이면 그래도 다른 회사 어딜가도 잘할거같은데
문제는 나이가 나이라 신입으로 뽑아주는 곳 찾기가 무쟈게 힘들듯..
나보단 낫네 뭐라도 해봤으니
회계사1차 통과하고 나이 32면 중견급에서는 통과함
문제는 이 글이 몇년전에 봤던거라 지금 저 사람 어떻게 살지는 모르겠다
서류는 대기업도 앵간하면 통과하고
대신에 면접에서는 입 잘터는거로 승부 봐야하고
32살이면 신입으로 잘 안뽑아주는 나이
ㄴㄴ
능력있으면 뽑아줌.
능력은 쥐뿔없고 나이만 있는데 연봉,복지 따지니까 안뽑히지 ㅋㅋ
세법 공부만 하던 32살이면 학교가 좋아도 힘들지..
능력의 척도가 경력임 이력서에서 7~8년 공백인 30대 초반의 신입? 냉정히 말하면 기업 수준을 많이 낮춰야지 서류통과 가능함
고시 공부 하느라 남들 경력 쌓을 시간에 아무 경력도 없는데 능력 있다 주장해봐야 그걸 뭘로 증명할건가... 안먹힘
좀더 해보지...
씨파가 그렇게 어렵나?
3대 고시에 가려져서 그렇지 엄청 어려운 시험인거 맞음
대학 학사 커리큘럼이랑 비교하면
회계 경영 경제 부분은 전공수준에 법학은 부전공 수준
공무원 시험이 뿅뿅인게 과락이면 그냥 포기하면 되는대 2,3점 차이로 떨어지면 1년더 안할수가 없음
목록을 보니까 눈물난다..
부디 다른기회를 찾아서 잘 됬으면 좋겠다...
1차합격 많이 했는데 참...
비슷한 처지라 남의 일 같지는...
보안업 츄라이!
충분히 인재 같은데...뭔가 안타깝다.
방향을 잘못 잡은거지?
7~8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20대 중후반을 아무 경력도 없이 날려버린거 저거 타격 엄청 큰데
대기업 갈수 있던 사람이 나이만 먹고 경력 없어서 중견은 커녕 중소에서도 좀 괜찮은데 걸러지게 만드는게 나이인데
회계 1차 합격도 스펙이야 왠만한 중소면 모셔가고 중견까진 운좋으면 바로 들어가
고시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저기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일반 기업체에 들이댈만한 기본적인 스펙이 제로에 가깝다는거지
저 글을 쓰면서 또 얼마나 울었을까.... 정말... 슬프다...
고시촌에서 알바를 꽤 오래해서 저런사람 많이봄. 진짜 아예 1차에서도 두어번떠어지면 대부분은 그냥 뒤 안돌아보고 그만두는데 문제는 1차합격을 해버리면 그대로 신선이 되어버림. 왜냐고? 유예합격이 사람 미치게 만들어버림. 한번만 더 한번만더 하다가 보통 29살에서 그만둬야함. 대부분 그때쯤부턴 일반기업 공채로 가던가 공기업 공채로 눈을 돌림. 30살이 넘어가면 7급공무원 시험준비하기 시작 그래도 고시 1차합격할 정도라서 어찌어찌 7급으로 구제받는경우는 보는데 7급에서 떨어지면 9급으로 가는게 아니라 다시 고시공부를 준비함. 고시준비했던사람들 이미 어릴때부터 공부로는 소질을 보였던 사람들이라 9급은 잘 안보더라.. 그러다가 신선되는거고 내가 41살 신선까지 봤으니..뭐... 그래도 신기한건 결혼도하고 고시촌에서 같이 살기도하고 그럼..
막줄 진짜 놀랍다... 집안에서 지원을 해줘서 가능한건가
저 글쓴이는 나름 인생을 열심히 살았고
결실은 못봤지만
저정도 한것도 스펙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지들 인생은 안보고 남의 인생에 중소도 힘들다는 둥
인생 버렸다는 말을 함부러 하네
저사람은 뭘해도 까는것 밖에 할 줄 모르는 너희보단 잘살꺼 같은데
여기서 회계사1차붙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인생 버린거 맞아. 저정도 한것도 스펙이고 실패했지만 과정도 중요하는 말이 하고 싶어? 그건 급식에게나 해야 할 말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사회에서 하나도 안중요해. 결과가 전부야.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인정 받는거고 포장되는거야. 냉정히 말해 인생 열심히 살았는데도 결과가 없으면 아무리 딸딸이 쳐봐야 그건 그냥 실패한 인생이야.
다큐3일에서 공무원기숙학원나왔는데 총무보며 공부하던 수험생 결국은 포기하고내려가는데 동생도 거기서 공부하고 짐싸서나가는거보니 짠하더라..
내 동생은 9급 8년만에 붙었어.20살 부터해서 28에 붙었다.그래도 평균 합격나이 정도.지금은 시집 잘가서 애 둘 놓고 잘산다.다들 화이팅 하길.별로 좋은 대학도 못나오고 기술도 없고 머리도 별로 안좋았지만 내 동생은 결국 붙었어.그래서 내 동생이 너무 자랑스럽다.
공시는 더 문제 떨어지면 얻어가는게 나이만 먹은거 돈도 사람도 떨어져나가고 ㅋㅋ
잡힐듯 말듯 안 잡히니 어쩔 수 있나 더 독한 놈이 이기는게 공시니;;
근데 탈출하는게 5퍼센트 정도라서 끔찍하다
뭐 일이야 어디가서든 하면 먹고는 살겠지..
이야...
어중간하게 1차를 붙으니 쉬이 포기할순 없고
아예 1차도 안될정도로 망치면 빠르게 포기하도 하지 저건 진짜 안타깝다